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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3호
시각장애인용
2024년8월25일~9월4일
보이스아이QR코드
1990년 12월 15일 창간 안내 041-635-2035
대학생 아침밥 챙기고 쌀 소비 늘린다
도·농협·도내 대학 업무협약 체결
대학, 아침밥용 충남 브랜드 쌀 구입
도·농협, 쌀 구매 금액 30% 지원키로
전국적으로 쌀 소비가 급감하며 창고
농협중앙회와 농협 충남세종지역본
에 쌀이 쌓여가고 있다.
부는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생산되는 고
국내 20대 10명 중 6명은 아침식사
품질 충남 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를 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쌀 소비 촉진 홍보와 함께 아침
충남도가 이 같은 상황을 감안, 농
밥 먹기 운동 확산을 위해 재정을 지
협·도내 대학 등과 손잡고 대학생 아
원하고, 쌀 재고 적정 관리를 위해서
침밥에 사용되는 고품질 쌀을 저렴하
도 노력한다.
게 공급해 청년들의 건강을 챙기고,
각 대학이 구내식당을 통해 대학생
충남 쌀 소비를 촉진키로 했다.
에게 제공할 아침밥용 충남 브랜드
도는 8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쌀을 구입하면, 도와 농협이 구매 금
농협중앙회, 공주대, 순천향대, 단국
액의 30%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대 등과 ‘아침밥 먹기·충남 쌀 소비
참여 대학 총학생회는 아침밥 먹기
촉진’ 협약을 체결했다.
캠페인에 적극 나서고, 쌀 소비 문화
이번 협약은 도와 농협, 도내 대학
확산을 위한 동아리 활동, 학보 게재
이 협력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
등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한다.
시, 대학생 건강을 증진하고, 쌀 소비
도는 아침밥 먹기·충남 쌀 소비 촉
확산을 통한 재고 감소를 위해 마련
진 활동이 청년들의 건강한 식습관과
됐다.
아침밥 먹는 문화 정착을 돕고, 쌀
맨손으로 전어 잡아요
8월 24일 서천군 서면 홍원항에서 개막한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에서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맨손전어잡기 참여해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이 시기에 전어는 뼈가 부드럽고 살이 통통해 구이로 즐겨 먹어 가을전어라는 별명이
도는 대학생 아침밥 먹기 등 충남
소비 확산 및 재고 감소 등에 기여할
붙어 있다. 이번 축제는 9월 8일까지 이어진다.
/서천군
쌀 소비 촉진을 위해 행·재정적으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하고, 논 타작물 재배 확대 등
한편 도는 농식품부와 함께 대학생
쌀 적정 생산을 위해 노력한다.
의 식비 부담 경감, 아침밥 먹는 습
글로벌 4개 기업, 충남에 2억 달러 투자
도내 대학은 대학생·교직원 대상
관 형성 유도, 쌀 소비 촉진 등을 위
아침밥 먹기 문화 확산과 고품질 충
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진행 중
남 쌀 소비 확대에 적극 협력한다.
으로, 도내 29개 대학 중 12개 대학이
모두 307명의 인력을 고용한다.
투자를 진행한다.
도, 코닝정밀소재 등과 협약
국립공주대, 순천향대, 단국대 천안
참여하고 있다.
먼저 듀폰스페셜티머터리얼스코리아
반도체용 몰딩장비 제조업 분야 세
천안·아산·당진에 공장 신증설
캠퍼스 등도내15개대학이참여한다.
/스마트농업과 041-635-4045
는 첨단 반도체 공정 수요에 맞춰 천
계 1위인 토와한국은 천안 3공단 내 1
안 외국인투자지역 내 5500㎡의 부지
만 6136㎡에 반도체용 고대역폭메모리
충남도가 미국·독일·일본 등 3개국 4
에 반도체 소재 물질 생산·연구시설을
(HBM) 성형 설비 제조시설을 신규
개 글로벌 기업과 2억 달러 규모의 투
신증설한다.
확장키로 했다.
당진에 충남수산식품단지 구축 청신호
자협약을 체결했다.
듀폰은 세계 전자·운송·건설·수자
베바스토코리아는 당진 송산외국인
도는 8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원·의료·산업 안전 분야에서 혁신을
투자지역 내 기존 전기 자동차용 배터
예타 조사 대상 사업 선정
듀폰스페셜티머터리얼스코리아(미국),
주도하고 있는 기업으로, 국내에서는
리 팩 생산 공장을 증설, 생산 역량을
코닝정밀소재(미국), 토와한국(일본),
1998년부터 천안에서 생산 시설을 가
확대한다.
생산부터 물류까지 ‘원스톱’
베바스토코리아홀딩스(독일), 천안시,
동 중이다.
베바스토는 전 세계 자동차 부문
아산시, 당진시 등과 합동 투자협약
코닝은 정밀소재 유리, 세라믹, 광물
100대 공급 업체 중 하나이다.
충남도가 1900억원 규모로 추진 중인
(MOU)을 체결했다.
리 분야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첨단
4개 기업은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수산식품분야 첫 대규모 사업에 청신
투자협약에 따르면, 이들 4개 기업은
소재 제조에 필요한 차세대 공정기술
이르면 내년 말부터 제품을 본격적으
호가 켜졌다.
천안과 아산, 당진 등에 총 2억 달러를
도입을 목적으로 아산에 위치한 코닝
로 생산할 예정이다.
충남수산식품단지 조감도.
도는 ‘충남수산식품클러스터’ 구축
투자해 제품 생산 공장을 신증설하고,
정밀소재의 생산 설비 고도화를 위한
/투자통상정책관 041-635-3356
사업이 2024년 국가 예비타당성(이하
춘 지역은 부산과 전남이 유일하다.
예타) 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고
도는 다른 시도와 다르게 새우를
밝혔다.
중심으로 수산식품 가공경쟁력을 확
AI가알려주는용어풀이
도와 당진시는 2021년부터 사업을
보, 김에 이어 충남을 대표하는 케
계획하고 준비해 왔으며, 내년 예타
이-푸드(K-FOOD) 수출 주도형 사
문)충남도의디지털농업모빌리티에대해알려줘
통과를 목표로 1년여 간의 심사에 적
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답) 농업 모빌리티는 농업 분야에서 사용되는 이동 수단으로, 주로 트랙터나 콤바인, 이
극 대응할 방침이다.
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은 “수산식
앙기 등의 기계와 함께 사용됩니다.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노동력을 절감하며 환경
예타 통과 시 당진 석문 간척지 내
품산업의 고부가가치 수출주도 및 에
보호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충남도는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9.2ha에 국비 1294억, 지방비 606억원
너지절감 산업 전환 요구에 대응하기
를 중심으로 디지털 농업 모빌리티 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충남도와
을 투입해 스마트 가공처리센터, 블
위해서는 중부권역 충남에 클러스터
예산군은 클러스터 내에 농기계 디지털 기술 관련 기업 유치를 위한 산업 생태
루푸드 벤처혁신센터, 저장물류센터,
가 꼭 필요하다”며 “첫 발을 내디딘
계를 조성하고, 충남대는 농기계 모빌리티 기업 유치와 연구개발, 인력 양성에
액화천연가스(LNG) 활용설비 등을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해 도민 및 어
협력하며, 한국기계연구원은 연구 인력과 장비, 기술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구축한다.
업인들에게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겠
- 네이버 AI 검색 Cue:
수산물 생산부터 가공, 물류시설 등
다”고 말했다.
이 집적된 대규모 전문화 시설을 갖
/어촌산업과 041-635-4841
지면안내
도정 비전
도정목표
내년 주요정책 추진방향
3면
■ 힘차게 성장하는 경제
충남 방문의 해
7면
■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
■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이색박물관을 찾아
8면
민선8기충남도정
도정 현안과제를 강력한 추진력으로 신속히 해결하고,
■ 가치있고 품격있는 삶
충남 청년농부가 간다
12면
이를 통해 국가의 성장과 발전을 선도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 우리 뜻이 통하는 충남
추석 농사랑 선물세트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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