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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69호
시각장애인용
2023년4월15일~4월24일
보이스아이QR코드
1990년 12월 15일 창간 안내 041-635-2035
전국 첫 농촌형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첫 삽
4월 10일 옛 청양여자정보고등학교에서 열린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착공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공사시작을 알리는 버튼을 누르고 있다.
사진/맹철영
청양에 농촌형 사회적경제 성장 거점 들어선다
옛청양여자정보고부지서착공식
회적경제의 성장과 네트워킹 촉진을
지상 1층에는 메이커스페이스, 전시
메이커스페이스 일부를 푸드테크 시설
구축 등을 지원한다. 지역 통합 거점으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역점
장, 식당, 카페 등이 들어서며, 2층은
로 조성해 지역 농산물 가공·유통을
로 하며 충남(청양) 외에 대전과 대구
사업비280억내년하반기준공
사업으로, 도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유
교육실, 수공예, 휴게실, 회의실, 3층과
지원하는 방안도 마련중이다.
등이 사업을 진행한다. 사회적경제조
사회적경제인적·물적거점기대
치에 성공했다.
4층은 입주기업공간 및 회의실, 라운지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혁신타
직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양극화
도는 당초 옛 청양여자정보고를 리
시설을 갖춘다.
운은 지역발전과 고용 창출에 기여할
해소 등 지역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
충남 청양에 전국 최초 농촌형으로 조성
모델링 해 혁신타운을 조성할 계획이
이 곳에 입주 예정인 도내 중간 지
것”이라며 “내년에 혁신타운이 완공되
해 추진하는 산업위기 특별대책 방안
되는‘사회적경제혁신타운’이들어선다.
었지만, 2020년 12월 정밀안전진단 결
원조직과 48개의 사회적경제 기업은
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의 하나로 추진한다.
충남도는 4월 10일 청양읍 옛 청양
과, 종합 C등급을 받으면서 철거 후
사회적경제의 성장을 고도화 함으로써
50여 개 기업이 입주해 500여 개의 일
사회적경제는 양극화 해소, 일자리
여자정보고등학교에서 도내 1500여 개
신축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청양군 내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자리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창출 등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의 실
사회적경제기업의 네트워킹 촉진 거점
내년 하반기 준공 예정으로, 국비
등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기여할 것으
사회적경제혁신타운은 산업통상자원
현을 위해 사회적 경제조직이 상호협력
이 될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건립
140억 원, 도비 88억 원, 군비 59억 원
로 기대되고 있다.
부의 공모사업으로, 지역 사회적경제
과 사회연대를 바탕으로 사업체를 통해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등 287억여 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도는 힘쎈충남을 표방하는 사회적경
기업의 전주기적 성장에 필요한 창업,
수행하는 모든 경제적 활동을 말한다.
혁신타운 조성은 산자부가 지역 사
7333㎡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이다.
제혁신타운이 농촌에 조성되는 만큼
기술개발, 시제품제작, 네트워킹 공간
/경제정책과 041-635-3324
화마가 휩쓸고 간 곳에 희망의 싹 움터
잿더미로 변한 삶터 ‘온정’으로 다시 세웁시다
눈을 감으면 연기가 보이고 눈을 뜨고 타버린 집을 보면 눈물만 흐르
홍성·당진·보령·금산·부여
월 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주택 소실 피해 이재민 중 LH 공공
는 안타까운 이야기를 들어보셨나요? 한순간에 삶의 터전이 사라져 버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이재민들
임대주택 입주를 희망하는 경우, 보증
린 충남의 산불 피해 주민들의 모습입니다.
산불 특별재난지역 선포
은 생계비와 주거비, 구호비 등 생활안
금을 면제하고 임대료를 재해구호기금
국민 대상 성금 모금 시작
전지원금 70%(도비 등 지방비 30%),
으로 최대 2년 동안 지원한다.
지난 2일 충남 홍성 등 5개 시·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다행히 인
피해수습지원 100%를 국비로 지원받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을 희망하는 경
명 피해는 없었으나, ▲홍성 45가구 67명 ▲보령 7가구 13명 ▲부여
충남 홍성 등 5개 시·군에서 발생한
게 된다.
우에는 최대 4000만 원(1동 24㎡ 기준)
3가구 9명 등 모두 54가구 89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대형 산불로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도
주 소득자의 소득 상실 정도에 따라
까지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가 피해 복구 지원에 박차를 가하는
지원하는 생계비는 4인 가구 기준 월
성금 모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
시설 피해는 주택 74동, 농축산시설 98개소, 기타 33동 등 모두 205
동시에 전국민 성금 모금에 나선다.
162만 원이며, 주거비는 전파 1600만 원,
회 전용 계좌(농협 301-0700-1212-01)
개소로 잠정 집계되었으며, 가축 피해도 돼지 850마리 등 모두 8만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4월 10
반파 800만 원, 세입자 600만 원이다.
를 통해 진행한다. 1단계 모금은 긴급
1153마리로 조사되었습니다. 조사가 이어지면서
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 간담회
또 건강보험료 경감, 전기요금·상하
복구 지원을 위해 4월 말까지 진행하
피해규모도 늘고 있습니다.
를 열고,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한 피
수도요금·통신요금 감면 등 생활요금
며, 완전 복구 지원을 위한 2단계 성금
해 규모와 복구 지원 상황 및 향후 계
지원과 함께, 국세 납세 유예, 지방세
모금은 5월 말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삶터가 한순간에 잿더미로 변하며 실의에 빠진
획, 전국민 성금 모금 추진 계획 등을
감면,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자금 융
도는 언론, SNS 등을 통해 전국민이
우리 이웃이 새로운 희망을 싹틔우고, 밝은 모
밝혔다.
자 및 재해 주택 복구·구입 자금 융자
참여할 수 있도록 알리는 한편, 도와
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의 말 한마
도내에서는 4월 2~4일 홍성·보령·당
등 세제·금융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시·군 공무원도 자율적으로 동참할 수
디와 작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때입니다.
진·금산·부여 등 5개 시·군에서 동시
도는 이와 함께 농업·어업·임업 시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다발로 산불이 발생, 건조한 날씨에 강
설에 대한 피해 복구비를 지원하고, 공
▶모금계좌 : 농협 301-0700-1212-01
/사회재난과 041-635-3281
한 바람까지 불며 큰 피해를 입었다.
공시설 복구비 등을 신속히 지원할 예
예금주 - 사회복지공동모금회충남
/복지보육정책과 041-635-4246
홍성·당진·보령·금산·부여 지역이 4
정이다.
지면안내
도정 비전
도정목표
지역균형발전 선도
3면
■ 힘차게 성장하는 경제
다문화가족정착기
6면
■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
■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격동의 충남 100년
8면
민선8기충남도정
도정 현안과제를 강력한 추진력으로 신속히 해결하고,
■ 가치있고 품격있는 삶
치매 예방 퀴즈
10면
이를 통해 국가의 성장과 발전을 선도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 우리 뜻이 통하는 충남
충남 청년농부가 간다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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