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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9호
시각장애인용
2024년7월15일~7월24일
보이스아이QR코드
1990년 12월 15일 창간 안내 041-635-2035
피해 복구 한마음 한뜻
이달 초 내린 집중호우로 부여군 양화면 수원리 블루베리 비닐하우스에 물이 들어차 적십자 봉사회원들이 밀려든 토사를 제거하는 작업을 하고 있고(사진 왼쪽) 서천군 장항읍의 수해를 입은 주택에도 의용소방대
원들이 출동해 물에 젖은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있다.
/부여·서천군
논산·서천 특별재난지역 선포…일상 회복 ‘총력’
도민생활안정 특별지원대책 발표
원도 국비(의연금 포함)가 확대된다.
응급복구를 마쳤다.
육군 32사단 군장병 700여 명이 도의 긴급 피
간접 지원으로는 ▲건강보험료 경감 ▲통신요
앞서 도는 정부에 호우 피해가 심한 논산·부
해 복구 지원 요청에 따라 7월 12~14일 논산·서
주거 안정·영농 재개 등 선제 지원
금 감면 ▲전기요금 감면 ▲도시가스 요금 감면
여·서천·금산 등 4개 시군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천지역 수해 복구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군장병 등 피해 복구 손길 이어져
▲지역난방요금 감면 등이 있다.
를 요청했다.
수해 현장에서 침수 주택 유입 토사 정리, 산
지난 7월 8일부터 10일까지 도내 누적 강우량
충남도지사는 7월 1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사태 지역 복구 등 작업을 벌였다.
은 평균 286.3㎜로 집계된 가운데, 논산은 397.6
기자회견을 열고, 집중호우 피해 도민 생활 안정
도는 7월 13일 도 농림축산국 직원 70여 명을
㎜, 서천은 402.3㎜를 기록했다. 최고 강우량은
특별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도내 수해 현장에 긴급 투입해 농가 피해 복구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논산시와
서천군 402.3㎜이다.
우선, 주택의 경우 정부 지원에 더해 추가 지
위한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서천군이 7월 1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
이로 인한 도내 전체 피해 규모는 14일 오후 7
원을 실시해 실제 피해액 전액을 지원할 방침
이번 일손돕기는 최근 집중호우로 부여군 일원
됐다.
시 기준 기준 9370건 382억 원으로 집계(국가재
이다.
시설하우스 132㏊ 규모가 물에 잠기는 등 부여·
이번에 포함되지 않은 금산·부여군에 대해서는
난관리시스템) 중이다.
티브이(TV), 냉장고 등 침수로 사용하지 못하
서천·논산·금산 등에서 수해가 발행함에 따라 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합동조사반
공공시설은 ▲도로 88개소 ▲지방하천 93개
게 된 전자제품 등 가재도구 구입 비용 등도 지
급 복구를 위해 실시했다.
을 가동해 세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소 ▲소하천 102개소 ▲수리시설 64개소 ▲산
원한다.
도는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서는 최단 시간
도에 따르면 특별재난지역은 대형 사고나 자연
사태·임도 111개소 등 724건 236억여 원이다.
영농시설 피해 농가에 대해서는 정부지원 35%
에 피해농작물 제거, 파손시설 철거 등의 작업이
재해 등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복구
사유시설은 ▲주택 침수 465건 ▲주택 반파 33
에 더해 피해액의 80~90%를 지원하고, 영농소득
필요하다고 판단해 휴무인 토요일에 도 농림축산
지원을 위해 대통령이 선포한다.
건 ▲주택 전파 7건 ▲농경지 유실·매몰 1481.2
상실분에 대해서도 재해보험금으로 지급되지 않
국 소속 직원들을 부여군 남면 회동리 소재 시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주택 전파·유실
㏊ 등 8646건 146억여 원이다.
는 부분까지 보전키로 했다.
하우스 10동 복구작업에 투입했다.
4100만 원, 반파 2000만 원, 침수 400만 원, 세입
인명 피해는 사망자 2명, 부상자 1명이 발생했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특별재난지역에 포
아울러 도는 호우 피해농가 신속 복구를 위한
자 입주보증금·임대료 600만 원 가운데 최대
고, 일시대피자는 816세대 1115명이 발생해 현재
함되지 않은 피해 지역도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일손돕기를 지속 진행한다.
80%가 국비로 지원된다.
149세대 206명이 임시주거시설에서 생활 중이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연재난과 041-635-2383, 3251
/안전정책과 041-635-5628
공공시설 복구비는 70% 이상 국비를 지원받게
도는 인력 4955명과 장비 2685대를 투입해 공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 곳곳에서 복구
/농업정책과 041-635-2515
되며, 농경지 복구비와 농림시설 파손에 대한 지
공 및 사유시설 9370건 중 4666건(49.8%)에 대한
작업이 이어졌다.
‘도민 참여 숲’ 조성 각계 힘 보탠다
보령베이스CC, 에딘버러컨트리클럽, 백제컨트리
(33명)이 4억 3000만 원, HD현대오일뱅크·HD현
각 500만 원을 기부했다.
나눔문화 확산 업무협약식
클럽, 호텔롯데스카이힐부여CC 등 도내 골프클
대1%나눔재단이 2억 원, 충남농협본부가 1억
충남나무병원과 충남도민체전(골프), 한국농촌
도내 골프클럽 5곳과 협력
럽 5곳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홍예공원 도민
2000만 원, 카카오뱅크가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지도자충남연합회가 300만 원씩을, 남산조경과
7차 헌수금 전달식도 개최
참여 숲 조성 나눔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맺고
또 ▲예산능금협동조합 3000만 원 ▲코닝정밀
도원조경, 라온조경, 부기조경, 세림나무종합병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소재 3000만 원 ▲충우회 2200만 원 ▲내포그린
원, 송월조경, 시원조경건설, 평화건설, 한국조경
충남도가 명품공원으로 새단장을 추진 중인 내포
주요 협력 내용은 ▲도민 참여 숲 조성의 원활
에너지 2000만 원 ▲솔라고 2000만 원 ▲국보화
건설이 200만 원씩을 냈다. 이밖에 충청투데이가
신도시 홍예공원에 도민 참여 숲을 조성하고자
한 추진을 위한 협력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범
학 1000만 원 ▲대광건영 1000만 원 ▲바르게살
150만 원, 기타 기업·단체 1억 5000만 원을 도민
골프클럽 5곳과 30여 개 기업·단체가 힘을 보태
도민 나눔문화 확대 ▲각 협회·클럽이 보유한 관
기운동충남협의회 1000만 원 ▲에코비트워터
참여 숲 조성에 보탰다.
기로 했다.
계망(네트워크) 공유 등이다.
1000만 원 ▲엔에이치(NH)농협은행 예산군지부
1~6차 모금액 26억 3900만 원을 더해 지금까지
도는 7월 15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도민
이어 이날 행사에선 도민 참여 숲 조성을 위한
1000만 원 ▲예산제이산업단지 1000만 원 ▲웰텍
누적 모금액은 38억 5450만 원이다.
참여 숲 조성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 업무협약식
제7차 헌수금 전달식을 열고 39개 기업·단체로부
1000만 원 ▲중흥건설 1000만 원을 냈다. 아울러
도는 올 연말까지 헌수금 목표액 100억 원 달
및 제7차 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
터 12억 1550만 원을 기탁받았다.
두현이엔씨, 리뉴어스, 삼진에코텍, 상상이음, 에
성을 위해 모금 활동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날 도는 충남골프협회와 프린세스골프클럽,
이번 제7차 전달식에선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이치엠조경, 청람콘크리트, 하이브파트너스가 각
/공공기관유치과 041-635-3391
지면안내
도정 비전
도정목표
탄소중립 생활실천단
2면
■ 힘차게 성장하는 경제
충남 방문의 해
7면
■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
■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서해랑길을 걷다
8면
민선8기충남도정
도정 현안과제를 강력한 추진력으로 신속히 해결하고,
■ 가치있고 품격있는 삶
생활정보
10-11면
이를 통해 국가의 성장과 발전을 선도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 우리 뜻이 통하는 충남
충남 청년농부가 간다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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