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6페이지

2페이지 본문시작

02힘쎈충남 1년 제976호 2023년 6월 25일~7월 4일
숨가쁘게 달려온 민선8기 1년
220만 도민과 함께한 힘쎈충남 1년
민선8기 힘쎈충남은 강하고 역동적인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힘으로 발돋
움했다.
충남의 50년, 100년 미래를 다시 세운다는 일념으로 끊임없이 도전하며,
충남과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발판을 탄탄하게 다져왔다.
김태흠 지사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출범 1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 등을 밝혔다.
■ 충남 현안 들고 대통령 독대
■ 특유의 뚝심으로 ‘속전속결’
천 연결도로는 예타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
자문위원회를 발족했으며, 지난해 3월 기본계획
대산∼당진 고속도로는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
수립 착수보고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 1년 동안 대통령과 국무총
도는 지난해 12월 민선8기 출범 5개월여 만에
하고, 제2서해대교가 포함된 당진∼광명 민자고
탄소중립경제 특별도는 기후위기에 맞선 탄소
리, 장관, 대기업 총수 등을 연이어 만나며 현안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에 성공했다.
속도로는 적격성 조사에 착수했다.
중립 실현을 넘어, 관련 산업 육성을 통해 경제·
을 풀고, 발전 과제 해결 실마리를 찾아왔다.
대통령과 도지사 공약사항인 국립경찰병원 분
내포∼천안 고속도로는 사전 타당성 조사를
산업 구조를 혁신하고 신성장동력을 창출해 미
지난해 10월 18일에는 충남도지사로서는 극히
원 아산 설립이 공모로 전환되자, 특유의 뚝심과
완료하고 민자 유치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
래 먹거리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해 10
이례적으로 현안 과제를 들고 윤석열 대통령과
치밀한 대응을 통해 공모를 통과하며 220만 도
중이며, 태안∼서산 고속도로는 국가 차원의 사
월 선포했다.
독대했다.
민의 기대와 염원에 부응했다.
전 타당성 연구가 추진되고 있다.
도는 청정 에너지를 중심으로 기업 생태계를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혁신도시 공공
토지 매매 기간만 3년 소요가 예상됐던 내포
제2금강교는 사업을 발주했고, 충청권 광역철
전환하고, 저탄소 산업 및 고용을 창출하며, 선
기관 이전 우선 선택권 부여 ▲디스플레이산업
신도시 종합병원은 명지의료재단과의 협의를 통
도 1단계 사업은 올해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순환 경제로 충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투자 확대 ▲수소산업 육성 등 7개 현안을 건의
해 개원 시기를 3년 앞당긴 2026년 3월 문을 열
나아갈 방침이다.
하고, 공감대를 확인했다.
도록 했다.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지역 산업 구조 전환과
■ 베이밸리·탄소중립경제 실현 박차
지난 4월 4일은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에
내포신도시 종합병원이 문을 열면 충남 서부
석탄산업 종사자에 대한 고용 지원 등을 위해서
서 열린 신규 투자 협약식에서 대통령에게 홍
권 의료 사각지대가 해소되고, 주민들은 양질의
충남의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과 대한민국 경제
는 ‘석탄화력발전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
성, 당진, 보령, 금산 등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의료 서비스를 받으며, 내포신도시 정주여건도
성장 견인을 위한 기반도 착착 다졌다.
법’ 제정에 힘을 쏟고 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 하루 만에 화답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지사 ‘1호 결재’인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천안과 홍성에는 국가산업단지가 새롭게 탄생
받았다.
충남 북부권과 경기 남부권을 아우르는 아산만
한다.
일대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대한
국토교통부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따
■ 국내외 64개사 10조 3314억 유치
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메가시티로 육
라 천안종축장(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 정부예산 ‘9조 시대’ 개막
지난 1년 동안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는 64개사
성한다는 민선 8기 핵심 과제다.
땅은 미래 모빌리티 산단으로 탈바꿈한다.
김 지사는 지난해 7월 1일 취임 전부터 당선인
10조 3314억 원으로 집계됐다.
도는 지난해 9월 경기도와 상생협력 업무협약
홍성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단에서는
신분으로 국토교통부 장관, 농림축산식품부 장
국내에서는 52개사 9조 7700억 원, 외투기업은
을 체결하고, 같은 해 10월 민관합동추진단 및
미래자동차와 2차전지, 인공지능, 수소 등을 중
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을 만나 정부예산을
12개사 4억 1900만 달러다.
점 육성한다.
요청하는 등 도지사로서의 활동을 펼쳐왔다.
이 중 특히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는 민선8기
천안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은 특히 김 지사가
이를 통해 힘쎈충남은 출범 6개월 만에 정부
최대 규모인 4조 1000억 원을 유치했다.
대통령과 기재부·국토부 장관을 수 차례 만나
예산 9조 원 시대를 개막할 수 있었다.
삼성은 4년 간 세계 최초 8.6세대 아이티(IT)
도 산림자원연구소와 종축장 부지 맞교환 제안
최근 협약을 통해 신설 유치를 공식화 한 국
용 오엘이디(OLED) 전용 라인을 아산캠퍼스에
등을 강력히 요구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방과학연구소(ADD)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가
구축키로 했다.
칭)도 지난 4월 24일 이종섭 국방부 장관을 만난
도는 삼성이 앞서 밝힌 수도권 외 지역 투자
■ 농업·농촌 구조·시스템 개혁 추진
자리에서 확답을 받았다.
60조 1000억 원 가운데 52조 원도 도내에 들어올
이 센터에는 국방 인공지능(AI)·로봇·군용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농업인이 돈 버는 농업, 산업으로써 경쟁력
지 등 5개 연구시설이 구축되며, 추후 방산 관련
김 지사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천안 성
있는 농업을 만들기 위해 농업·농촌 시스템 개혁
기업 대거 유치가 기대되고 있다.
환 종축장 국가산업단지 내 첨단산업 추진, 지역
을 중점 추진해왔다. 농업과 농촌의 발전 없이는
충남혁신도시 완성 발판이자 내포신도시의 또
인재 채용 등을 요청하기도 했다.
선진국으로 갈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다른 관문인 서해선 복선전철 내포역의 경우는
도내 기업의 지난해 수출액은 1000억 달러를
이를 위해 도는 지난해 12월 서산시, 현대건설
국고로 부담해야 하는 일반철도 시설 설치 비용
돌파하며, 사상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등과 청년 농업인 육성 업무협약을 맺었다.
을 지방비로 투입하는 대신, 3개 대안 사업 1210
협약은 청년 농업인 영농 현장 유입 및 정착,
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미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서산 AB지
■ 교통·물류 인프라 구축 ‘착착’
주한미군기지 인근 아산시 둔포면 8개 마을과
구에 대규모 스마트팜 영농단지를 조성한다는
관련해서도 493억 원 규모의 대안 사업을 발굴
지역 및 국가 경제의 대동맥과도 같은 도로와 철
내용이다.
하고, 예비 타당성 조사 문턱을 넘지 못한 서산
도 등 사회간접자본(SOC) 구축도 속도를 냈다.
공항은 2028년 개항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기로
호남선 고속화 사업은 기획재정부 예타를 통
3면에 계속 ≫
했다.
과하고, 행복도시∼고속철도(KTX) 공주역∼탄
제39대 충청남도지사 취임식 -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39대 충청남도지
집중호우 피해현장 방문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부여, 청양, 보령 등에 내린 집중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선포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 선포식에서
사 취임식에서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2022.7
호우로 피해를 본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2022.8
‘수소도시 조성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10

2페이지 본문끝



현재 포커스의 아래내용들은 동일한 컨텐츠를 가지고 페이지넘김 효과및 시각적 효과를 제공하는 페이지이므로 스크린리더 사용자는 여기까지만 낭독하시고 위의 페이지이동 링크를 사용하여 다음페이지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상단메뉴 바로가기 단축키안내 : 이전페이지는 좌측방향키, 다음페이지는 우측방향키, 첫페이지는 상단방향키, 마지막페이지는 하단방향키, 좌측확대축소는 insert키, 우측확대축소는 delete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