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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민선8기 출범 100일 제953호 2022년 10월 15일~10월 24일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 이룬다”
균형발전에 집중
‘힘쎈충남’이 출범 100일을 맞았다. 충남도는 주요 현안을 강력한 추진력으로 신속히 해결하고 국가 성장과 발전을
위해 힘쓴다. 무엇보다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권역별 전략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아산만 일대를 초광역 생활·경제
권으로 만드는 베이밸리 메가시티를 건설하고, 안면도와 원산도 개발 등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를 조성하며, 도
민 의지와 염원을 모아 육사 충남 유치를 강력 추진한다.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균형발전 과제를 살펴본다.
1호 결재 ‘베이밸리 메가시티’
동협력을 추진한다.
엔날레 개최 ▲선셋 아일랜즈 바다역 건설 ▲원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이어 도는 10월 4일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산도 대명소노리조트 관광단지 조성 ▲원산도·
충남·경기 협약 맺고, 민·관 합동
자문위원 위촉 및 민·관 합동 추진단 발족식을
삽시도 해양관광케이블카 설치 등 9개 추진과제
충남도는 핵심 과제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
개최했다.
를 진행한다.
추진단 발족 등 사업 추진 속도
설’ 사업에 주력한다. 김태흠 지사의 공약이자
자문위원회는 ▲추진 방향 자문 ▲사업 추진
이중 원산도 해양레포츠센터는 전동서핑보드,
1호 결재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사업은
및 정부 정책 반영 전략 지원 등의 역할을 하게
제트스키 등 해양레포츠 체험 등이 가능한 시설
천안·아산·당진·서산 등 충남 북부권과 평택·안
된다.
로 꾸미고, 해양 문화자원 및 미술품을 활용한
원산도·삽시도·고대도·장고도·효자도
성·화성·오산 등 경기 남부권을 아우르는 아산
민·관 합동 추진단은 민간인 30명과 도 공무
섬 국제 비엔날레를 2026년 개최한다.
국제 해양관광벨트 거점으로
만 일대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원 15명으로 구성했다.
대명소노그룹이 추진 중인 대명소노리조트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거점
추진단은 기획지원, 산업경제, 국토해양, 대외
관광단지는 숙박시설(객실 2000여실), 오락·휴
리조트, 해양케이블카 조성
으로 육성한다는 대규모 계획이다.
협력 등 4개 분과로 나눠 ▲베이밸리 메가시티
양시설(승마장, 식물원, 캠핑장) 등이 들어서게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9월 29일 충남도청 상황
건설 협력 추진 ▲아산만권 발전방향과 사업 추
된다. 원산도와 삽시도 3.9㎞를 연결하는 해양
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베이밸리 메가시
진 지원 ▲미래사업 발굴 ▲정부·국회·지자체·
관광케이블카도 설치, 2026년 운영한다는 계획
‘육사 충남 유치’ 도민 뭉쳤다
티 건설을 위한 충남·경기 상생 협력 업무협약’
관계기관 등 대외협력 등의 활동을 편다.
이다.
을 체결했다.
도는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추진을
육사충남유치범도민추진위 출범
협약에 따르면 양 도는 천안-아산-평택 순환
통해 서해안 해양관광벨트 구축, 관광산업 활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대정부 촉구 활동 등 총력전
철도 건설로 상호 교류를 촉진하고 이동 편의를
성화 도모,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가 균형발
제공한다. 순환철도는 103.7㎞ 규모로, 당진 합
전 도모 등의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
덕~예산 신례원 12㎞를 신설하고, 경부선·장항
충남도가 오는 2030년까지 민간 투자를 포함해
대한다.
선·서해선 등 기존 91.7㎞ 노선을 활용한다. 천
1조 1254억 원을 투입해 원산도 등 5개 섬을 묶
생산 유발 효과는 3조 6000억 원, 부가가치 유
안과 아산, 평택 등 아산만 지역에 최첨단 산업
어 세계적인 해양레저관광도시를 조성한다.
발 효과는 1조 4000억 원, 고용 유발 효과는 2만
벨트를 조성하고, 평택·당진항은 물류 환경 개
도는 9월 14일 해양수산부, 보령시, 대명소노
1000명이다.
선을 통해 대중국 수출 전진기지로 육성한다.
그룹과 원산도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시범모델
이외 도정의 해묵은 숙제인 안면도 관광지는
충남과 경기 해안지역은 국제적 관광지(K-골드
조성을 통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민관) 업무
지난 7월 3·4지구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하며 본
코스트)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협약’을 체결했다.
궤도에 올려놨다. 안면도 국제꽃박람회는 재개
특히 이번 협약은 충남도와 경기도가 양 지역
원산도와 삽시도, 고대도, 장고도, 효자도 등
최를 위해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하며, 가로림만
경계와 여야를 넘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손을
5개 섬을 대상으로, ▲원산도 해양레포츠센터
국가해양정원은 타당성 재조사 통과를 위해 역
잡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성 ▲원산도 복합 마리나항 건설 ▲원산도 헬
량을 집중하고 있다.
양 도는 이번 협약 실천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스케어 복합단지 조성 ▲원산도 갯벌생태계 복
구성·운영하고, 협약과제 국가계획 반영 등 공
원 ▲삽시도 아트 아일랜드 조성 ▲섬 국제 비
김태흠 도지사가 어르신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탄소중립 탈석탄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현황도
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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