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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도정 제1010호 2024년 7월 25일~8월 4일
‘힘쎈충남 탄소중립’ OECD도 인정
“호우 피해 응급복구 총력”
충남도가 탄소중립경제 특별도를 선포
道 실국원장회의서 강조
기하라”고 당부했다.
OECD, 한국경제보고서 발표
하고 추진 중인 탄소중립 정책이 경제
이와 함께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
서울시와 골드시티 긴밀 협의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대응전략
협력개발기구(OECD)로부터 주목받고
회 본격 준비를 위해 조직위를 운영
있다.
한다”며 “2년 정도 기간이 남았는데,
탄소 감축 분야 우수사례 소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는 7월 22일
충남도가 호우 추가 피해 최소화를
기재부 국제행사 승인 등 빈틈없이
폐지지역 지원 전략 마련 제안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해 응급복구에 모든 역량을 집중
대응하고, 국도 77호 고남∼창기 확
“OECD가 충남의 석탄화력발전소 폐
한다.
포장 등 사회간접자본(SOC) 인프라
지 대응 전략을 탄소 감축 분야 우수
충남도지사는 7월 22일 도청 중회
도 행사에 차질 없도록 준비하라”고
정책 사례로 소개했다”고 밝혔다.
의실에서 개최한 제63차 실국원장회
말했다.
OECD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
의를 통해 “지난 10일 새벽에 내린
또 “행사를 잘 치르고 관광객을 모
계 38개국을 회원으로 하는 세계 경제
극한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논산, 서
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박람회를 통
정책 연구·협력 기구로, 2년 주기로 회
천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지만,
해 우리 원예·치유산업을 전 세계에
OECD 발간 한국경제보고서.
원국 경제 동향을 점검하고, 정책 분석
계속되는 호우로 당진 어시장 침수
보여주고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도
과 권고를 골자로 하는 국가별 검토보
등 피해가 누적되고 있는 상황”이라
함께 고민하라”고 말했다.
고서를 발표하고 있다.
고 말했다.
내년 정부예산 확보와 관련해서는
최근 발간한 ‘2024 한국경제보고서
이어 “금산, 부여 등 피해가 큰 곳
정부안에 최대한 많은 예산이 담길
(OECD Economic Surveys : Korea
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되도
수 있도록 기재부 심의에 총력 대응
2024·사진)’를 통해 OECD는 대한민
록 행안부에 요청했다”며 “각 실국에
하라고 강조했다.
국에 대한 정책 권고로 ▲중소기업 생
서는 우선적으로 일상 복귀와 추가
이밖에 ▲보조금 반납 등 철저 관
산성 향상 ▲탄소 감축 ▲인구 감소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응급복구에 모든
리 ▲안전마을 세이프존 주민 인지
OECD 보고서 원문.
대응 등을 제시했다.
역량을 총동원, 일사불란하게 움직여
및 활용도 제고 방안 마련 ▲여성경
OECD는 특히 탄소 감축을 위한 제
감축 정책으로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천에 따른 피해 우려 지역을 위해 대
주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제인협회 가입률 제고 방안 모색 ▲
안으로 ▲배출권거래제 선진화 ▲에너
이 같은 지역의 부정적인 영향 최소
체 산업 육성, 정부 공모 사업 유치 등
서울시와 체결한 협약과 관련해서
청년 등 정책 대상에 대한 직접 정보
지 절약 등을 내놓으며 “충청남도의
화를 위한 맞춤 전략이 필요하다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으
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에 서
제공 수단(데이터) 확보 ▲호우 피해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대응 전략이 탄
조언했다.
로 판단되고 있다.
울을 찾는 관광객들이 충남에 올 수
보상 시 농작물 재해보험 미가입자
소 감축의 좋은 예”라고 기술했다.
전 부지사는 “OECD에서 우리 충남
도는 지난 2022년 탄소중립경제 특
있도록 연계 관광코스 등을 함께 만
패널티 방안 마련·추진 ▲실제적인
산업 다양화, 근로자 지원, 지역사회
도에서 추진하는 탄소감축 정책을 높
별도를 선포하고, 정부 계획보다 5년
들고, 서울 인구 분산을 위해 보령에
탄소 감축 정책 실천 ▲감염병 감시
지원, 지역 개발을 위한 토지·시설 복
이 평가한 것은 매우 유의미한 일”이
앞선 ‘2045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3000세대 규모 주택과 교육의료시설
및 대응 철저 ▲버스 자율주행 시대
원, 이해관계자 참여 등 석탄화력발전
라고 말했다.
보령과 당진, 서천, 태안 등 석탄화
등을 갖춘 골드시티 조성에도 협력할
대비 정책 마련 ▲원예치유박람회 꽃
감축 과정에서 단계적인 대응을 높이
도의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OECD
력발전소 폐지로 타격이 예상되는 지
것”을 주문했다.
축제장 및 꽃 도매 상설시장 설치 방
평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의 호평은 국내 석탄화력발전소 59기
역을 위해서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특히 “골드시티는 인구소멸 등 지
안 고민 ▲금강하구 해양쓰레기 조속
OECD는 또 화석연료 사용 중단은
중 절반에 가까운 29기가 도내에 위치
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해 행정
방이 안고 있는 문제를 일시에 해결
처리 ▲도 직원 여름휴가 적기 실시
화력발전소가 소재한 특정 지역 등
한 상황에서 탄소중립 이행에 가장 적
력을 집중하고 있다.
할 수 있는 프로젝트인 만큼 서울시
등을 주문했다.
에 악영향이 있을 수 있으며, 탄소
극적으로 나서는 동시에, 탄소중립 실
/탄소중립경제과 041-635-3463
와 긴밀히 협의해 후속조치에 철저를
/공보관 041-635-4915
천수만 해역 ‘고수온 주의보’ 발령
앞서 도는 수온 상승이 본격화되기
현장대응반 운영 피해 예방
전 고수온 우심지역인 천수만 해역에
충남도는 7월 24일 오후 2시 기준 천
대한 ‘양식어장 고수온 대응 추진계
수만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
획’을 수립하고, 양식생물 피해 저감을
됨에 따라 현장대응반을 본격 운영한
위해 적정 출하 유도, 산소공급기 등 3
다고 밝혔다.
개 시군에 대응장비(5억 6250만원)를
고수온 주의보는 수온이 28℃에 도
지원했다.
달하거나 도달할 것으로 예측되는 해
도는 이번주 장마의 소강과 북태평
역에 발령되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4일
양고기압의 확장에 따라 서해 연안 해
정도 빨리 발령됐다.
역 수온이 급격하게 상승할 것으로 예
현장대응반은 휴일 근무 등 대응 체
상하고, 수온예찰 강화, 고수온 발생상
계를 강화하고 국립수산과학원, 시군
황 신속전파, 현장 밀착지도 등 예찰활
고수온 대응 사전 현장점검.
과의 협력을 통해 ▲먹이공급 중단 ▲
동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충분한 용존산소 공급 ▲ 조류 소통
도내 해역에서 고수온으로 인한 피
지키기, 차광막 설치 등 자기주도적 어
등 양식 환경 개선책을 적극 추진한다.
해는 2~3년 간격으로 발생하고 있으
장 관리 실천을 독려해 왔다”며 “도에
향후 피해 발생 시에는 시군별 피해
며, 최근에는 2021년 9억원(8어가)의
서는 현장대응반 운영 등 고수온 기간
내용 파악과 합동 피해조사, 어업인 지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동안 어업인과 함께 피해 최소화를 위
원을 위한 복구계획 수립 등 복구 활
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은 “고수온기
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전 양식 환경 개선을 위해 사육밀도
/수산자원과 041-635-4137
호우 특별재난지역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2년간 지적측
은 피해사실확인서를 지적측량 신청
2년간 최대 100% 감면
량 수수료를 최대 100%까지 감면받을
시 제출하면 된다.
충남도는 호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
수 있다.
지적측량을 신청하려는 피해 도민은
된 도내 2개 시군의 지적측량 수수료
주거용 주택, 창고, 농축산·상업시설
토지가 소재한 시·군청 민원실의 지적
를 최대 100% 감면한다고 밝혔다.
등은 지적측량 수수료를 전액 감면받
측량 접수 창구를 방문하거나 전화(바
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의 이번 수
을 수 있으며, 이 외에 피해 복구 등을
로처리콜센터) 및 인터넷(지적측량바
수료 감면 결정은 해당 지역 주민의
위해 경계나 현황을 확인하기 위한 지
로처리센터)을 이용하면 된다.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신속한 피해 복
적측량은 수수료의 50%를 감면받을
임택빈 도 토지과리과장은 “이번 조
구를 지원하기 위한 도의 건의를 정부
수 있다.
치가 피해 주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
가 받아들이면서 이뤄졌다.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선 집중호우
다”며 “앞으로 추가 특별재난지역이
감면 대상은 논산·서천 등 지난 8일
피해 사항 등을 작성해 피해지역 소재
있으면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부터 이어진 호우에 큰 피해를 입은
지 시장·군수 또는 읍·면장에게 제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해당 지역은 특별
해야 하며, 피해 사실 확인 후 발급받
/토지관리과 041-635-4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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