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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7호
시각장애인용
2022년11월25일~12월4일
보이스아이QR코드
1990년 12월 15일 창간 안내 041-635-2035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속도
충남·경기 실무협의회 회의
천안-아산-평택 순환철도 등
9개 사업 추진계획 등 논의
충남도와 경기도가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업
무협약 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꾸리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충남도와 경기도는 11월 23일 충남도청 소회
의실에서 ‘충남-경기 상생협력 추진 실무협의
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실무협의회는 지난 9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양 도 총괄부서장과 담당 과장, 연구원 소속 전
문가 각 1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했다.
실무협의회 주요 기능은 업무협약 9개 사업에
대한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추진을 위한 사업별 세
부 추진계획 수립과 국가계획 반영 협력 등이다.
회의는 격월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필요
시 수시로 열기로 했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9개 사업에 대한 추진 방
안 발표와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9개 사업은 ▲천안-아산-평택 순환철도 건설
▲충남·경기 연접지역 최첨단 산업벨트 조성 ▲
평택·당진항 물류 환경개선과 대중국 수출 전진
기지 육성 ▲충남·경기 해안지역 국제적 관광지
(K-골드코스트) 조성 ▲수소에너지 융복합산업
벨트 조성 ▲미군기지 주변 지역 지원 확대 ▲
서해안권 마리나 거점 공동 육성 ▲해양쓰레기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1월 15일 국회에서 열린 ‘육사 충남 이전을 위한 토론회’에서 육사 이전 당위성에 대해 말하고 있다.
사진/구재철
수거·처리 공동 대응 ▲충남·경기 현안 사항 및
중장기 발전 방향 공동연구 등이다.
“국방장관 육사 이전 공개토론합시다”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미국의 실리콘밸리처럼
산학연을 연계하며, 기업 창업과 인재 육성, 정
주와 문화 환경 등 생태계를 구축하고, 이 같은
생태계가 선순환하는 구조의 정책을 추진해 초
김태흠지사,국회기자회견서요구
고 있어 육사 이전 최적지로 꼽힌다.
추진위는 “육사 충남 이전은 지역 발전을 위
광역 경제권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것으로, 천
이전 당위성으로는 국가균형발전, 연계성, 국
해서만 요구하는 것이 절대 아니다”며 “육사
안·아산·당진·서산 등 충남 북부권과 평택·안
3군본부, 군 교육 시설 충남 집중
방연구교육 클러스터, 조국수호의 거점, 행정수
총동창회도 육사의 중장기 비전 실현을 위해
성·화성·오산 등 경기 남부권을 아우르는 아산
도 인접 등이 있다.
무엇이 필요한지 결단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
만 일대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국방수도로써최고의교육환경제공
논산은 육군훈련소와 국방대가 있고 국방국가
했다.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거점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으며, 계룡에는 3군 본
/김정원 jwkim87@korea.kr
으로 육성한다는 대규모 계획이다.
/균형발전과 041-635-3661
부가 있다. 인근에는 국방과학연구소와 항공우
/정책기획관 041-635-3146
“국방부 이전 연구용역비 미반영
주연구원 등 국방 관련 30여 개 기관이 위치해
있다.
대통령 공약 문제삼는 것 부적절”
아울러 국토 중앙부 위치, 호남선 KTX와 고
육사 충남 이전 당위성
힘쎈충남 보훈카드 출시
속도로 등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좋다.
■연계성 - 논산 인근 국방 관련 30여개 기관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강화
김 지사는 “육사 논산 이전을 위한 연구용역
입지로 시너지 극대화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이종섭 국방부 장관에게
비가 예산에 반영됐지만, 국방부가 관련 예산을
- 3군 본부, 국방대, 국방과학연구소,
마트, 대중교통 이용시 할인
육군사관학교(육사) 이전과 관련한 공개토론을
집행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국민
육군훈련소, 교육사령부 등
요구하고 나섰다.
의 혈세를 무위로 만든 군 지휘부 일부의 오만
12월 발급 목표, 농협서 신청
■접근성 - 편리한 광역교통망
육사 이전 공감대 확산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한 행태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며, 이종섭 장
- 호남, 천안-논산간 고속도로, KTX
파행을 빚은 가운데 육사 이전 반대 여론을 정
관에게 공개토론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상징성 - 불굴의 호국정신과 임전무퇴 정신이
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이다.
한편 육사충남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추진위)
충남도는 도내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보상 및
깃든 황산벌 소재지
김 지사는 11월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
도 육사 이전을 반대하는 육사 총동창회의 입장
예우 강화를 위한 ‘힘쎈충남 보훈카드’를 출시
-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관창의 충의·화랑
견을 갖고 “육사 이전은 대통령 공약이기 때문
을 반박하고 나섰다.
한다.
정신 등 용맹성을 지닌 지역
에 이전 과정 속에서 논의는 있을 수 있지만,
추진위는 17일 성명서를 통해 “국가와 국방의
최근 도는 NH농협은행 충남본부와 카드 출
■자연환경-수려한경관과풍부한녹지자원으로
이전 자체를 문제삼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국
미래를 생각하지 않고 집단엘리트주의에 빠진
시를 위한 협약을 체결, 12월 20일 보훈카드 발
정예장교 양성최적
방부 장관에게 공개토론을 요구했다
육사 총동창회의 편협하고 그릇된 사고에 대해
급을 목표로 한다.
-계룡산국립공원과인접,금강및탑정호등의
육사 부지가 국군의 성지라 안 된다는 일각의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보훈카드는 지난 7월 도내 보훈단체장 간 간
풍부한 수변자원 확보
주장에 대해서는 “강재구 소령 동상, 육사기념
추진위는 육사 총동창회의 육사는 수도 서울
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 중 하나로, NH농협은
■성공적인 이전경험 - 국방대학교 유치·이전을
탑, 육군박물관 등을 개방해 국민의 성지로 만
에서 유일한 화랑 양성의 도장이라는 주장에 대
행, 농·축협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성공적으로 마무리
드는 것이 보다 바람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 “화랑의 호국정신과 역사적 상징성은 충남
보훈카드는 도내 하나로마트, 이마트, 홈플러
‘안보 때문에 안된다, 지역이기주의다’라는
논산 황산벌도 뚜렷하다”면서 “서울에 있어야만
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이용 시 5% 할인혜택
육군사관학교 현황
주장에 대해서도 “사관생도들이 노후화된 시설
한다는 것은 억지 주장”이라고 했다.
이 제공된다.
위치 :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1-1번지 일원

과 아파트에 둘러싸여 사격훈련도 제대로 못 하
육사 수도권 위치와 관련해서는 미국 등 타
도내 226개 하나로마트 이용 시에는 5% 현장
규모 : 부지 1,496,979㎡(약45만평),

는 것이 진짜 안보위기”라고 꼬집었다.
국가 사례를 들며 반박했다.
할인 혜택이 추가로 제공돼 총 10%를 할인받을
건물 110개동
김 지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에 남겠다
추진위는 “미국은 수도권이 아닌 뉴욕 외곽에
수 있다.
개교일 : 1946년 5월 1일

고 하는 것은 지역이기주의이자 국방의 미래를
육사가 있고, 프랑스, 영국 등은 수도권과 멀리
또 주유, 온라인쇼핑, 카페, 편의점, 배달앱,
(제1기생 88명 입교, ’21년 77기 268명 졸업)
걱정하지 않는 집단이기주의라고 밖에 볼 수 없
떨어진 소도시에 위치해 있다”며 “우리나라와
영화, 대중교통, 놀이공원 등 이용 시에도 혜택
인원 : 2500여명

다”고 비판했다.
같이 수도 서울 한복판에 입지하지 않고 있다”
이 적용된다.
(생도 1300명, 교수 등 1200여명)
충남은 국방 인프라와 교육·훈련환경을 갖추
고 설명했다.
/사회복지과 041-635-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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