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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67호
시각장애인용
2023년3월25일~4월4일
보이스아이QR코드
1990년 12월 15일 창간 안내 041-635-2035
“충남 미래 먹거리 확보”
충남도가 데이터센터 건립 등 16개사 총 3조 232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도는 3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천안 등 6개 시군, 제이에스비 등 16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합동 기업 투
자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맹철영
천안·홍성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미래 성장 견인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단은
산단 지정을 목표로 기획재정부 예비
국가첨단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윤석열 대통령의 충남 관련 7대 공약
타당성 조사 등 행정 절차 이행에 총
15대 정책과제에 포함됨에 따라 지난
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천안-미래 모빌리티
해 8월 도가 국토부에 국가산단 후보
국가산단에 선정되지 못한 예산군에
지로 신청했다.
는 스마트팜, 그린바이오, 6차 산업화
성환 종축장 부지 417만㎡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은 서북
단지가 연계된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중심
구 성환읍 신방리 일원 416만 9000㎡
러스터’를 조성한다.
2027년부터 1조 6000억 투입
의 부지에 종축장이 이전하는 2027년
이 클러스터는 예산군 삽교읍 삽교
부터 1조 6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리 일원 165만㎡의 부지에 내년부터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2028년까지 3940억 원을 투입해 조성
홍성-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민선8기 힘쎈충남 ‘1호 과제’인 베
한다는 계획이다.
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세부 사업으로
조성 전략은 ▲스마트팜 단지 조성
수소·미래차, 2차전지 중점 육성
국가산단을 조성해 글로벌 기업을 유
▲그린바이오 지원 단지 조성 ▲6차
탄소중립·친환경신산업거점으로
치, 중부권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를
산업화단지 조성 등으로 잡았다.
이끄는 공간으로 만든다는 복안이다.
스마트팜 단지의 경우, 스마트팜을 자
도와 천안시는 이 국가산단의 중점
가형·기업형·청년임대형 등 다양한 방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국가산업단지
육성 산업으로 미래모빌리티를 제시
식으로 조성해 충남 농업의 혁신 성장
신규 후보지에 14개소가 선정됐으며,
했다.
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충남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2개
유치 핵심 업종은 전자감지장치, 전
스마트팜은 농업 현장 청년 유입과
소가 선정됐다.
동기 및 발전기, 축전지, 차체 및 특장
청년농업인 육성 및 정착 지원, 미래
그린벨트 해제 농지 규제 풀어
120년 가까이 우리나라 축산 발전을
차, 자동차용 신품 전기장치, 무인 항공
액정 표시장치, 변압기, 트레일러 및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민선8기
이끌어 온 충남 천안종축장(국립축산
기 및 비행장치 제조업 등을 설정했다.
세미 트레일러 제조업 등으로 정했다.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이다.
이르면2026년하반기부터착공
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땅이 대한민
도는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이
도는 이 국가산단 조성을 통해 6조
그린바이오 지원단지에는 그린바이
국 미래 성장을 견인할 핵심 산업 거
유치 산업 적정성, 수요 확보 가능성,
80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2만
오 벤처캠퍼스, 식품연구 기반 등을, 6
점으로 탈바꿈한다.
지역 성장 잠재력, 정책적 타당성, 부
3000여 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올릴 수
차 산업화단지에는 대기업이나 첨단
예산엔 국가산단 대안사업
내포신도시(홍성)는 탄소중립과 친
지 개발 가능성, 사업 추진 용이성, 기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바이오산업 기업을 유치할 예정이다.
환경 미래 신산업 혁신 거점으로 변신
업 활용 편의성 등 국토부의 평가 기
국가산단 조성을 완료하면, 충남의
도는 이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10조
대규모 첨단농업 클러스터 추진
하며, 예산에는 대규모 농생명 그린바
준을 충족하며 후보지로 뽑힌 것으로
수부도시인 내포신도시 인구가 크게
50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청년 농
이오 클러스터를 조성, 충남 농업의
보고 있다.
늘어나며 자족기능을 확보할 수 있을
업인 등 2만 4000명의 고용 유발 효과
혁신 성장을 주도한다.
도는 이 국가산단 조성을 통해 14조
것으로 전망된다.
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충남도와 홍성군, 천안시는 3월 15일
20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5만
중립과 친환경 관련 미래 신산업 혁신
또 도의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와 맞
김태흠 지사는 “천안 미래모빌리티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미래모빌리티
8000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올릴 수 있
거점으로 육성키로 했다.
물리며 충남혁신도시를 완성, 내포신
국가산단은 2027년 종축장 이전과 동
국가산단)과 홍성(내포신도시 미래신
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점 육성 산업은 미래자동차, 2차
도시는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 중심 도
시에, 홍성 미래신산업 국가산단은
산업 국가산단)이 최근 열린 국토교통
홍성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
전지, 인공지능(AI), 수소 등을 제시
시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행정 절차를 중
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통해 신규
산단은 홍북읍 대동리 235만 6000㎡의
했다.
로 기대된다.
점 추진, 충남의 경제와 산업이 한 단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
땅에 2032년까지 4963억원을 들여 조
핵심 업종은 산업용 가스, 구조용 금
도는 앞으로 천안시·홍성군, 한국토
계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고 밝혔다.
성한다는 계획이다.
속 판제품 및 공작물, 반도체 소자, 산
지주택공사(LH) 등과 사업 시행을 위
말했다.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과 홍성
도와 홍성군은 이 국가산단을 탄소
업용 로봇 제조업 등이며, 연관 업종은
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 국가
/기업지원과 041-635-3443
지면안내
도정 비전
도정목표
1조원 긴급지원 대책
3면
■ 힘차게 성장하는 경제
벚꽃 명소 안내
6면
■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9면
■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민선8기충남도정
도정 현안과제를 강력한 추진력으로 신속히 해결하고,
치매 예방 퀴즈
10면
■ 가치있고 품격있는 삶
이를 통해 국가의 성장과 발전을 선도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 우리 뜻이 통하는 충남
충남 청년농부가 간다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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