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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도정 제948호 2022년 8월 15일~8월 24일
“환황해 해양환경 협력체 만들자”…동아시아 지방정부에 제안
도, 제8회 환황해 포럼 개최
이 협력체를 토대로 글로벌 해양환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 측정망을 구축하고, 국제 공동조사
‘생태환경변화 속 식량위기 극복을
한·중·일 등 전문가 참석 논의
와 연구 등 협력적 거버넌스를 강화하
통한 지속가능사회 구축 방안’을 주제
며, 데이터와 정보, 기술을 공유한다는
로 연 본세션 1부는 김종인 농촌경제
해양, 농업, 관광 방안 모색
계획이다.
연구원 연구위원이 발제를 갖고, 탕솅
포럼은 해양 분야 특별세션과 농업
야오 유엔식량농업기구 한국협력연락
해양을 중심으로 환황해권 활성화 방
(1부 공생)·평화안보(2부 평화)·문화
사무소장 등이 토론자로 나섰다.
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내외 전문가들
관광(3부 번영) 등 3개 분야로 나눈
2부는 ‘환황해의 미래를 위한 우주
의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본세션을 진행했다.
협력’을 주제로, 손한별 국방대 교수
도는 8월 4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
특별세션은 ‘국내외 협력을 통한 해
가 ‘동북아에서의 우주경쟁과 협력’을
벤션관에서 ‘제8회 환황해 포럼’을 개
양환경 관리체계 고도화 및 미세 플라
발표하고, 브렌단하우 이화여대 국제
최했다.
스틱 저감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대학원 교수 등이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환황해 포럼에는 한국, 중국,
주제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심원준 박
‘위드 코로나 시대의 한중일 지방정
일본, 베트남, 카자흐스탄, 영국 등 6
사가 발표했다.
부의 문화관광사업 교류 협력 체계 강
‘환황해포럼’이 열리고 있다.
개국 중앙 및 지방정부, 대학, 기관 관
심 박사는 “미세 플라스틱은 세계
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한 3부는 최경
계자 등 2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해양 어디에나 존재하며, 아시아 인근
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정책연구
최 실장은 “한·중·일 3국은 지리적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지방관광 활
참여했다.
해역은 그야말로 ‘핫스팟’으로, 미래
실장이 ‘한중일 역내 관광 교류협력
근접성으로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성화, 관광 인프라 개선 및 안전 제
이날 도는 환황해권 해양 생태계 보
에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
재개 및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구
있으며, 상호 중요한 인바운드 시장”
고, 교류협력 기반 강화 등이 필요하
존·복원 실천 방안 모색과 실천을 위
며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플라스틱
하라 미키코 구마모토현 관광교류정책
이라며 “코로나19 발생으로 침체된
다”고 말했다.
한 국제 협력 기구 구성을 제안했다.
오염 저감을 위한 사전 예방적 접근이
과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역내 관광 재개를 위해서는 다양한
/균형발전과 041-635-3666
상하이 의거 전 청도 머물며
차례로 방문한다.
금산 시작으로 15개 시군 방문
9월에는 1일 당진·공주시, 2일 서천
군·보령시, 6일 예산군, 7일 홍성군을
세탁소에서 일하다
도민에게 도정비전, 방향 공유
을 모색한다.
끝으로 시군 방문을 마무리 한다.
16일 금산군을 시작으로, 8월 7일까
도 관계자는 “민선8기 출범에 따른
도민의견수렴정책수립에반영
대한의청년,윤봉길
지 23일 간 15개 시군을 차례로 찾아
첫 시군 방문은 도정 비전과 운영방향
부모처자
도민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에 대한 도민의 공감대 형성에 초점을
에 대한
윤봉길의사상하이의거90주년
충남도는 민선8기 첫 시군 방문을 통
첫 방문지인 금산군에 이어 17일 태
뒀다”며 “도정에 대한 도민 의견 수렴
사랑보다
8) 압록강을 건너 청도(靑島)로
해 도민에게 도정 비전과 운영방향을
안군, 19일 논산·계룡시, 29일 천안시,
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 굳센
알리고, 시군과의 상생협력 발전 방안
30일 아산·서산시, 31일 부여·청양군을
/자치행정과 041-635-3592
사랑이 있
열차는 밤새 달렸다. 피곤했는지
는 것을
잠이 들었다. 눈을 떠보니 밖이 훤
깨달았기
절의 고장인 충남을 널리 홍보하고,
했다. 선천 역에 도착할 즈음 월
때문이라
유관순 열사 애국·애족정신 계승
청도에서의 윤의사.
지속적인 도정의 후견인으로 양성하는
진회 활동을 함께 한 황종진에게
고 말씀드
의미가 있는 만큼 앞으로 더 발전시켜
편지를 썼다. 그런데 편지를 다 쓰
렸다. 어린 아들에게도 편지를 썼
유관순 횃불모임 워크숍 개최
한 공동 연수에 참석한 학생들의 모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 전에 기차 안에서 차표 검사가
다. 비록 아들이 글을 읽을 수는
임이다.
한편 유관순횃불상은 대한민국 국적
있었다. 형사는 그의 행색을 살피
없지만, 아버지로서 말하고 싶은
충남도는 8월 광복의 달을 맞아 10~11
도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
을 가진 전국의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
더니 몸수색을 했다. 호주머니에
것들을 편지에 담았다. 자식은 부
일 보령 베이스리조트에서 유관순 열
된 대면 모임인 만큼 ‘함께 더불어 사
을 대상으로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국
서 방금 쓴 편지가 나왔다. 형사는
모의 소유물이 아니라면서 부모에
사의 애국·애족정신을 기리는 ‘유관순
는 삶’을 주제로, 유관순 정신을 되새
내·외에 선양·구현한 학생, 학교·사회
편지를 뚫어지게 보더니 ‘넓고 넓
의지하지 말라고 하였다. 남편의
횃불모임’을 개최했다.
기고 기억하는 강의 및 참여 프로그램
에서 건전한 학생문화를 창조·구현한
은 만주 벌판에서 뛰어 놀고 싶다
편지를 받은 배씨 부인은 반갑기
매년 8월 열리는 유관순 횃불모임
을 마련했다.
학생 등 자격 기준에 따라 선정한다.
구!’하면서 윤봉길의 따귀를 때렸
도 하면서 자신의 안부를 묻지 않
은 ‘유관순횃불상’ 수상자 선발을 위
도 관계자는 “전국의 학생들에게 충
/여성가족정책관 041-635-4983
다. 윤봉길은 선천경찰서에 끌려
는 남편이 야속하기도 했다. 그러
가 조사를 받고 여러 날 고초를
나 남편이 아들에게 준 편지를 빌
겪었다.
어 자신에게 아들을 훌륭하게 키
이용한 무궁화 부채 만들기 등 체험
경찰서에서 풀려난 뒤 여관에서
워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생각하였
숲해설가가 들려주는 무궁화 이야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알게 된 한일진과 압록강을 건너
다. 그래서 아비 없는 자식이라는
신청은 충남산림자원연구소 누리집
중국의 청도(靑島)에 들어갔다. 한
소리를 듣지 않도록 자식 사랑과
숲해설 듣고 부채 만들기 체험
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무궁화원에
‘숲해설 예약하기’ 또는 전화로 하면
일진은 청도에서 미국행 배에 올
교육에 성심을 다하였다. 아들이
는 홍단심계 ‘서호향’, 백단심계 ‘순
된다.
랐다. 그의 배 삯을 대납해주느라
커서 아버지를 보고 싶다고 하면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8∼9월 무궁
정’ 등 다양한 무궁화를 심어 관리하
무궁화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꽃으
빈털터리가 된 윤봉길은 청도 시
장롱 속에서 편지를 꺼내 읽어주
화 개화 시기에 맞춰 금강수목원에서
고 있다.
로 7월 초순에서 10월 하순까지 매일
내에서 유랑 생활을 해야 했다. 그
곤 했다.
숲해설 프로그램 ‘숲해설가가 들려주
금강수목원 내 위치한 충청남도산림
꽃이 핀다. 옮겨 심거나 꺾꽂이를 해
러다가 한국인이 운영하는 음식점
윤봉길은 세탁소 일을 하면서
는 무궁화 이야기’를 운영한다.
박물관에는 50여 종의 무궁화꽃 한지
도 잘 자라고 공해에도 강한 특성을
을 발견하고 밥이라도 먹을 수 있
신임을 받아 회계원 일을 했다. 어
도 산림자원연구소가 운영하는 금강
공예품을 전시 중이다.
가졌다.
는 일자리를 부탁하였다. 주인은
느덧 세탁소 생활도 1년이 되었고
수목원은 무궁화원, 장미원 등 27개의
숲해설은 무료로 진행하며, 한지를
/도 산림자원연구소 041-635-7336
윤봉길의 처지를 측은해 하고 세
상해로 갈 노자도 충분하였다. 주
탁소의 점원 자리를 소개해주었
인에게 세탁소 일을 그만두겠다고
다. 주인은 나카하라 켄지로(中原
하였다. 그동안 성실했던 윤봉길
휴가철 관광지 불법 숙박업소 점검
한 지역에서 숙박업을 운영하고 있는
兼太郞)라고 하는 일본인이었다.
이 떠난다고 하자 주인은 월급을
무신고 숙박 의심업소 ▲블로그·온라
고향에서 서당 훈장을 하고 야학
더 올려준다며 만류하였다. 그러
인 중개 플랫폼에 게시된 무신고 의심
도 운영했던 서생(書生) 윤봉길은
나 윤봉길은 단호히 거절하고 상
무신고 업소 1년 이하 징역
이번 특별 점검은 불법 숙박업소 뿐
업소 등이다.
당장 끼니를 해결하고 상해로 갈
해로 출발하였다.
만 아니라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
점검기간 동안 자진신고 업소는 관
노자를 마련하기 위해 세탁소의
충남도는 시군과 오는 31일까지 휴가
해 식품·공중·정신시설의 방역지침 준
련 법령에 따라 영업 신고 후 운영이
직원이 되었다.
철 관광지 내 불법 숙박업소 특별 점
부 여부도 점검한다.
가능하도록 안내한다.
1930년 10월 어느 날 어머니의
검을 한다.
중점 점검 대상은 ▲숙박업이 불가
/건강증진식품과 041-635-4331
편지를 받았다. 어머니께 답신을
김상기
보내면서 자신이 집을 나선 것이
충남대국사학과명예교수
두 주먹으로 방바닥을 두드리며
일상속불편함도민이해결한다
혁신가’ 2기를 모집한다.
가 지원된다.
‘보통의 혁신가’ 2기는 충남도에 거
신청은 충남사회혁신센터 누리집
22일까지‘보통의혁신가’모집
주하거나 도내에 직장, 학교 등 연고
(www.cnic.kr) 또는 이메일(hello@
발행인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편집인충청남도 공보관
창간 1990년12월15일
발행주기매월5.15.25일
를 둔 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cnic.kr), 전화문의를 통해 하면 된
주소 충남홍성군홍북읍충남대로21 안내 041-635-2035
충남도는 충남사회혁신센터와 일상 속
있다.
다.
https://blog.naver.com/chungnamdojung
불편함을 발견하고 해소하는 ‘보통의
참가자에게는 개인 활동비(40만 원)
/충남사회혁신센터041-557-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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