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6페이지

02도정 제977호 2023년 7월 5일~7월 14일
‘충남산업동물의료원’ 내포 설립 추진
정책토론회 열고 공론화 돌입
장인 조호성 전북대 수의과대학 교수
전형식 부지사는 “충남사업동물의료
의 기조발제와 이규필 충남대 수의과
원은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을 위한
수의·축산 교육·연구 지원 목표
대학 교육위원회 위원장의 주제발표,
첫 단계와도 같다”라며 “가축 사육 밀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 탄력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집도가 전국 최고 수준인 충남에 수
충남산업동물의료원은 충남대가 수
의·축산 교육·연구·임상 지원 전문 시
소·돼지·닭 등 ‘산업동물’ 진료·치료
의·축산 교육·연구·임상 지원을 목표
설이 조속히 설치될 수 있도록 지원을
와 수의·축산 교육, 동물용 의약품 연
로 내포신도시 산학시설용지 1만 6596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충남대 내
㎡에 2027년까지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충남대 내포캠퍼스는 2019년
포캠퍼스 부속 연구시설 설립이 본격
특화시설로는 ▲경제·산업동물병원
도·홍성군과 설립 추진 업무협약을 체
7월 4일 충남도서관에서 열린 '충남산업동물의료원 설립 필요성 정책토론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추진된다.
▲글로벌 수의·축산 교육연구센터 ▲동
결했으나, 국립학교 설치령 소재 지역
의견을 나누고 있다.
충남은 돼지 사육 전국 1위이며, 내
물용 의약품 연구센터 등을 설치한다.
제한에 발이 묶이며 지연돼 왔다.
포신도시를 포함하고 있는 홍성은 한
이를 위해 충남대는 지난 2월 내포
경제·산업동물 의료 서비스 제공 ▲전
구제역 등 국내외 가축 감염병 발생
도는 교육부에 국립학교 설치령 개
육우와 돼지 사육 두수가 전국에서 가
신도시 산학시설용지에 대한 매매계약
염성 질병 예방 연구 ▲지자체 연계
동향을 설명하고, 현 방역 정책의 문제
정의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김태흠 지
장 많다.
도 체결했다.
가축 전염병 역학 지원 ▲가축 질병
점을 지적했다.
사는 지난 4월 국무총리에게 설치령
연구시설 설립·가동 시 수의·축산
이규필 위원장은 충남산업동물의료
신속 진단 및 진료 지원 ▲중부권 경
종합토론은 김기일 충남대 정책연구
개정을 건의, 교육부가 대학의 장이 교
발전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원 내포 설립 필요성으로 ▲인수 공통
제·산업동물 수의사 교육 ▲산업동물
단장이 좌장을 맡고, 안용덕 국장, 이
육부장관의 동의를 거쳐 타 지역에 캠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 추진에도 탄
감염병 및 재난형 동물 감염병 증가
수의사 재·보수 연수 교육 ▲글로벌
명헌 농림축산검역본부장 직무대리,
퍼스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
력이 붙을 전망이다.
▲산업동물 수의사 부족 ▲산업동물
수의 연수 지원 ▲지역 수의·축산 평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 김영진 도 동
개정을 입법예고했다.
‘충남산업동물의료원 설립 필요성
임상 교육 인프라 부족 ▲동물용 의약
생 교육 등이다.
물방역위생과장, 정주영 충남대 수의
오는 9월 개정안이 시행되면, 충남대
정책토론회’가 7월 4일 내포신도시 충
품 시장 성장 ▲지역 균형발전 등을
조호성 교수는 ‘수의·축산 방역 현
과대학장 등이 참여해 충남산업동물의
내포캠퍼스 설립은 급물살을 타게 될
남도서관 강당에서 열렸다.
들었다.
황 및 제도 개선 방안’을 주제로 한
료원의 역할과 사업 계획 등에 대한
전망이다.
토론회는 재난형동물감염병특별위원
충남산업동물의료원 주요 기능은 ▲
기조발제를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공공기관유치단 041-635-3383
11월 비전 선포식서 로드맵 공개
전문가 워크숍 열고 의견 수렴
새롭게 민간 추진단에 합류한 단원
들은 산업·경제, 국토·해양, 대외협력
충남-경기 추진사업 지속 협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로, 베이밸
리 메가시티 사업 추진 역량을 한층
≫1면에서 계속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홍원표 충남연구
도는 경기도와 지속 협의·조율해
원 책임연구단장이 지난 6월 20일 개
오는 8월 2차 중간보고회, 10월 최종
최한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기본
보고회를 거쳐 11월 중 비전 선포식
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내
을 열고 공동 비전 기본 구상과 부문
용을 공유했으며, 참석자들의 의견을
별 발전 전략 및 개발 사업을 발표할
‘도-쓰촨성 자매결연 5주년 기념 합동공연’에서 대백제전 초청 항공권 추첨을 하고 있다.
수렴했다.
예정이다.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천안·아산·당
고효열 도 균형발전국장은 “베이밸
중국 서부 중심에서 백제 문화 알렸다
진·서산 등 충남 북부권과 경기 남부
리 메가시티의 성공을 위해 자문위원
권을 아우르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
회, 민관합동추진단과 꾸준히 소통·
도-쓰촨성 자매결연 5주년
한국연극협회 홍성지부는 민간 예술
사말을 전했다.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대한민국 4
협력할 것”이라며 “충남과 경기가 새
공연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기 위해
이어 “오는 9월부터 열리는 2023 대백
차산업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대도시
로운 성장동력을 함께 만들고 대한민
합동공연서 대백제전 홍보
마련한 이번 합동공연에서 전통 백제
제전에 여러분들을 공식 초청하고자 한
권으로 육성한다는 민선 8기 핵심 과
국의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
의상을 선보이고, 충남전통문화와 스
다”고 요청했다.
제로, 도와 경기도는 현재 연구용역을
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는 ‘2023 대백제전’에 대한 중
토리텔링 공연을 통해 2023 대백제전
김 지사는 “이 우정의 토대 위에 인
통해 기본계획을 마련 중이다.
유동훈 충남연구원장은 “베이밸리
국 현지의 관심을 끌어 올리기 위해
과 한국의 전통문화를 홍보했다.
적·물적 교류를 더욱 높이 쌓아 올려
이날 참석자들은 경기연구원과의
메가시티 건설계획은 충남의 희망과
마련한 ‘도-쓰촨성 자매결연 5주년 기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도와 쓰촨
양 지역 교류협력이 한-중 지방외교의
공동 비전 및 전략 마련에 앞서 중간
꿈을 담아 국가의 새로운 성장 동력
념 합동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성의 자매결연 5주년을 맞아 쓰촨성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
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 도의
을 제안하는 계획”임을 깊이 공감하
밝혔다.
심장이자 중국 서부 지역의 중심인 청
했다.
전략과 과제를 살펴보고 핵심 사업을
며 “경기도와의 상생협력 기반 위에
6월 30일 자매결연 5주년 기념식에
두에서 여러분을 만나 정말 기쁘다”며
공연은 전통백제의상 공연, 축사, 충
점검했다.
우리 도민들이 인정하는 전략과 비전
앞서 청두시 천극원에서 열린 한-중
“두 지역은 인연이 시작된 이래 어려
남전통문화 공연, 쓰촨 전통 공연,
아울러 이날 워크숍에서는 베이밸
체계를 만들어 내기 위해 충남연구원
합동공연에는 김태흠 지사와 쓰촨성
운 일이 있을 때마다 서로 도우며 우
2023 대백제전 초청 항공권 추첨, 충
리 메가시티 건설 민간 추진단원 10
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준비할 것”이
문화여유청 관계자 등을 비롯해 청두
정과 신뢰를 쌓아왔기에 오늘 이 자리
남-쓰촨 합동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명을 추가 위촉해 추진단 규모를 총
라고 포부를 밝혔다.
시민과 교민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가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고 첫 인
/투자통상정책관 041-635-3365
40명으로 확대했다.
/개발전략과 041-635-4731

현재 포커스의 아래내용들은 동일한 컨텐츠를 가지고 페이지넘김 효과및 시각적 효과를 제공하는 페이지이므로 스크린리더 사용자는 여기까지만 낭독하시고 위의 페이지이동 링크를 사용하여 다음페이지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