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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도정 제982호 2023년 9월 5일~9월 14일
‘국비 10조 시대’ 눈앞
내년 정부예산 9.8조 확보
관이 집적한 논산에 구축한다는 계획
을, 주요 계속 사업에는 ▲재해 위험
으로, 설계비 5억 원을 반영시켰다.
지역 정비 589억 원 ▲TBN 교통방송
서산공항·국방로봇 등 반영
도는 국방 로봇 체계 시험 시설을
국 건립 87억 원 등이 담겼다.
“목표 달성 위해 총력 대응”
건립하면 국방국가산업단지 및 방산혁
‘가치 있고 품격 있는 삶’을 위해서
신클러스터와 연계해 국방 미래 첨단
는 문화예술 기반 조성, 역사문화관광
연구 시너지 효과와 과학기술 강군 육
진흥, 다양한 체육 활동 지원 등에 중
충남도가 정부예산 10조 원 시대 개막
성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
점을 뒀다.
을 앞두고 있다.
대하고 있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2027 하계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는 8월 29일
서산공항은 지난 5월 예비 타당성
세계대학경기대회 지원 154억 원 ▲서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사 미 통과에 따라 사업 추진에 어
부내륙권 관광진흥 사업 20억 원 등이
“9월 2일 국회에 제출되는 2024년 정
려움이 예상됐으나, 국토교통부 및 기
있다.
부예산안에 충남 현안 사업 관련 국비
획재정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설
하계세계대학경기 지원은 2027년 개
9조 8243억 원을 담아냈다”고 밝혔다.
계비 10억 원을 반영해냈다.
최 예정인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이번 확보액은 2023년 정부예산안 8
2028년 서산공항이 개항하면, 충남
개최를 위해 도내에서 진행되는 축구
조 6553억 원보다 1조 1690억 원
의 하늘길이 마침내 열리며 지역 관광
와 테니스, 배구, 수구, 비치발리볼 등
(13.5%) 많고, 국회에서 최종 확정한
및 경제 활성화 등을 견인할 것으로
5개 종목 경기장과 훈련장을 개보수하
9조 589억 원에 비해서는 7654억 원
기대된다.
는 사업이다.
(8.4%) 많은 규모다.
주요 계속 사업으로는 장항선 개량
서부내륙권 관광 진흥 사업은 도내
전 부지사는 “도 지휘부와 각 실국
1017억원이 반영돼 교통 인프라 확충
관광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관광 상품
이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전방위 활동
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을 개발하는 내용으로, 서부내륙권과
을 편 결과 목표치(10조 원)에 근접하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을 위해서는
주변 지역의 관광 연계 및 통합 마케
는 예산을 우선 확보할 수 있었다”라
서해안 해양 자원을 활용한 관광·신산
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고 말했다.
업 육성, 농어업 미래 성장 지원 등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 부지사는 “이번에는 특히 220만
지역 특색을 살린 균형발전에 중점을
도는 향후 국회 심사 시 신규 반영이
도민의 숙원 사업인 서산공항과 함께,
두고 정부예산을 확보했다.
필요한 사업 및 예산으로 ▲충남혁신
충남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와 미래 국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최첨단 해
도시 칩 앤 모빌리티(chip&mobility)
방 연구 사업 등 충남의 지속가능한
양허브(관광+과학) 인공섬 조성 5억
영재학교 설립 10억 원 ▲차세대 마이
성장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예산을 확
원 ▲지방관리 무역항 시설 사용료 지
크로바이옴 의약품 제조혁신공정 지원
바닷물·수산물 방사능 실시간 감시
보하는 성과를 거뒀다”라고 설명했다.
방 이양 140억 원 등이, 주요 계속 사
11억 4000만 원 ▲케이(K)-헤리티지
우선 도는 ‘힘차게 성장하는 경제’
업으로는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 302
밸리 조성 20억 원 ▲해양바이오 소재
오염수 방류 대응책 기자회견
를 위해 미래 전략산업 육성, 충청권
억 원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 건
대량 생산 플랜트 건립 28억 원 등을
제원자력기구(IAEA) 등 국제·국내
광역생활경제권 구축 관련 사업 정부
립 17억 원 등이 각각 반영됐다.
꼽았다.
학술 및 언론 모니터링 ▲가짜뉴스
도-원자력연구원 전담반 꾸려
예산을 중점 확보했다.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분야에서
도는 지역 국회의원과 유기적인 공
대응 등이다.
주요 신규 사업은 ▲국방 로봇 체계
는 사각지대 없는 의료복지 서비스,
조 체계를 구축해 이들 사업이 국회
김 지사는 또 “기존 어업지도선(충
시험 시설 건립 ▲바이오메스 비건레
균등한 보육 환경 조성 등 도민 안전
예산 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충남도가 바닷물과 수산물에 대한 방
남해양호)에 이어 환경정화선(늘푸른
더 개발·클러스터 ▲탄소중립 바이오
체계 구축 및 복지 혜택 증진을 목표
전방위 활동을 펴는 한편, 이미 국비
사능 감시 체계를 대폭 강화하고, 수
충남호)에 방사능 측정기를 추가 설
가스 녹색융합 클러스터 ▲서산공항
로 정부예산을 반영했다.
가 반영된 사업에 대해서는 목표 이상
산물 소비 촉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치, 충남의 모든 해역을 빈틈없이 모
건설 등이다.
주요 신규 사업에는 ▲소방 지휘역
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행정력을
김태흠 지사는 8월 24일 도청 프레
니터링하겠다”는 뜻도 내놨다.
국방 로봇 체계 시험 시설은 3군본
량 강화 시스템 구축 20억 원 ▲충남
집중할 방침이다.
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충남해양호에 설치한 방사능 측정
부가 인접하고, 국방대 등 군 관련 기
지역 암센터 장비비 지원 15억 원 등
/예산담당관 041-635-3174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책을 발
기는 원자력연구원이 개발한 장비로,
표했다.
선박 기관실 내 냉각수 공급 라인에
김 지사는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함
연결해 배가 운항할 때마다 냉각수로
께 ‘오염수 방류 대응 전담반(TF)’을
사용하는 바닷물을 1분 단위로 측정
꾸리고, 방사능을 실시간 감시하겠
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해수와 수산물 등에 대
전담반(TF)은 도 해양수산국장이
한 방사능 검사 결과는 매주 도 홈페
단장을 맡고, 원자력연구원 원자력환
이지와 시군 전광판 등을 통해 실시
경실과 충남연구원 기후변화대응연구
간으로 제공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센터가 참여하며, ▲총괄지원반 ▲수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수산물 소비
산물 안전대응반 ▲어업인 지원반 ▲
촉진을 위해 대국민 홍보를 전개하
수산물 유통관리반 ▲급식시설 식재
고, 특가행사와 판로 확대 등을 적극
료관리반 등 5개반으로 구성한다.
추진토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주요 기능은 ▲충남 해역 방사능
그러면서 김 지사는 “충남은 수산
측정·정보 공개 ▲위판장·양식장 등
물 소비와 가격 동향을 지속적으로
생산단계 수산물 안전성 조사 ▲수산
관리하고, 피해가 발생하는 부분에
물 방사능 조사 실시 및 결과 공개
대해서는 중앙정부에 지원을 강력히
▲일본산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요구하고, 필요하다면 정부 차원에서
단속 강화 ▲국내 수산물 소비 촉진
일본 정부에 피해 지원 대책을 요구
충남 청년센터 개소
충남도 내 청년들에게 청년 관련 정책 등을 알리고, 각종 활동을 지원하게 될 ‘충청남도 청년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 가
▲유통식품 방사능 수거 검사 ▲학교
하도록 건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에 들어갔다. 도는 8월 30일 충남 청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 청년센터는 내포신도시 충남개발공사
1층 313㎡ 규모에 다목적 공간과 사무실, 회의실 겸 상담실, 휴게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청년정책관 041-635-2063
급식 식재료 방사능 정밀 검사 ▲국
/해양정책과 041-635-4769
레일(예산) 등 체험, 환경·사회·지배구
탄소중립실천도민공감대확산
하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가을에도 ‘워케이션 충남’ 계속
조(ESG) 활동, 관광 등을 할 수 있다.
10월 5~6일에는 ‘2023 탄소중립 국
하반기 관련 행사 잇따라 개최
도는 또 보령 대천 브루어리(맥주)
제 컨퍼런스’, 11월에는 상반기부터
체험과 함께 참가자 교류 시간 등도
시군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는 ‘범도
9월 12일~11월 3일 운영
을 보령과 부여, 태안, 예산 등 4개 시
제공한다.
충남도가 올 하반기 탄소중립 실천
민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의 마침
군에서 진행한다.
참가는 기업 재직자, 4대 보험 가입
및 환경보전에 대한 도민의 적극적인
표를 찍을 예정이다.
충남도는 9월 12일부터 하반기 워케이션
추석과 개천절 연휴가 낀 오는 25일
프리랜서와 특수고용직 종사자 등이면
참여와 공감대 확산에 나선다.
안 국장은 “도민이 주도하는 지역
충남프로그램을운영한다고밝혔다.
부터 10월 6일까지는 프로그램 운영을
누구나 가능하다.
안재수 도 기후환경국장은 9월 4일
발전과 가치있고 품격 있는 삶을 구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
중단한다.
참가 신청은 워케이션 충남 누리집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브리핑을
현하기 위해서 탄소중립 조기 이행과
(vacation)의 합성어로, 관광지 등에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숙소와
에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열고, 하반기 탄소중립 및 환경보전
자원순환 등 환경보전의 가치를 도민
일과 휴식을 동시에 취할 수 있는 새로
업무공간을 제공받고, 대천해수욕장
워케이션 충남 누리집 알림마당을 참
을 주제로 개최 예정인 주요 행사 계
들에게 알리고 협조를 구할 것”이라
운 근무 형태이자 최신 여행 트랜드다.
짚라인트랙(보령), 백제문화단지·궁남
고하거나, 충남문화관광재단(041-630-
획을 발표했다.
며 “탄소중립 선도 지자체로서의 역
하반기 프로그램은 12일부터 11월 3
지 야경투어(부여), 천리포수목원 숲해
2964)으로 문의하면 된다.
9월 6일 ‘제15회 자원순환의 날’
량을 전국에 알리겠다”라고 했다.
일 사이 매주 화~금요일 3박 4일 상품
설·서핑(태안), 치유의 숲·예당호 모노
/관광진흥과 041-635-3884
행사를 시작으로, 7~8일 ‘제4회 푸른
/탄소중립정책과 041-635-4411

2페이지 본문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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