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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도정 제968호 2023년 4월 5일~4월 14일
특별재난지역 요청 하루 만에 尹 대통령 ‘화답’
김태흠 충남도지사 기자회견
삼성 도내 투자 56조… 디스플레이 초격차 핵심 거점 구현
사산공항 예타없이 추진 위해 사업비 조정 등 다각도 접근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홍성 등 도내 산
김 지사는 “도와 시·군 재정이 어려
불 피해지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운 만큼, 홍성과 당진, 보령, 금산 등
요청이 하루 만에 화답을 받았다.
을 하나로 묶어 특별재난지역을 선포
또 김 지사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해달라고 대통령에게 건의했고, 대통
에게 최근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
령께서 긍정적인 답변을 주셨다”라고
정된 천안 종축장 전체를 삼성이 개발
말했다.
하는 방안을 제안하고, 지역 인재 우선
김 지사는 이어 “오늘이나 내일 정
채용도 요청했다.
도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할 것 같다”고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4월 5일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 투자유치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맹철영
말했으며, 비슷한 시각 대통령실은 “최
◆대통령에요청한다음날“선포추진”
근 충남 홍성·금산·당진·보령·부여, 대
있다고 전했다.
게 두 가지 사안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 특별법’ 제정 등에 대한 지원을 요
김 지사는 4월 5일 도청 프레스센터에
전 서구, 충북 옥천, 전남 순천·함평,
김 지사는 “삼성이 성환 종축장 국
청했다고 설명했다.
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불 피해지 특별
경북 영주 등 10개 시·군·구에 대해
◆ 삼성전자 도내 투자 ‘4.1조+52조’
가산단에 통째로 들어와 첨단산업을
재난지역 선포와 4월 4일 삼성디스플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추진하라고 윤
최근 삼성전자가 밝힌 수도권 외 지역
펼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며, 이
◆서산공항 ‘사업비 조정·법 개정’
레이 아산캠퍼스에서 열린 ‘삼성디스
대통령이 지시했다”고 발표했다.
투자 60조 1000억 원 가운데 90% 이상
경우 협력 업체 산단 조성과 배후도시
김 지사는 이날 또 서산공항 건설을
플레이 신규투자 협약식’ 관련 성과
은 도내에 투입될 전망이다.
를 만들 수 있고, 삼성 입장에서는 416
위한 투트랙 전략도 제시했다.
등을 설명했다.
◆ 피해 복구 지원 성금 모금 추진
김 지사는 “디스플레이 투자 선포식
만 9000㎡의 땅을 토지 수용 절차 없
김 지사는 현재 예비 타당성 조사를
김 지사는 4월 3일 밤 홍성 산불 피
김 지사는 앞으로 산불 피해 지역에
에서 삼성이 발표한 4조 1000억 원의
이 쉽게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받고 있는 충남 서산공항과 관련한 최
해 주민 대피 현장 등을 찾은 자리에
대한 피해 조사, 복구 지원과 함께 성
투자 외에도 52조 원을 도내에 투자할
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근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500억 원
서 중앙대책본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금 모금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계획인데, 투자 분야는 디스플레이, 이
이와 함께 “삼성전자가 신입사원을
이하로 사업비를 조정하든지, 예타 대
를 건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정부와 도, 시·군에서는
차전지, 반도체 후공정 패키지 등이 될
채용할 때 연구인력은 국가 전체적으
상 사업비 한도를 1000억 원으로 상향
4월 4일 홍성 산불 대응 현장을 찾
피해 주민에게 원하는 만큼 복구 지원
것”이라며 “세부 계획은 삼성이 검토
로 푸는 것은 일리가 있지만 필드 분
하는 방법이 있다”고 말했다.
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에게는 전화
을 할 수 없고, 규정 상 안타까워도 지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야는 지역을 한정해 선발하는, 투 트랙
그러면서 김태흠 지사는 “어떤 방
를 통해 도내 피해지 특별재난지역 선
급할 수 없는 상황이 있다”라고 설명
윤 대통령도 디스플레이 투자 선포식
으로 했으면 좋겠다고 이 회장에서 말
법이든 (서산공항 건설은) 확실하다”
포 등 중앙정부가 지원에 나설 수 있
했다.
을 통해 “천안·아산 지역에 향후 약 52
해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
라며 “사업비 조정 형태로 하는 방안
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복구 지원 성
조 원의 신규 민간 투자가 이뤄진다”라
했다.
을 국토부와 협의 과정에 있다”고 밝
김 지사는 특히 같은 날 열린 디스
금 모금 계좌를 터 성의를 모아 부족
며 “토지이용규제 완화 등을 통한 신속
이날 행사에 함께 참석한 이창양 산
혔다.
플레이 투자 선포식에서 만난 윤석열
한 부분은 성금으로 채우겠다”라고 말
한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로 충남
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는 ▲자율주행
/산림자원과 041-635-4505
/사회재난과 041-635-3284
대통령에게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
했다.
의 첨단산업 생태계를 세계 최고 수준
부품 상용화 콤플렉스 구축 사업 ▲국
/산업육성과 041-635-3933
했고, 도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에
김 지사는 이미 기업, 은행 등에서
으로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가첨단전략산업(디스플레이) 특화단지
/도로철도항공과 041-635-4695
게 공문을 통해 공식 요청했다.
산불 피해 복구 지원 방안을 물어오고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이재용 회장에
지정 ▲‘석탄발전 폐지지역 지원에 관
김태흠 지사, 尹 대통령에 충남 현안 지원 요청
힘쎈충남 6월까지 15개 시군 방문
디스플레이 특화단지 지정
실증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고, 디스
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이 필요하다고
4월 10일 첫 방문지 청양군
방문한다.
플레이의 경우 다른 산업에 비해
보고 있다.
6월에는 2일 서산시를 시작으로, 5
주요SOC 예타면제 등 건의
도정비전 공유 도민 의견 수렴
국산화율이 높아 파급 효과가 큰
천안은 단국대 치과대학과 치과
일 아산시, 7일 계룡시, 9일 논산시,
점도 특화단지 지정 필요성을 뒷받
병원, 순천향대병원 등이 있고, 치
15일 당진시, 20일 홍성군을 차례로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4월 4일 ‘차
침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의학 연구개발 인프라 및 줄기세
충남도가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
방문하고, 23일 예산군에서 대미를
세대 대형 디스플레이 투자 선포식
자율주행 부품 상용화 콤플렉스
포 조직 재생 분야 글로벌 연구
에 나선다.
장식한다.
및 상생 협약식’ 참석을 위해 삼성
구축 사업은 아산 배방에 자율주행
인력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각
4월 10일부터 2개월여 동안 15개
각 시·군 방문에서는 도민과의 대
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를 찾은 윤
핵심 부품 상용화를 위한 테스트베
종 연구기관이 밀집해 있어 국립
시·군을 차례로 찾아 시·군 현안에
화, 주요 정책 현장 방문, 언론인 간
석열 대통령을 만나 충남 현안에
드를 설립한다는 내용이다.
치의학연구원 설립 최적지로 평가
대한 의견을 수렴하며 도-시·군 상생
담회 등을 진행한다.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기간은 내년부터 2030년까지이며,
받고 있다.
협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정책 현장 방문은 천안역, 공주 백
김 지사가 이날 윤 대통령에게
투입 사업비는 1조 3000억 원이다.
대통령 지역공약 조기 추진 두 번
4월 10일 첫 방문지로는 도내에서
제문화촌 조성지, 보령 해양허브 인
직·간접적으로 건의한 현안은 ▲국
충남은 미래 모빌리티산업 기반
째 사안으로는 주요 SOC(사회간접
인구가 가장 적은 청양군을 택했다.
공섬 조성 사업 대상지, 금산 적벽강
가첨단전략산업(디스플레이) 특화
구축에 필요한 연구기관과 대·중소
자본) 사업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이어 25일 부여군으로 발걸음을
적벽교, 부여 백마강 국가정원 조성
단지 지정 ▲자율주행 부품 상용화
기업, 전문 인력 등 기초 인프라가
를 꺼냈다.
옮기고, 27일에는 공주시를, 5월 2
대상지, 서천 장항항 개발사업지 등
콤플렉스 구축 사업 ▲차량용 융합
풍부해 사업 추진 최적지라는 것이
예타 면제 건의 사업은 ▲충청권
일에는 태안군을, 4일에는 보령시
도와 시·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반도체 혁신 생태계 구축 사업 ▲
도의 판단이다.
순환 서해고속도로(보령∼대전 고
를, 12일에는 서천군을, 16일에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통령 지역공약 조기 추진 ▲‘석
차량용 융합반도체 혁신 생태계
속도로) ▲충청내륙철도 ▲서해선-
금산군을, 30일에는 천안시를 각각
/자치행정과 041-635-3592
탄발전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
구축 사업은 아산 배방 일원에 내
경부고속선 조기 연결 등 3건이다.
법’ 제정 등 5건이다.
년부터 7년 동안 7575억 원을 투입
석탄화력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해 상용화센터 건립과 연구개발, 인
특별법은 석탄화력발전소가 폐지되
실국장 정례 브리핑 재개
은 천안·아산 배방 일원에 2027년까
력 양성 등을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면 해당 지역의 경제적 피해가 불
지 5년 간 3258억 원을 투입해 혁신
도내 자동차 생산량과 생산능력
가피함에 따라 도가 특별법 제정을
자원 집적화·투자 활성화, 사업화
은 전국 3위 수준이고, 반도체 수출
위해 전방위 활동을 펴고 있다.
도민과 ‘소통’ 대폭 강화
시한다.
지원, 인력 양성 등의 사업을 추진
액 비중은 55%로, 자동차·반도체는
특별법은 ▲석탄발전 폐지 지역
감사위원회·자치경찰위원회 등 합
한다는 계획이다.
충남의 주력 산업이다.
고용 안정 ▲지역경제 침체 대응
충남도가 도정 주요 정책과 현안에
의제행정기관과 직속기관 및 사업소·
도는 충남이 ▲세계 디스플레이
대통령 지역공약 조기 추진과 관
기금 조성 ▲진흥지구 지정 및 인
대한 실국장 정례 브리핑을 다시 가
출장소 등은 현안 발생 시 수시로 기
패널 1위 기업 입지 ▲전후방 산업
련해서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충남
프라 투자 확대 ▲자생적 성장기반
동하며,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자브리핑을 갖는다.
중소기업 378개 입지 등 국내 대표
설립을 우선 요청했다.
구축을 위한 지역개발사업 및 도시
도는 실국장 정례 기자브리핑 추진
장진원 도 공보관은 “코로나 이후
디스플레이 생산 거점인 만큼, 특화
도는 글로벌 치의학 서비스 기술
재생사업 추진 ▲대체산업 육성 및
계획을 마련, 4월부터 본격 실시한다
중단됐던 실국장 정례 기자브리핑을
단지 지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변화에 대응하고, 치과 의료 서비스
친환경 에너지산업 전환을 위한
고 밝혔다.
다시 시작함으로써 소통의 폭을 더
있다.
부문의 혁신적인 연구 기반을 구축
행·재정적 지원 등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4월 11일 균형발
넓히고, 도민 참여 도정을 확대해 나
또 충남은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
하며,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국
/산업육성과 041-635-3933
전국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 두 차
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례씩 실국별 정례 기자브리핑을 실
/공보관 041-635-4914

2페이지 본문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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