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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15
도민과의 아름다운 동행
제924호 2021년 11월 15일~11월 24일
도의원 주요 의정활동
의원시론
‘재정건전성 악화’ 지방채 대책 세워야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분발해야
국가직전환후속조치로선진소방완성해야
조길연 부의장(부여2)은 재정
도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도내
건전성에 악영향을 미치는 무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성
임산부 119서비스는 단연 돋보이는 대표
분별한 지방채 발행과 관련한
과가 미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모범사례다. 농산어촌 등 출산환경이 열악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안장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한 지역은 물론 곳곳의 예비엄마들이 부르
이계양 충청남도의회
조 부의장은 “지방채는 지방
장(아산4)은 도내 공공기관의
면 언제 어디든 달려간다. 올해 상반기 이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조길연 부의장
안장헌 위원장
재정의 건전한 운영과 공공 목
지역인재 채용 의지가 변화된
용실적이 2650회로, 전년 동기 대비 40%가
적을 위해 필요에 따라 발행하는 공채”라며 “지
것이 없다고 주장했다.
늘었다.
소방 정책·서비스 품질 전국 1위
방재정투자수요에 대처하고, 지역개발사업을 효
안 위원장이 기획조정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
소방대원의 활약에 힘을 보태고자 충남도
재난 취약 부분 보완·개선해야
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적정규모로 발행되는
를 분석한 결과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5
와 우리 도의회는 다각적인 지원을 해왔다.
것이 보편적”이라고 말했다.
년간 전체 228명을 채용했고, 이 가운데 지역인
지속 가능한 지원 기반을 구축하고자 소방·
조 부의장은 이어 “민선7기 도 본청 지방채
재는 25%에 불과한 57명에 불과했다.
지난 11월 9일은 제59주년 소방의 날이었다.
안전 분야 입법 활동에 노력을 기울였다. 소
발행액이 급증해 재정부담은 피할 수 없는 상
안 위원장은 “혈세로 운영되는 공공기관 지역
소방기본법에 따라 국민 안전의식과 화재에
방공무원 보건 안전 복지, 의용소방대원 자
황”이라며 “재정건전성에 악영향을 미치는 만
인재 채용실적을 보니 충격이 앞선다”며 “도민을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 문화를 정착시
녀 장학금 지급, 소방공무원 마음 공감센터
큼, 예산 운영에 있어 장기적 관점에서 바라볼
위한 정책 가운데 하나가 양질의 일자리 제공인
키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설치·운영, 소방유물 보호, 화재피해주민 지
필요가 있다”며 조속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만큼,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소방대원은 1년 내내 긴장의 연속이다. 언
원, 안전교육·문화 진흥, 재난 안전 산업 육
제 어떤 식으로 사고가 발생할지 모르기에
성·지원 조례 등이 대표적이다.
항상 완벽한 대비 태세를 갖춰야 하기 때문
아직 갈 길은 멀다. 지난해 소방공무원의
道 ‘일·생활 균형’ 정책 재설정해야
道공공기관남녀승진소요년수차이지적
이다.
국가직 전환이 이뤄졌지만, 후속 조치가 속
지난해 도내 화재 발생 건수는 2075건, 구
도를 내야 한다.
이공휘 의원(천안4)은 고용
이선영 의원은 “충남도 산하
조출동 건수 2만 29건, 구급 출동 건수 16만
화재 등 재난 취약 부분의 보완과 개선,
노동부가 발표한 ‘2019년 일·
공공기관 남녀 승진 소요년수
367건이었다.
소방·안전 토대 마련 등 근본 대책에 대한
생활 균형 지수’를 인용하며
에 차이가 있다”며 개선을 촉
충남소방은 소방 정책 5년 연속 최우수기
아쉬움도 여전하다. 도와 도의회, 소방대원
충남도 워라밸 정책 방향 재설
구했다.
관 선정, 구급서비스 품질 평가 4년 연속 전
이 함께 소통하며 지혜를 모은다면 각종 현
정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공공기관의 남녀
국 1위를 달성하며 선진 소방의 면모를 보
안과 숙원 해결은 시간의 문제이지 결코 풀
이공휘 의원
이선영 의원
이 의원은 “2020년 12월에
승진 소요년수를 분석한 결과
여주고 있다.
지 못할 과제는 아니다.
발표한 2019년 기준 지역별 일·생활 균형 지수
설립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승진 이슈가 없는 충
에 따르면 충남은 17개 특별·광역시·도 가운데
남사회서비스원, 충남일자리진흥원, 충남과학기
15위를 기록하며,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술진흥원, 백제문화제 재단을 제외한 19개 기관
‘우리의유산’김장으로실천하는이웃사랑
있다”고 지적했다.
중 15개 기관에서 남성이 빨리 승진하는 경향성
이 의원은 “일·생활의 균형이 여성의 경력단
을 발견했다고 지적했다.
절을 예방하고, 인구절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이 의원은 “여성이 절대다수인 의료원의 경우
풍부해졌기 때문이다. 그래도 퓨전음식 속에
정책 방안”이라고 말했다.
도 예외는 아니었으며, 여성정책을 연구하는 충
서도 칼칼하고 시원한 김치를 찾게 되는 것
그러면서 “충남의 5대 목표, 8대 핵심과제 달
남여성정책개발원도 남성의 승진이 더 빠른 것
한영신 충청남도의회
은 오랜 습관 때문만은 아닌 것 같다.
복지환경위원회 의원
성을 통한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패러다임
으로 나타난다”며 “차별이 나타나지 않도록 힘
김장철이 다가오면 언론은 김장 물가에
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써달라”고 당부했다.
대해 보도를 한다.
올해 가을배추 재배 면적이 최근 5년 평
사랑의 김장 행사 등 온기 나누며
균보다 줄어들었고. 가을무 재배 면적도 좁
‘나무은행’ 설립해 산림자원 보존한다
아동학대 예방 시스템 마련 촉구
아져 생산량이 줄어들 것으로 언론은 전망
보존·전승 발전시켜야 할 김장 문화
했다.
도의회는 김명숙 의원(청양)이
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9일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인 김장은 고려시대
마늘과 쪽파, 고춧가루, 소금 등 재룟값도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나무은
공주·논산·계룡·금산·부여교육
이규보가 쓴 시에서 언급됐다. 지금처럼 김
평년 대비 크게 올라 4인 가족 기준 김장 비
행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지원청을 대상으로 2021년도
치를 초겨울에 담그는 기록은 19세기 문헌
용이 30만 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안’을 입법예고 했다.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에 등장한다.
물가가 오르면서 김치를 사먹는 ‘김장포
조례안이 최종 통과되면 각
이날 조철기 위원장(아산3)
한국의 김장 문화는 2013년 유네스코 인류
기족(김포족)’이 는다고 한다.
김명숙 의원
조철기 위원장
종 개발사업 인허가 추진부서
은 빈번히 일어나는 아동학대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최근 중국의
아직도 김장을 하는 것은 지역마다 집안
에서는 계획단계에서 나무은행 전담부서와 협
를 예방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고
‘김치 동북공정’을 보면 소중한 문화유산을
마다 다른 김장 방법에서 맛의 향수를 찾기
의하여 제거 수목이 발생할 때 사업시행자는
말했다.
보존하고 전승 발전시켜 나가야 할 우리의
도 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지금도 겨울
산림자원이 낭비되지 않도록 수목소유자와 협
조 위원장(아산3)은 “최근에도 일어나고 있는
책임을 다시금 떠올려야 한다.
철 양식이 되기 때문이다.
의해 나무은행에서 기증받아 관리할 수 있게
아동학대 사건은 미래 세대인 아이들의 꿈과
1970년대까지만 해도 김장은 집안의 큰 연
해마다 읍면동과 새마을회, 사회복지단체
된다.
희망을 빼앗고 불안과 좌절을 안기는 일”이라
례 행사 중 하나였다. 시간이 흘러 핵가족
등은 사랑의 김장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
김 의원은 “역사성과 가치를 지닌 나무들이
고 말했다.
화, 아파트 중심의 주거환경, 김치냉장고 보
에게 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개발사업으로 하루아침에 버려지는 것은 안타
그러면서 그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조기발
급 확대, 김치 소비 감소 등으로 김장 문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
까운 일”이라며 “나무은행이 운영되면 생태·역
견 시스템 구축, 위기 아동에 대한 상담치료 지
도 변하고 있다. 요즘 젊은 층에서는 김치를
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사·문화·학술·조경적 보존 가치가 있는 나무들
원,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노력으로
많이 먹지 않는다고 한다. 옛날보다 먹을 게
될 것이다.
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우리의 미래 세대를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장애인의 성장 돕는 일터 조성해야
우량 한우 수태율 향상 방안 주문
요소수 우선 공급 협약 이끌어
“충남형 장애인 스포츠단 설립해
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지
도의회 김형도 의원(논산2)은
토론자로 참여했다.
난 9일 충남도 농림축산국 소
최근 논산 연무읍 소재 요소
서정연 부장은 “직업 선택의
‘문화·예술·체육’ 고용 다변화해야
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수 생산업체 불루텍과 협약식
폭이 좁은 장애인에 대해서는
한우 수정란 이식사업 점검 등
을 열고 매월 요소수 5만
폭넓게 사회적 노동을 인정해
을 주문했다.
4000L를 우선 공급하는 데 합
일반 노동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야 한다는 주장이 최근 몇 년
정병기 의원
김영권 위원장
김형도 의원
김영권 위원장(아산1)은
의했다.
장애인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충
새에 사회적 힘을 받으며, 문
“2019년 한우 수정란 이식사업의 수태율을 조
김 의원에 따르면 전국적인 요소수 부족 현상
남형 장애인 스포츠단 설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
화·예술·체육분야에서의 장애인 고용을 긍정적
사해본 결과 보조사업의 경우 평균 38%의 수
으로 지역 화물, 여객 운송이 중단될 위기에 처
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으로 보는 시선이 늘었다”고 말했다. 이어 “장
태율을 보이는 반면, 일반 농가에서 시행한 수
한 상황을 보고 긴급히 블루텍 김태일 대표와
도의회는 지난 2일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
애인 의무고용제 강화 추세 속에서 기업들이 장
정란 이식의 평균 수태율은 62%로 나타났다”
만나 우선 공급 협약을 이끌어냈다.
서 ‘충남형 장애인 스포츠단 설립 방안 모색’을
애인 고용의 영역을 다변화할 필요가 있다”고
고 밝혔다.
김 의원은 “요소수 확보에 협조해주신 블루텍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
강조했다.
이는 사업의 시행 주체가 한우 농가가 아닌
김태일 대표와 논산시 화물·여객 운송업 대표
서는 도의회 정병기 의원(천안3)이 좌장을, 한국
정 의원은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유지
수의사 임의로 농가를 선정함에 따른 결과로
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장애인고용공단 서정연 고용환경부장이 발제를
를 통해 경제적 자립을 넘어 장애인이 성장할
“한우 농가의 의지에 따라 수의사를 선정하고
그는 “향후 공급물량을 일반 화물차에까지 확
맡았고, 여주시청 엄기영 장애인지원팀장, 충남
수 있는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해 우량 한우 수태율 향상
대할 예정이며,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최선을
도 노태현 체육진흥과장, 충남장애인체육회 변
찾아야 한다”며 “충남형 장애인 스포츠단 설립
을 위해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수 사무처장, 천안의료원 윤재준 재무과장이
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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