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6페이지

제983호
시각장애인용
2023년9월15일~9월24일
보이스아이QR코드
1990년 12월 15일 창간 안내 041-635-2035
탄소중립 실천…매월 10일은 ‘1회용품 없는 날’
도·도교육청·경찰청 업무협약
이번 협약에 따라 도교육청과 도경
찰청 본청은 물론, 직속기관, 교육지원
청사 내 1회용품 반입 금지
청, 일선 경찰서 등도 1회용품 근절에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추진
동참하게 된다.
앞서 도교육청은 9월 1일 월례회의
를 통해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금지와
탈 플라스틱 전환 실천 선언식을 갖고,
전 직원이 ▲1회용품 사용 금지 ▲플
충남도가 첫 포문을 연 ‘1회용품 퇴
라스틱 용기 반입 금지 및 개인컵 사
출’ 선언이 도내 공공기관으로 확산하
용 생활화 등을 약속한 바 있다.
고 있다.
각급 학교는 학생 준비물과 1회용
지난 6월 도와 함께 도의회, 직속
기 포장 급식 메뉴 등이 있는 점을
기관, 사업소, 출장소 등이 먼저 나서
감안, 점차적으로 줄이기 위해 노력키
고, 이달 들어 15개 시군과 도 산하
로 했다.
공공기관이 첫 발을 뗀데 이어, 이번
이날 협약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엔 도교육청과 도경찰청이 동참을 약
“탄소중립은 일상생활 속 실천이 가
속했다.
장 중요한 만큼, 충남은 지난 6월 전
충남도는 9월 7일 도청 상황실에서
국 시도 가운데 가장 먼저 청사 내
충남교육청, 충남경찰청과 공공기관 1
일화용품 사용과 반입을 전면 금지했
회용품 근절 및 범도민 확산을 위한
다”라며 “교육청을 통해 자라나는 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까지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이번 협약은 1회용품과 플라스틱 제
문화가 퍼지면, 탄소중립 실천은 우리
품 사용을 최소화 해 환경을 보호하고
의 일상으로 확고히 뿌리내리게 될
탄소중립에 기여하며, 공공기관 1회용
것”이라고 했다.
품 근절 선도를 통한 범도민 친환경
도는 앞선 지난 6월 19일 도청에서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1회용품 없는 깨끗한 청사 만들기 캠
협약에 따르면, 도교육청과 도경찰청
페인을 열고, 1단계로 도 본청과 도의
은 청사 내 1회용품 반입을 금지하고,
회, 직속기관·사업소·출장소의 탈 플라
사무실·회의실에서 1회용품 및 페트병
스틱 전환 실천을 안팎에 밝혔다.
먹는물·음료가 사용되지 않도록 하기
시군 및 도 산하 공공기관은 지난 1
로 했다.
일부터 2단계로 참여했다.
청사 내 커피전문점은 다회용컵 전
도와 시군, 도 산하 공공기관 등은
용 매장으로 전환하고, 매점 등은 1회
▲청사 내 1회용컵 반입·휴대 전면 금
용품 판매 금지에 동참해 다회용기 사
지 ▲청사 내 사무실 또는 내·외부 회
용 활성화를 추진한다.
의·행사 1회용품, 플라스틱 생수·음료
두 기관은 또 외청·산하기관 등에
사용 전면 금지 및 다회용품 사용 의
서도 1회용품 없는 깨끗한 공공청사
무화 ▲청사 내 커피전문점 다회용컵
조성에 참여토록 하고, 각종 행사 등
전용 매장 전환 및 매장 내 1회용품
은 1회용품 없는 행사로 전환토록 노
사용 금지 등을 실천하고 있다.
력한다.
또 시군과 산하 공공기관은 자체
이와 함께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
설립·운영 공공기관·장례식장·영화
는 날’로 정해 캠페인을 전개하고, 생
관·운동경기장 내 1회용품 제공 금지,
활 속 탈 플라스틱 실천 방안 홍보 및
1회용품 없는 행사 전환 등을 시행
공주시 반포면에 있는 말재농원에서 열린 알밤 줍기 체험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쩍 벌어진 튼실한 햇밤
‘햇밤’ 따러 오세요!
을 들어 보이고 있다. 공주시는 밤 수확 철을 맞아 10월 15일까지 알밤 줍기 체험 행사를 한다. 체험은 밤
교육을 통한 범도민 확산을 위해서도
중이다.
주산지인 정안·의당·우성·계룡·반포면과 유구읍 일대 25개 농가에서 할 수 있다. 일부 농가에선 캠핑을 즐기거나 숙박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
힘을 모은다.
/환경안전관리과 041-635-4441
께 운영한다.
/연합뉴스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충남 당진에 둥지 튼다
합덕읍 일원에 2027년 개원
해양경찰인재개발원은 경비, 안전,
1일 최대 440명, 연간 7000명이다.
해양경찰교육원은 부지 선정에 따라
견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안전
수사 등 해경 임무 수행에 필요한 교
당진시는 내년 개통하는 서해선 복
연내 사전타당성 연구용역을 마무리하
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이루려는
연간 교육인원 7000명 기대
육을 진행하는 재직자 전문 교육기관
선전철을 이용해 서울까지 1시간 이내
고 내년에는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해경의 비전 실현을 뒷받침할 수 있도
이다.
에 이동할 수 있는 등 전국적인 접근
계획이다.
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해양경찰인재개발원 후보지로 충남 당
시설은 합덕읍 일원 총면적 20만
성이 우수하다.
도는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조속한 설
도는 지난해 12월 국립경찰병원 분
진시가 선정됐다.
6145㎡ 부지에 1700억원을 투입해 2027
이와 함께 합덕에서 30분 거리에 위
립을 위해 해양경찰청, 해양경찰교육
원 유치에 이어 지난달 충남교통방송
도에 따르면 해양경찰교육원 부지선
년까지 사무실, 생활실, 강의동, 훈련
치한 평택당진항은 해경 훈련선이 접
원, 당진시 등과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
국을 유치한 지 1개월 만에 국가기관
정위원회는 9월 12일 해양경찰인재개
동 등을 건립한다.
안할 수 있어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하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시설인 해경인재개발원을 유치해 눈길
발원 예비타당성조사 후보 부지로 당
개원 이후 운영 인력은 교수 65명,
전문 교육이 가능한 것이 높은 평가를
김태흠 지사는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을 끌고 있다.
진시를 최종 의결했다.
행정 124명 등 총 189명, 수용 인원은
받았다.
유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해양정책과 041-635-4761
지면안내
도정 비전
도정목표
탄소중립 생활 실천
3면
■ 힘차게 성장하는 경제
추석 농수축산물 할인
7면
■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
■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2023 대백제전 여행코스
9면
민선8기충남도정
도정 현안과제를 강력한 추진력으로 신속히 해결하고,
■ 가치있고 품격있는 삶
충남 청년농부가 간다
12면
이를 통해 국가의 성장과 발전을 선도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 우리 뜻이 통하는 충남
농사랑 추석 선물전
16면

현재 포커스의 아래내용들은 동일한 컨텐츠를 가지고 페이지넘김 효과및 시각적 효과를 제공하는 페이지이므로 스크린리더 사용자는 여기까지만 낭독하시고 위의 페이지이동 링크를 사용하여 다음페이지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