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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47호
시각장애인용
2022년8월5일~8월14일
보이스아이QR코드
1990년 12월 15일 창간 안내 041-635-2035
머드박람회 ‘대박’…해양신산업 중심지 급부상
산업형 박람회와 축제가 결합된 국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내 최초 하이브리드형 박람회인 머드
박람회는 주제, 산업, 체험 등 3가지
15일까지 대천해수욕장서 개최
테마로 나눠, 머드 효능과 우수성을
관람객60만명돌파…방역철저
알려 해양머드의 가치를 전달하고 해
양신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게 핵
심이다.
주제관, 체험관 등 7개 전시관
박람회장은 해양머드 주제관, 해양
갯벌생물 큐브 전시, 머드체험
머드&신산업관, 해양머드 웰니스관(치
유의 숲), 해양레저&관광관, 해양머드
국내외 기업 신산업 정보 공유
체험관, 특산품 홍보관, 해양머드 영상
관 등 7개 전시관으로 운영된다.
해양머드 주제관에서는 미디어 큐
기업설명회, 국제학술행사 진행
브를 통해 갯벌 서식 생물(562종) 정
해양머드웰니스컨퍼런스 열려
보를 확인하고, 살아있는 갯벌 생물도
만나볼 수 있다.
머드산업 발전방안·사례 논의
해양머드&신산업관에서는 해양산업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기업이 생산
#머드박람회를 찾은 서지민(11) 군은
중인 머드베드, 머드화장품 등 제품을
“부모님과 함께 왔다. 머드를 직접 바
소개한다. 국내외 80여개 기업이 참여
충남 보령 앞바다를 수놓았던 '2022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가 7월 24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
보령국제요트대회 성료
르고 체험할 수 있어 재밌고, 바닷속
중이다.
렸다. 전 세계 17개국 선수가 참가했다.
/해양정책과 041-635-4774
에 들어온 듯한 기분이다”고 말했다.
해양머드 웰니스관에서는 머드를
#김소현(43) 씨는 “오전 일찍 예약을
이용한 테라피 등 각종 머드 치유 프
통해 머드 마사지를 받았다. 아토피로
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고, 해양머드
道·대기업 8곳, 민관 상생 발전 맞손
고생하는데, 머드 마사지를 받으니 피
영상관에서는 대형 미디어 파사드(외
부가 맑아지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벽 영상)를 이용한 고래 등 해양생물
제1차 경제상황 점검회의 개최
들과 바닷속을 여행하는 기분을 만끽
에너지스, 현대오일뱅크, 현대자동차,
토론 등을 진행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첫 국제행사인
할 수 있다. 특히 영상관의 고래가 인
현대제철 등 8곳이다.
방만기 충남연구원 경제동향분석센
경제환경 변화에 능동적 대응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관람객
기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
이번 협약으로 도와 각 기업은 새
터장이 현재 경제 상황을 진단하고
60만 명을 넘기면서 대박을 예고했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덕분
롭게 변화하는 경제환경에 능동적으
현안 점검 내용을 보고했으며, 장철
수소산업 등 미래전략산업 육성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머드
에 고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로 대응하고 도가 역동적인 성장 거
순 국토연구원 연구위원과 정윤선 산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
아울러 공공 전시, 비즈니스 전시,
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각각 민선 8
어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는 코로나
기업설명회, 비즈니스 상담, 국제학술
충남도가 도내 주력산업 대기업과 민
했다.
기 도의 경제산업 정책 방향을 주제
19 재유행 우려 철저한 방역 등 안전
대회 등 행사가 진행 중이다.
관 협력 성장 기반 마련 및 지역경제
도는 주력산업 확장 등 투자 여건
로 발표했다.
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쓴다.
무엇보다 관람객이 안전하게 머드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조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에 나서며,
방 센터장은 ▲지역 성장 잠재력 향
충남도와 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
박람회와 머드축제, 해수욕을 즐길 수
충남도와 롯데케미칼·삼성디스플레
대기업은 도내 주력산업 성장 기반
상과 산업 전환·일자리 미스매치 현상
위원회에 따르면 8월 2일 기준 ‘2022
있도록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이 등 8개 기업 임원은 7월 28일 도
확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완화를 위한 신성장 산업 육성 기반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총 관람객은 유
현재 도와 박람회조직위, 감염병관
청 대회의실에서 제1차 경제상황 점
계획이다.
마련, 산업 수요 기반 인재 육성 정책
료 21만 8500여 명, 무료 38만 8500여
리지원단, 보령시가 합동으로, 코로나
검회의를 통해 ‘충청남도 기업 민관
또 협약기관 간 유기적인 관계망
수립 ▲권역별 불균형 완화 및 인구감
명 등 60만 7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19 재유행 우려 및 감염확산을 사전에
협력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구축,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관
소 대응을 위한 권역별 균형 발전, 교
머드박람회는 ‘해양의 재발견, 머드
차단하기 위해 ▲방역 ▲의료 ▲응급
체결했다.
련 민관 협력 모형 발굴 등을 위한
육·정주 여건 개선 등을 제언했다.
의 미래 가치’라는 주제로 7월 16일부
3개 분야에서 대응하고 있다.
협약 참여 기업은 롯데케미칼, 삼성
실무협의체 구축도 추진한다.
도는 이날 공유한 주요 경제 현안
터 8월 1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
디스플레이, 엘지(LG)화학, 에스케이
1부 협약식 이후 이어진 2부 경제
과 전문가 의견 등을 검토한다.
/김정원 jwkim87@korea.kr
서 열린다.
에코플랜드(SK ecoplant), 한화토탈
상황 점검회의에선 보고, 발제, 종합
/경제소상공과 041-635-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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