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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사
충청남도는위도상한반도의중앙에위치하며,북으로는경기도,동으로는충청
최근기후변화에따라가속되는지구온난화와도시화등에따른개발,무분별한
북도, 남으로는 전라북도와 경계하고, 서부해안권에 접하고 있어 다양한 식물이
채취등으로생물종다양성에위협을받고있는희귀식물을보전하기위해세계
서식할수있는지리적요충지로,식물상을보면해안성,중부내륙성,북방한계치를
자연보전연맹(IUCN)에서 권장하는 평가기준에 따라 야생멸종(EW), 멸종위기종
보이는난대성식물까지들고나는양상을보이며생물다양성이증가하고있습니다.
(CR),위기종(EN),취약종(VU),약관심종(LC),자료부족종(DD)등6단계로구분하여
체계적이고장기적인보전대책을구상하고있습니다.
‘나고야의정서’채택이후세계적으로자국의생물유전자원에대한주권확보를
위해자원수집과관리에많은노력을기울이고있는가운데우리도에서도금강
이에 따라, 우리도내에 자생하는 멸종위기종(CR) 6종, 위기종(EN) 9종, 취약종
수목원과 안면도수목원을 중심으로 식물다양성 증진 및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VU) 36종, 약관심종(LC) 35종 및 자료부족종(DD) 12종 등 총 98종의 산림식물에
있습니다.
대하여다양성유지증진을위해국립수목원과공동으로‘충남의희귀식물도감’을
발간하게되었습니다.
우리도지역에는개정향풀,들통발,애기사철란,으름난초,애기송이풀등멸종
위기종(CR)과 긴잎꿩의다리, 깽깽이풀, 대흥란, 만주바람꽃, 왕둥굴레 등 위기종
이번에발간하는도감이충청남도에자생하는희귀식물에대한이해와귀중함의
(EN), 가는대나물, 가시연꽃, 꼬마은난초, 새우난초, 쑥방망이 등 취약종(VU),
가치를모든국민에게널리알릴수있는기초자료가되기를기대하며,본책자의
참배암차즈기,낙지다리,금강제비꽃,정향나무등약관심종(LC),가는잎산들깨,
발간에많은조언과도움을주신국립수목원관계자분들과수고해준우리자원연구소
금억새,옥녀꽃대, 민구와말등자료부족종(DD)이서식하고있으며,세계꽃박람회
직원들께깊은감사를드립니다.
개최이후관광지로급부상한서부해안권안면도에는전국에서유일하게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먹넌출(VU; 취약종)과 천연보호림으로 지정된 모감주나무(VU;
2019년12월
취약종)군락지가있어보존가치가높은지역입니다.
충청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 김승환
2 !충남의 희귀식물
발간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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