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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70호
시각장애인용
2023년4월25일~5월4일
보이스아이QR코드
1990년 12월 15일 창간 안내 041-635-2035
‘천원의 아침밥’ 대학생에 한끼당 2000원 지원
충남형 천원의 아침밥 자체 추진
정부 사업과 별개 진행 ‘차별화’
대학 부담↓대학생·농어민 혜택
기본 한끼당 1000원 지원하고
농수축산물 사용 시 1000원 추가
학생에 양질의 식단 제공 기대
충남도가 한끼당 최대 2000원을 지원
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자체 추
진한다.
박정주 도 기획조정실장은 4월 20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
고, “올 상반기 중으로 대학과 함께
‘충남형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2월 농림축산식품
부가 진행한 천원의 아침밥 1차 공모
결과, 도내 29개 대학 중 사업 참여 의
사를 밝힌 대학은 공주교대와 공주대,
선문대, 순천향대 4곳이다.
농식품부는 2차 공모를 진행 중이며,
‘서해의 독도’ 격렬비열도의 위용
멀리서 보면 섬들이 마치 기러기가 열을 지어 날아가는 것 같다고 해 ‘격렬비열도’란 이름이 붙은 충남 최서단의 이섬은 중국과 인접한 서해중부 최
현재까지 참여의사를 밝힌 도내 대학
서단 영해기점 도서이다. 유인 등대섬인 북격렬비열도와 무인도인 동격결비열도·서격렬비열도 등 3개의 섬이 삼각형태를 띄고 있다. 태안 신진도에
은 10곳이다.
서 서쪽으로 55km 떨어져 수산자원과 군사적 요충지로 주목받는 곳이다. 충남도 토지관리과에서 지난 4월 14일 방문했다.
/사진 및 자료 제공 충남도 토지관리과
도는 해당 사업이 한끼 기준 학생
1000원, 국비 1000원 외 나머지는 대학
이 부담하는 구조여서 참여율이 저조
지역 농수축산물을 사용해 아침밥을
대학생 뿐만 아니라 충남 지역 농어
관리하거나 기숙사비에 아침식사 비용
박 실장은 “도내 13만 대학생들이
한 것으로 분석하고, 충남형 천원의 아
제공하는 대학에는 추가로 1000원을
민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가는 정책으
이 포함된 기숙사 전용 식당을 운영하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사업에 동참
침밥 사업을 준비해 왔다.
더 지원할 계획이다.
로, 앞서 농식품부 사업에 참여의사를
는 경우는 제외된다.
하는 대학 모두 적극 지원하겠다”며
충남형 천원의 아침밥은 농식품부
도내 벼 재배면적은 13만 4000㏊, 연간
밝힌 대학은 한끼당 최대 3000원을 지
지역에서 생산된 식재료 여부는 사
“충남에서 생산한 양질의 식재료를 사
사업과 별개로 진행되며, 한끼당 최대
쌀 생산량은 72만 7000톤으로 전국 2위,
원받을 수 있다.
업비 정산시 증빙자료로 원산지증명서
용하는 충남형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2000원을 지원해 대학의 부담을 낮춘
돼지 사육 수는 230만 5000마리로 전국
사업 대상은 본교가 관외에 있는 캠
및 납품증명서, 세금계산서 등을 제출
도내 대학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
것이 특징이다. 도는 참여를 원하는 대
1위, 한우와 닭은 각각 46만 7000마리,
퍼스를 포함한 도내 소재 대학교이며,
받아 확인하고, 사업량은 총 사업기간
다”라고 했다.
학에 한끼당 1000원을 기본 지원하고,
2896만4000마리로전국3위수준이다.
관외 소재 캠퍼스와 식당 회계를 통합
중 최소 10일 이상 진행해야 한다.
/교육지원담당관 041-635-2142
일하면서 휴식 즐기는 ‘워케이션 충남’
잿더미로 변한 삶터 ‘온정’으로 다시 세웁시다
상반기 참가자 선착순 모집
미한다.
눈을 감으면 연기가 보이고 눈을 뜨고 타버린 집을 보면 눈물만
도는 일과 휴양을 연계한 관광산업
흐르는 안타까운 이야기를 들어보셨나요? 한순간에 삶의 터전이
보령, 부여, 예산, 태안지역
육성 및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사라져 버린 충남의 산불 피해 주민들의 모습입니다.
근로자·프리랜서 등 누구나 참여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충남 워케이션
구축을 도정 과제로 추진 중이다.
지난 2일 충남 홍성 등 5개 시·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다행히
충남도는 ‘휴식과 일이 공존하는 여행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워케이션 충남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홍성 45가구 67명 ▲보령 7가구 13명
의 가치, 충남의 품격’을 비전으로 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향후 전 시군으
▲부여 3가구 9명 등 모두 54가구 89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건 ‘워케이션 충남’ 상반기 프로그램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자들에게는 참
로 단계별 확산할 계획이다.
참가자를 모집한다.
가비 일부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도 관계자는 “올해 시범사업을 시작
삶터가 한순간에 잿더미로 변하며 실의에
상반기 프로그램은 보령, 부여, 예산,
참가 신청은 워케이션 충남 누리집
으로 향후 도내에 워케이션 인프라가
빠진 우리 이웃이 새로운 희망을 싹틔우고,
태안 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
(www.worcation-cn.com)에서 온라인
조성되면 충남이 워케이션의 중심이
밝은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따뜻한
을 반영한 프로그램 상품(숙박+업무공
으로 하면 되고, 지역별로 선착순 모집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일과 휴양 연
위로의 말 한마디와 작은 도움의 손길
간+체험+관광+환경·사회·지배구조
마감 예정이다.
계 체류형 지역관광 새대를 실현하는
이 필요한 때입니다.
(ESG) 활동)을 기획해 4월 25일부터 6
워케이션(휴가지 원격 근무)은 일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월 2일까지 매주 화-금(3박 4일) 운영
(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자세한 신청 방법은 워케이션 충남
▶모금계좌 : 농협 301-0700-1212-01
한다.
근무형태 다양화 및 새로운 관광 트렌
누리집이나 충남관광재단(☎041-330-
예금주 - 사회복지공동모금회충남
신청은 기업 재직자, 4대 보험에 가
드 수요로 주목받고 있는 일과 휴식,
97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입된 프리랜서 및 특수고용직 종사자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삶의 형태를 의
/관광진흥과 041-635-3884
지면안내
도정 비전
도정목표
산업용가스기업 외자유치
2면
■ 힘차게 성장하는 경제
충남혁신도시기반조성
3면
■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
■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다문화가족 정착기
6면
민선8기충남도정
도정 현안과제를 강력한 추진력으로 신속히 해결하고,
■ 가치있고 품격있는 삶
충남 청년농부가 간다
12면
이를 통해 국가의 성장과 발전을 선도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 우리 뜻이 통하는 충남
도의원 인터뷰 동행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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