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6페이지

1페이지 본문시작

제991호
시각장애인용
2023년12월25일~2024년1월4일
보이스아이QR코드
1990년 12월 15일 창간 안내 041-635-2035
“도민과 함께”…생활속 실천으로 탄소중립 새 바람
3~11월 시군 릴레이 마무리 탄소중립 실천확산 대회 개최
‘1회용품 근절’ 대기업 동참…도민 참여숲 기부 20억 돌파
충남도가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
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자 온양·천
한 가운데 시군 실천 확산 대회, 1회용
안사업장, 종근당, KG스틸 당진공장,
품 근절 선언 등 범도민 확산에 힘쓰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한국서부
고 있다. 내포신도시 내 도민 참여숲
발전 태안발전본부, 한국중부발전 보
조성사업도 중점 추진한다.
령발전본부, 한국지엠 보령공장, 현대
도는 12월 19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오일뱅크,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현대
‘모두가 함께하는 탄소중립, 도민이 하
제철, 해태 천안공장 등 도내 대기업
나되는 힘쎈충남’을 주제로 ‘범도민
사업장 14곳이 참여했다.
탄소중립 실천확산 대회’를 개최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업들은 1회용품
고 밝혔다.
대신 다회용품 사용 생활 속 실천 확
이번 대회는 도가 지난 3월부터 11
산, 구내 매점·식당·커피전문점 등에서
월까지 진행한 ‘15개 시군 탄소중립
의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
실천 확산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한다.
기념하고, 도민과 함께 2045 탄소중립
앞서 도는 지난 6월 ‘1회용품 없는
실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깨끗한 청사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대회는 탄소중립 실천 영상 상영을
‘공공기관 탈 플라스틱 전환 및 범도
시작으로 ▲탄소중립 유공자 시상 ▲
민 확산 계획’을 발표하고, 청사 내 1
눈 내린 내포신도시의 아침
다사다난했던 2023년 계묘년이 저물어가고 있다. 지난해 말 정주인구 3만명을 넘어선 내포신도시는 올들어
대기업과 함께하는 1회용품 줄이기 협
회용 컵 반입·휴대 금지, 사무실 및 회
지난 11월 말 현재 주민등록인구 3만5209명을 기록해 올한해 5천명가량 인구가 늘 것으로 보인다. 도는 혁신
약 ▲생활속의 탄소중립 실천토크 ‘김
의실 1회용품 사용 금지 및 다회용품
도시 지정 이후 착공한 공동주택이 새해들어서도 속속 입주가 이어져 장기적으로 2026년이면 정주인구 6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한다.
태흠 도지사에게 묻다’ ▲탄소중립 실
사용 의무화 등을 본격 시행 중이다.
드론촬영/맹철영
천서약 낭독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의 ‘1회용품 근절’ 선언은
도의회, 도 직속기관·사업소·출장소,
체결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기업·단체의
뤄지는 것으로 6월부터는 청사내 일회
시군, 도 산하 공공기관, 도교육청, 도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탄소중립 실
헌수액은 총 7억 1000만 원으로, 누적
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며 “우리
도내 14개 기업 탄소중립 약속
경찰청에 이어 도내 대기업 사업장까
천과 사회공헌을 위한 도민 참여 숲
기부액 20억 8300만 원을 기록했다.
가 하는 작지만 큰 실천이 나 하나에
이날 도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도
지 동참하며 도내 곳곳으로 확산되고
조성에 협력하고 공동 발전을 위해 힘
도는 내년 말까지 도민 참여 숲 조
서 220만 도민, 나아가 5000만 국민으
내 대기업 사업장 14곳과 ‘1회용품 줄
있다.
쓰기로 했다.
성을 위한 헌수금 모금을 진행할 계획
로 확산된다면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이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내년 중반기 범도민 탈 플라스
이며, 모금액은 홍예공원 정비 사업과
수 있을 것”이라며 탄소중립을 위한
협약은 일상 속 1회용품 사용 저감
틱 전환 선포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제5차헌수금전달7억1000만원
연계해 수목 1000그루 이상 식재, 조경
새로운 바람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
과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순환경제와
시설·편의시설·조형물 설치 등 주제
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성
협약식 이후에는 도민 참여숲 헌수금
(테마)가 있는 울창한 숲을 조성하는
도-호반그룹 도민 참여숲 협약
/탄소중립정책과 041-635-4427
화, 자원 절약과 탄소중립 기여 등을
기부에 참여한 130여 명의 기업·단체
데 활용할 예정이다.
/환경안전관리과 041-635-4449
위해 맺었다.
같은 날 도는 호반그룹과 홍예공원 도
등과 ‘제5차 헌수금 기부 전달식’을
김태흠 지사는 “탄소중립은 거창한
/공공기관유치단 041-635-3391
협약에는 동국제강 당진공장, 삼성디
민 참여 숲 조성과 관련해 업무협약을
개최했다.
것이 아닌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이
‘출입국·이민관리청’ 충남 유치 시동
도내 외국인 주민비율 가장 높아
련 정책을 총괄하는 기관으로, 범정부
이미 인천에 설립된 만큼 충남 유치에
차원의 통일된 정책을 신속하게 수립
힘이 실리고 있다.
김태흠 지사, “국회 통과 주력”
하고 추진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 뿐만 아니라 충남은 국토의 중심
이민청의 천안아산역 지역 설립 당
이자 고속철도(KTX) 등 교통이 발달
충남도가 정부의 ‘출입국·이민관리청’
위성은 충분하다.
해 전국 각지의 외국인들이 접근하기
신설 추진과 관련 천안아산역 지역 유
지난해 11월 기준 도내 외국인 주민
좋은 지역이며, 이민청 신설에 따른 법
치에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
수는 13만 6006명으로 경기 75만 1507
무부 등 이전 대상 공무원들의 이주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2월 14일 도
명, 서울 44만 2289명, 인천 14만 6885
선호도가 높아 부담감이 적은 것도 강
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명에 이어 전국 4위 수준이다.
점으로 꼽힌다.
“충남은 정부의 출입국·이민관리청 신
비수도권 중 가장 많은 외국인이 도
김 지사는 “앞으로 외국인근로자 지
설을 적극 지지하고 환영한다”며 “천
내에 거주하는 것으로, 전체 도민 수
원팀 신설, 외국인유치센터 설치, 외국
안아산역 지역 설립을 위해 국회 통과
대비 외국인 주민 비율은 6.2%로 전국
인유학생 지원 확대 등 외국인지원 정
를 위한 여야 설득 등에 적극 나설
에서 가장 높다.
책을 강화하겠다”며 “이민청 설치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외국인 주민이 많은 수도권 일부 지
위한 범도민유치위원회도 구성할 것”
출입국·이민관리청은 정부가 인구감
자체에서 이민청 유치의 당위성을 제
이라고 강력한 유치 의지를 밝혔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기자회견을 열고 이민관리청 유치에 대해 밝히고 있다.
소의 대안으로 이민 활성화를 위해 관
기하고 있지만, 지난 6월 재외동포청이
/일자리노동정책과 041-635-3414
지면안내
도정 비전
도정목표
서산공항 2028년 개항
3면
■ 힘차게 성장하는 경제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4면
■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
■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격동의 충남 100년
8면
민선8기충남도정
도정 현안과제를 강력한 추진력으로 신속히 해결하고,
■ 가치있고 품격있는 삶
충남 청년농부가 간다
12면
이를 통해 국가의 성장과 발전을 선도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 우리 뜻이 통하는 충남
충남의 일출·일몰 명소
16면

1페이지 본문끝



현재 포커스의 아래내용들은 동일한 컨텐츠를 가지고 페이지넘김 효과및 시각적 효과를 제공하는 페이지이므로 스크린리더 사용자는 여기까지만 낭독하시고 위의 페이지이동 링크를 사용하여 다음페이지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상단메뉴 바로가기 단축키안내 : 이전페이지는 좌측방향키, 다음페이지는 우측방향키, 첫페이지는 상단방향키, 마지막페이지는 하단방향키, 좌측확대축소는 insert키, 우측확대축소는 delete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