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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도정 제943호 2022년 6월 25일~7월 4일
‘보령국제요트대회’ 참가 명단 확정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개발한다
등 10개국 40여 명이 참가한다.
을 일찍 마감했다.
도,답례품개발·마케팅전략마련
례품 개발 및 마케팅 전략 연구용역
7월 20~24일 대천앞바다 개최
옵티미스트 종목은 한국을 비롯해
아울러 이번 보령국제요트대회는 요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령머드박람회 연계 차별화
폴란드, 그리스, 태국, 베트남, 말레이
트경기 외에도 서해바다 요트탐험대,
충남도가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고
용역을 맡은 ㈜공감만세(대표사)와
시아, 파키스탄, 인도, 인도네시아, 싱
참가 선수·임원 지역 관광 등 다양한
향사랑기부제도와 관련 지역 특성과
목원대 산학협력단은 ▲도내 답례품
‘2022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의
가포르, 일본 등 11개국 60여 명이 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2022보령해양머
강점을 살린 답례품 개발 및 마케팅
개발 및 발굴 ▲홍보 전략 수립 ▲모
해외 각국 대표 선수 참가 명단이 확
가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드박람회’와 연계해 체험과 관광이 다
전략을 마련한다.
금 시뮬레이션 등을 수행한다.
정됐다.
기존 J70 종목은 총 10팀을 국내 2
채롭게 어우러지는 차별화된 요트대회
도는 6월 15일 ‘고향사랑기부제 답
/공동체정책과 041-635-3421
국내 첫 아시아요트연맹 공인 요
팀, 국외 8팀으로 구성할 계획이었으
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트대회인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
나, 경기 공지(NOR)가 공시된 이후
한편 이번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
회는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보령요
관심이 높아져 해외 선수들에게 더 많
회는 충남요트협회가 주최하고 아시안
백화점서 우수 로컬 상품 만나세요
트경기장과 대천해수욕장 수역에서
은 참가 기회를 제공하고자 국내 1팀,
컵 보령국제요트대회 조직위가 주관하
열린다.
국외 9팀으로 조정했다.
며, 도와 해양수산부, 보령시, 대한요
갤러리아백화점 아름드리 행사
J70 종목은 개최국인 한국과 프랑스,
15세 미만 유소년이 참가하는 옵티
트협회, 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 보
산양삼 약콩 두유, 생강즙, 꿀생강
덴마크, 포르투갈, 이탈리아, 싱가포르,
미스트 종목도 경기 공지 공시 이후
령축제관광재단 등이 후원한다.
차, 수제도라지정과 등도 만나볼 수
인도, 말레이시아, 필리핀, 뉴질랜드
많은 관심 속에 해외 참가 선수 명단
/해양정책과 041-635-4774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갤러리아백
있다.
화점 아름드리에서 ‘2022 상반기 로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대전) 아
컬크리에이터 갤러리아백화점 아름
름드리 2호점에서 6월 17일부터 24일
도정만평
드리 신규상품 제안전’을 진행한다.
까지 신규상품 제안전을 진행했으며,
이번 신규상품 제안전은 ‘2022 상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천안) 아름
설인호
반기 로컬크리에이터 갤러리아백화
드리 1호점과 갤러리아백화점 광교
점 아름드리 입점 품평회’에서 선정
(수원) 아름드리 3호점은 6월 24일부
된 기업의 상품들로 구성되어 있으
터 7월 7일까지 제안전을 진행한다.
며, 총 11개사 40개 상품이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041-536-7821
무지(無知), 가장 무서운 것이다
대한의청년,윤봉길
윤봉길의사상하이의거90주년
4) 야학을 열다
윤봉길은 오치서숙을 나온 뒤 사
랑방에 서당을 차리고 아동들을
가르치는 훈장이 되었다. 윤봉길
은 아동들에게 천자문만이 아니라
한글도 가르쳤던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 사실을 ‘17세에는 개도
공동묘지 묘표사건 기록화(이종상 교수 作
아니 먹는 똥을 누는 사람이 되었
다’라고 ‘자필이력서’에서 적고
는 몇 명 없었다. 낮에 농사일을
있다. 윤봉길은 18살이던 1926년
하고 저녁에 공부하는 것이 쉽지
가을에 친구들과 함께 야학당을
않았기 때문이었다. 윤봉길은 친
개설하였다. 그가 야학을 시작하
구들과 온 마을을 돌며 야학에 나
천수만 양식장 119 이동병원 운영
게 된 것은 오치서숙에서 공부할
올 것을 권유하자 하나 둘씩 늘어
때 겪었던 공동묘지 묘표사건이
나기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자신
양식장수산생물질병진료·치료
은 여름철마다 반복 발생하는 천수만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다. 서당에
의 사랑방에서 야학을 시작했는데
해역 고수온 및 어류 질병에 의한 폐
서 공부하던 어느 날 마을의 공동
학생이 늘어나자 마을 어른들의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와 서해수산연
사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묘지 쪽에서 나무로 된 묘표(墓
도움으로 3칸짜리 교실을 지었다.
구소는 6월 21~22일 여름철 고수온 피
주요 진료항목은 세균, 기생충 등
表)를 한 아름 들고 오는 낯선 아
야학에서는 갑, 을 2개 반으로 나
해가 심한 천수만 일대 양식장을 대상
질병이며, 현장진단을 통해 질병 발생
저씨를 만났다. 오랜만에 온 탓에
누어 갑반은 한글을 가르치고, 을
으로 ‘수산현장 119 이동병원’을 운영
어가에 대해서는 치료·예방법 등을 안
대비 어장관리 및 어류 관리 요령 등
자기 아버지의 묘를 확인할 수 없
반은 역사와 지리, 산술 등을 가르
했다.
내했다.
도 전파했다.
어 주위의 묘표를 뽑아 와서 아버
쳤다.
이번 수산현장 119 이동병원 운영
이와 함께 양식장 예찰 및 고수온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041-635-7874
지 묘표를 찾아 달라는 것이었다.
그런데 얼마 안가 역사와 지리
윤봉길은 그분이 말한 나무 푯말
수업은 경찰의 단속으로 폐지되었
을 어렵지 않게 찾아냈다. 청년은
다. 그러나 윤봉길은 이를 탄식만
롱 만들기, 동물반달떡 만들기 등 실
아버지 묘표를 찾은 것을 마치 돌
하지는 않았다. 당국의 감시를 피
“우리 쌀로 아이들 건강 지켜요”
습 프로그램은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아가신 아버지가 살아온 듯이 기
하여 역사를 교육하는 기발한 방
얻었다.
뻐했다. “그런데 혹시 이 푯말을
법을 찾았다. 단속을 피하기 위하
도, 쌀 식품가공 활용 교육
교육은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관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우리 쌀
뽑은 자리에 무슨 표시라도 했
여 한글 교과서 속의 글을 칠판에
계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 쌀에 대
식품가공 활용 교육을 통해 쌀의 우수
소?”라고 묻자 이 청년은 멍하니
써 놓고 우리 역사와 위인의 전기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6~17일 ‘우리
한 이론 교육과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성과 건강하고, 바른 식생활에 도움이
푯말을 바라만 볼 뿐이었다. “그렇
를 가르쳤다. 윤봉길의 교육 방식
쌀 소비 촉진 확대를 위한 쌀 이용 식
특히 라이스도우를 활용한 벼가 익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면 당신 선친의 묘표는 찾았지
은 상당히 엄했다. 부인과 동생들
품가공 기술 교육’을 했다.
어가는 과정, 핑크가 딸기딸기해 쌀카
/충남도 농업기술원 041-635-6186
만 산소는 어떻게 찾으려 하시
도 야학에 나오게 하여 가르쳤는
오!” 이 청년은 자신의 아버지 묘
데, 여동생들도 많이 혼났다. 그런
는커녕 다른 이의 묘 주인도 구별
데 부인에게만은 관대하여 여동생
통해 어떤 배움을 얻어야 하는지 등을
하지 못하게 한 것이다. 이때 윤봉
들한테 불공평하다는 말을 듣기도
충남도서관에서 논어 배워요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길은 총독부의 철권통치보다도 무
했다 한다.
충남도서관은 최 소장에 이어 7월 8
서운 것이 ‘무지’(無知)라는 사실
도민 문화향유 프로그램 운영
힐링 아카데미에 최종엽 카이로스경영
일 작가 은유, 7월 22일 바디마인드 밸
을 깨닫고 야학을 열게 된 것이다.
연구소장을 초청해 인문학 특강을 진
런싱푸드 박성혜 대표 등 초청 강연을
이때부터 나이를 불문하고 이름
충남도서관은 도민에게 문화향유 기
행했다.
연다.
자를 못 쓰는 어린이와 어른들을
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
이번 강연은 ‘논어에게 길을 묻다’
신청은 충남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위한 야학운동을 시작하였다. 야
김상기
한다.
를 주제로, 논어 속의 이야기를 현실
수 있다.
학에 공부하러오는 이들이 처음에
충남대국사학과명예교수
충남도서관은 6월 24일 내포 온도락
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논어를
/충남도서관 041-635-8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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