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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2021 도정성과와 2022 방향 제927호 2021년 12월 25일~2022년 1월 4일
道,일자리경제탄탄히…주거와환경은더안전하게
내포신도시 전경
3대 위기 극복 더 행복한 충남
다. 서해선 KTX 서울 직결, 서산공항 등 환황해
체 벤치마킹은 물론, 중국, 일본 등 해외 언론에
소중립 금고 정책은 전국으로 확산됐다.
권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초광역 교통 인프라
서도 충남 꿈비채를 비중있게 보도하며 세계적
아울러 탄소중립 실천 행복걷기 걷쥬 앱 가입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꿈비채’
마련에 앞장서고,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발
인 주목을 받았다.
자가 20만 명을 돌파했다.
입주 후 두명 낳으면 임대료 무료
전에 힘썼다. 최근 도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뚜
렷한 성과를 내거나 가시권에 들어오는 등 미래
충남 탄소중립 2050→2045년
서해선 KTX 직결 홍성~서울 45분
백년, 충남 발전을 위한 토대를 튼튼하게 다지고
광역교통·물류망 인프라 확충
있다. 올해 충남 도정 주요 성과들을 살펴본다.
도는 탄소중립 실현 시기를 2050년에서 2045년으
서해안 지역에 고속철도가 들어선다. 서해선
충남혁신도시 관문 삽교역 확정
로 5년 앞당긴다. 도는 12월 20일 충청남도 탄소
KTX 서울직결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
중립위원회 출범식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시나
획에 반영됐다.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꿈비채’
서산공항 군활주로 활용 경제성
리오를 발표했다.
서울로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서해선과 경부
충남도가 신혼부부, 청년 등의 주거안정을 위해
2018년 1억 6130만 톤에 달하는 온실가스를
고속선을 연결하는데, 기존 장항선은 물론 신설
세계 5위, 국내 최장 해저터널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충남 꿈비채) 공급사업
2030년 9700만 톤, 2035년 8000만 톤 2040년 4000
하는 서해선 모두 고속열차를 통해 서울 직결이
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만 톤으로 줄이고, 2045년에는 실질적인 탄소중
가능하다. 서해선을 이용해 충남 홍성에서 서울
충남도는 저출산·고령화·양극화 3대 위기 극복
도는 아산시 배방읍 일원에 조성 중인 충남
립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11월 제26차 UN기후협
까지 45분 만에 주파할 수 있게 된다. 또 보령~
에 중점을 두고 지역 발전과 도민 삶의 질 개선
꿈비채 건설형 첫 사업 입주자를 모집했다. 내년
약 당사국 총회 및 언더2연합 총회에 참석해 충
서울은 1시간, 서천~서울은 1시간 10분이 예상돼
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2월 당첨자를 발표하고, 같은 해 7월 입주 예정
남형 탈석탄·탄소중립 정책을 알렸다.
충남 서해안 지역이 수도권과 1시간 생활권으로
충남 복지는 ‘전국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을
이다. 충남 꿈비채는 결혼 및 출산 친화적환경
도는 탈석탄, 기후위기 대응 등 탄소중립 사회
진입하게 되는 것이다.
만큼 새로운 획을 그었다. 행복키움수당을 36개
조성을 위해 도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저출산
전환을 위해 선제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18
특히 서해선 KTX 직결사업은 서해선과 연결
월 미만 아동까지 확대하고, 3대 무상교육(교육·
극복 주택정책으로, 주거비 부담은 더 낮추고,
년 아시아 최초 탈석탄동맹 가입, 국내 최초로
되는 신안산선이 민자 사업으로 바뀌며 직결에
급식·교복)이 시행 중이다. 충남형 더 행복한 주
주거공간은 더 넓히고, 육아 맞춤형으로 안전하
언더투연합에 가입했다. 2019년 동아시아 지방정
서 환승 방식으로 변경되고, 이동시간이 기존 57
택(충남 꿈비채) 공급사업은 해외 주요 언론에도
게 설계됐다.
부 최초로 2050 탄소중립을 내용으로 하는 기후
분에서 1시간 40분으로 늘어남에 따라 충남도가
소개되며 이슈가 됐다. 버스비 무료화 사업은 어
특히 입주 후 첫 아이가 태어나면 임대료 50%
비상상황을 선포하면서 대한민국 정부의 탄소제
제시한 대안이다.
르신, 장애인·국가유공자(유족)까지 확대됐으며,
지원, 2명을 낳으면 임대료 전액 100% 지원하는
로 구상을 이끌어 내 바 있다. 지난해 12월 보령
내년부터 18세 미만 어린이·청소년으로 확대된
획기적이면서도 통큰 정책이다. 때문에 타 지자
화력 1·2호기 조기 폐쇄를 견인하고, 탈석탄·탄
3면으로 이어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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