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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95호
시각장애인용
2024년2월25일~3월4일
보이스아이QR코드
1990년 12월 15일 창간 안내 041-635-2035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2027년부터 신입생 모집
도-충남대-홍성군, MOA 체결
학부·대학원·연구센터 조성
2035년까지 1100명 규모
충남대 내포캠퍼스가 오는 2027년 문을 연다.
내포캠퍼스는 학부와 대학원, 연구소까지 갖
춰 수의그린, 첨단그린, 해양수산, 친환경 모빌
리티 등 충남 주력산업 발전을 체계적으로 뒷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업무협약을 맺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대학교 정문.
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는 2월 19일 도청 상황실에서 충남대,
것은 2015년 7월이다.
양수산융합 등 특성화 분야가 연계된 첨단그린
홍성군과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을 위한 충
도는 2년여 간의 논의 끝에 2017년 12월 충남
융합대학과 수의그린융합, 정책·경영, 첨단융합
남도-충남대-홍성군 합의각서(MOA)’를 체결
대와 내포캠퍼스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특성화대학원을 신설하고, 연구센터를 설립한다.
했다고 밝혔다.
2018년 3월에는 설립 추진 협의체를 구성했다.
정원은 2027년 440명으로 시작해 2031년 430
합의각서에는 2027년 신입생 모집을 시작으
하지만 국립학교설치령에 대학이 소재한 행
명(총 870명), 2035년 230명(총 1100명)으로 단
로, 2035년까지 1100명 규모의 충남대 내포캠퍼
정구역에서 벗어나 투자를 할 수 없다고 명시
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스 조성을 목표로 하는 구체적인 실행방안이
돼 있어 내포캠퍼스 설치 자체가 불가능했다.
기반조성단계에서는 수의방역 등 2개 학과
담겼다.
도는 민선8기 출범 후 국립학교설치령 개정
전공, 대학원은 동물보건 등 2개 학과 전공을
충남대는 교육부 대학설립·개편심사위원회
을 위해 노력해왔고, 지난해 11월 설치령 개정
신설하고 원-웰페어밸리 연구센터를 신설한다.
심의를 시작으로 내포캠퍼스 설립에 필요한 절
을 이끌어냈다.
정착단계에서는 스마트모빌리티 등 2개 학과
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추가 학과 신설 등 내
내포캠퍼스 설립은 기반조성단계(2025-2027
전공, 대학원은 자치행정 등 4개 학과 전공을 신
포캠퍼스 확대 조성을 위한 노력도 지속하기로
년), 정착단계(2027-2031년), 확장단계(2031-
설하고, 그린시스템융합 등 2개 연구센터를 설립
했다.
2035년)로 나눠 추진된다.
한다.
도와 홍성군은 내포캠퍼스가 조기에 설립될
내포캠퍼스는 내포신도시 내 홍성군 홍북읍
확장단계에서는 첨단해양수산 등 2개 학과
수 있도록 캠퍼스 설립에 필요한 부지 등 행·
일원 대학2부지에 학부 600명, 대학원 400명, 연
전공과 해양수산정책 등 2개 학과 전공 대학원
/고등교육정책담당관 041-635-3228
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구센터 100명으로 설립된다.
을 추가로 신설하고 해양환경수산실증연구센터
/충남대학교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 논의가 처음 시작된
세부적으로는 수의그린융합, 첨단그린융합, 해
를 설립한다.
내포신도시 전경.
국내 16개사 우량기업 충남에 5608억 투자
천안 등 8개 시군과 협약 체결
공장을 증설한다.
지에 공장을 신설하고, 해상풍력 케이블 업체인
보령에는 배터리 리사이클링 업체인 이건이
대한전선이 1400억원을 투자해 아산국가산단 고
자동차부품 등 공장 신·증설, 이전
98억원을 투자해 관창일반산단 1만 620㎡ 부지에
대지구에 있는 공장을 증설한다.
공장을 증설한다.
서천 장항국가생태산단에는 자외선 차단제 원
충남도가 자동차 부품 및 이차전지 분야 등 국
아산 음봉일반산단에는 모바일 포토 프린터,
료 업체인 에이에스텍이 240억원을 투자해 3만
내 우량기업 16개사로부터 5608억원의 투자를 이
카메라 업체인 프리닉스가 300억원을 투자해 1
3702㎡ 부지에 공장을 증설하고, 홍성에는 자동
끌어 냈다.
만 718㎡ 부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차 금형 업체인 스텍스가 67억원을 투자해 내포
도는 2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천안 등 8개
서산에는 자동차 부품 업체인 청명이 177억원
도시첨단산단 6621㎡에 화성 공장을 이전한다.
시군,16개기업과투자협약을체결했다고밝혔다.
을 투자해 서산테크노밸리일반산단 1만 3564㎡
도는 이들 기업이 생산을 본격화하면 6558억원
협약에 따라 16개 기업은 올해부터 최대 2027
부지에 공장을 신설하고, 논산에는 신관, 센서,
의 생산효과와 1950억원의 부가가치 효과, 946명의
년까지 8개 시군 산업단지 등 34만 769㎡ 부지에
정밀기계부품 업체인 풍산에프앤에스가 500억원
고용창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산시와 태안군에 걸쳐 있는 가로림만
감태나무
총 5608억원을 투자해 공장 신·증설, 이전을 추
을 투자해 광석면 개별입지 6만 9182㎡ 부지에
각 기업의 부지 조성·장비 구매 등 건설로 인
의 겨울엔 갯벌마다 감태의 녹색향연이
진한다.
공장을 짓는다.
한 도내 효과는 생산 유발 7553억원, 부가가치
펼쳐진다. 사진은 ‘드론, 서해를 담다’를 주제로 열린
드론영상 사진공모전에서 입선한 이동규씨의 작품
천안에는 자동차 램프 부품 업체인 지앤이 144
당진에는 이차전지 소재 업체인 송우이엠이
유발 2770억원 등으로 예상하고 있다.
‘감태나무’이다.
억원을 투자해 직산읍 개별입지 6225㎡ 부지에
2000억원을 투자해 석문국가산단 6만 5699㎡ 부
/산업입지과 041-635-3443
지면안내
도정 비전
도정목표
베이밸리 비전 선포
3면
■ 힘차게 성장하는 경제
충남고향사랑기부제
9면
■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
■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국민연금 Q&A
10면
민선8기충남도정
도정 현안과제를 강력한 추진력으로 신속히 해결하고,
■ 가치있고 품격있는 삶
충남 청년농부가 간다
12면
이를 통해 국가의 성장과 발전을 선도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 우리 뜻이 통하는 충남
드론으로 본 서해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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