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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97호
시각장애인용
2024년3월15일~3월24일
보이스아이QR코드
1990년 12월 15일 창간 안내 041-635-2035
중소기업도 탄소중립 동참
도-충남중소기업연합회 맞손
지를 높이는 동시에, 플라스틱 감축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 저감 등의 효과를
생활속 실천 운동 다짐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충남중소기업연합회와 협약을 맺
다회용품 사용·분리 배출
은 만큼, 도내 더 많은 중소기업이 1회
용품 줄이기에 동참할 것으로 기대하
충남도의 ‘1회용품 퇴출’ 선언이 도내
고 있다.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한편 도는 지난해 6월 16일 ‘1회용
도가 도의회, 도 직속기관·사업소·출
품 없는 깨끗한 청사 만들기’ 캠페인
장소 등과 함께 선언한 이후, 15개 시
을 통해 ‘공공기관 탈 플라스틱 전환
군과 도 산하 공공기관, 도교육청과 도
및 범도민 확산 계획’을 발표했다.
경찰청, 도내 대기업 14곳이 잇따라 동
윤스, 이데크, 정양 SG, 정원엔지니어
같은 달 19일부터는 청사 내 1회용
참하겠다고 나선데 이어, 이번엔 도내
링, 천산건설, 천일티엘에스(TLS), 탑
컵 반입·휴대 금지, 사무실 및 회의실
중소기업이 응원의 뜻을 밝혔다.
스, 코리아신예, 태경식품, 태안농산,
1회용품 사용 금지 및 다회용품 사용
도는 3월 13일 충남중소기업연합회
하이센스, 한울이엔텍 등 30개 기업 대
의무화 등을 본격 시행 중이다.
를 비롯한 도내 30개 중소기업 등과
표 등이 참여했다.
이를 통해 도청사 내 플라스틱 폐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업무협약을 체
협약에 따르면, 각 기업은 1회용품
물 발생량은 2022년 235.2㎥에서 지난
결했다.
대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 속에서 실
해 112.25㎥로 52.3% 급감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1회용품 사용 줄
천하고, 구내 매점·식당·커피전문점 등
지난 한 해 동안 종이컵 61만 5000
이기 정착과 각 기업의 환경·사회·지
에서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해 노
개, 온실가스 2만 7787㎏을 감축한 것
배구조(ESG) 경영을 통한 자원 절약,
력한다.
과 같은 효과를 올린 셈이다.
탄소중립 기여 등을 위해 맺었다.
또 분리 배출과 재활용 등 순환경제,
도는 범도민 플라스틱 감축 실천
이날 협약식에는 근풍실업, 대명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성
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한 활동을 지
강, 대한전기통신, 바이켐, 보창레미콘,
화를 위해 힘을 모으고, 임직원에 대한
속하며, 오는 6월에는 범도민 1회용
서해산업, 성동식품, 성원건설, 소금이
교육·홍보를 실시하며, 범도민 홍보·캠
품 없는 깨끗한 충청남도 실천대회를
오는소리, 송암산업, 송우산업, 스마트
페인에도 참여키로 했다.
통해 도민 실천력을 높여 나아갈 계
정보기술, 신성산자, 썬그린, 아미텍,
도는 이번 협약으로 탈 플라스틱 사
획이다.
아스폴리머, 아진환경, 에이티이엔지,
회로의 전환을 선도하는 충남의 이미
/환경관리과 041-635-4449
천지창조 박상현(논산 반야사)
우수 충남관광 사진 선정
충남도는 올해 ‘충남관광 사진 공모전’ 입상작을 중심으로
사진 찍기 좋은 장소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논산
반야사는 사진찍기 좋은 장소로 유명하다. 동굴법당과 절벽동굴은 물론 인근에 드라마 촬영지
도시세쌍둥이“충남농촌유학왔어요”
인 온빛자연휴양림도 위치해 있다.
/관광진흥과 041-635-3885
태안 이원초서 1년간 학업
자연과친구하며건강한성장
3월 4일 충남 태안군 이원면 이원초
등학교의 개학식날 김영옥 교장은 인
사말과 함께 경기도 구리시에서 농촌
유학 온 삼둥이를 반갑게 맞았다.
“우리 학교로 농촌 유학온 2학년
이영은, 이영권, 이영준을 소개합니
다. 다같이 환영해 주세요.” 삼둥이
경기도 구리시에서 태안 이원초로 농촌유학을 와 친구들과 놀고 있는 이영은
들은 쑥스러운 듯 자기를 소개하고,
두 번째>, 영준, 영권 삼둥이.
전교생은 삼둥이를 뜨거운 박수로
환영하며 함박 웃음꽃이 피었다.
체험을 위해 염소, 닭, 개등 다양한
지막 순서에서 “농촌 유학 온 삼둥
이날은 충남 최초 농촌유학시범학
동물들을 키우고 있어 매일 동물 구
이와 아이들 엄마를 소개합니다” 하
교로 선정된 이원초에 첫 유학생인
경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넓
자 마을 주민 모두 힘찬 환영의 박
경기도 구리시에서 온 2학년 세쌍둥
은 공간에서 자전거 타기 등을 늦도
수를 보냈다. 행사 이후 부군수, 도
이가 첫 등교한 날이다. 교문 앞 진
록 하고, 논과 밭 사이의 넓은 길을
의원, 군의원, 면장, 마을이장 등 모
입로에 알록달록 무지개처럼 잘 어
마음껏 돌아다니며 농촌을 즐기고
든 내빈들은 삼둥이에게 반갑게 인
울려서 지내라는 뜻으로 바람개비를
있다.
사를 건네는 등 졸지에 행사의 주인
설치하고, 환영의 마음을 담아 학부
매년 음력 2월 초하루에 볏가리마
공이 되었다.
모와 학생회에서는 환영 펼침막을
을의 세시풍속 ‘머슴의 날’ 재현 행
삼둥이들은 이사온 지 한달도 채
내다 걸었다.
사에서 삼둥이 가족은 지역 주민들
안된 지역과 학교 생활에 만족감을
삼둥이들의 거주지는 마을 주민의
과 공식적으로 첫 만남의 시간을 가
표시하고 있다.
도움으로 이원면 관리 1구의 볏가리
졌다.
/주간태안신문 신문웅 기자
마을 체험 주택에 마련됐다. 농촌
볏가리 마을 행사의 내빈 소개 마
지면안내
도정 비전
도정목표
미래모빌리티산업 육성
3면
■ 힘차게 성장하는 경제
농기계 사용 안전수칙
9면
■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
■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국민연금 Q&A
10면
민선8기충남도정
도정 현안과제를 강력한 추진력으로 신속히 해결하고,
■ 가치있고 품격있는 삶
문화달력
11면
이를 통해 국가의 성장과 발전을 선도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 우리 뜻이 통하는 충남
충남 청년농부가 간다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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