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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도정 제923호 2021년 11월 5일~11월 14일
“육군사관학교, 충남 논산 최적지”
“환황해 네트워크로
3대 위기 풀자”
도, 육사 유치 필요성 논의
도, ‘환황해 포럼’서 협력 제기
이날 도는 저출산·고령화·양극화
당위성 부각하고 의지 밝혀
위기 해법으로 ▲온라인 위기극복포
충남도는 저출산·고령화·양극화 ‘3대
럼 조성(플랫폼) ▲온라인 청년·시니
충남도가 육군사관학교 논산 유치에
위기’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온라인
어클럽 활동(시민참여) ▲온라인 데
힘쓰고 있는 가운데 범국민 공감대 확
기반 환황해권 소통·협력 플랫폼 구
이터 공유(협력) 등을 내놨다.
산에 나섰다.
축을 제안했다.
특별세션에서는 ‘2021년 한반도 정
도에 따르면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10월 26일 ‘제7회 환황해 포럼’을
세 전망 및 지방정부의 대응과 역할’
켄싱턴호텔에서 ‘육사 충남 논산 유치
개최했다.
을 주제로 한반도 평화를 위한 다양
지난 1일 열린 육사 논산 유치 정책토론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육사 유치를 촉구하고 있다.
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한반도평화포럼이
한 방안을 논의했다.
논산은 육사 이전의 3가지 조건인
기 위해 혁신도시 시즌2 이전에 시즌
및 지원책을 구체적으로 준비하되 공
주관, 외교부·통일부·보건복지부·해
본 세션에서는 사회·경제 양극화
국가균형발전, 국방교육 연계성, 이전
1.5의 관점에서 선제적 고려를 요구하
감대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
양수산부가 후원한 이번 포럼은 개
해소를 위한 지방정부 대응 방안
의 성공 가능성을 고려했을 때 최적지
고 수용되어야 할 사안”이라며 “내년
명했다.
회선언, 기조강연, 평화선언문 낭독,
등 지방정부 차원의 다자협력 방안
로 꼽힌다.
대선 공약의 제화 방안, 충남 차원의
노영구 국방대 교수도 “단순히 육사
특별세션과 본 세션 등의 순으로 진
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육군훈련소와 국방대학교 및 국방산
조직운동 체계 가동, 충청권 민관정
이전에 국한하지 말고 다양한 국방·군
행됐다.
/균형발전과 041-635-2357
업단지가 있고, 인접한 계룡시에 위치
협의회 의제화로 협력 기반을 구축하
사 교육기관의 동시 이전 및 관련 기
한 3군본부 외에도 국방과학연구소,
는 등 충청권 공동 협력과제로 대응
업 등을 묶어 이전함으로써 대규모 종
항공우주연구원 등 국방 관련 산학연
하는 전략을 모색해야 한다”고 조언
합 교육 및 연구도시로의 도시 개발을
생 발전 사업 ▲소상공인 경영 안정
농업인·소상공인 상생 발전
30여 개가 인접해 있다.
했다.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을 위한 금융 지원 ▲지역사회 발전
활성화 사업, 금융지원 등
이날 종합토론에서는 육사 논산 유
이종호 건양대 교수는 “국방 관련
한편, 이번 토론회는 김종민(논산·계
을 위한 기여사업 등을 발굴·추진하
치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연구기관 신설 및 이전과 군 교육훈련
룡·금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충
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상선 충남시민재단 이사장은 “육
기관 중에서도 우선적으로 이전할 수
남육사유치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도
충남도는10월25일농협중앙회충남지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
사 논산 이전 유치는 세종시 건설로
있는 기관을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
와 논산시가 공동 주관했다.
역본부에서 ‘농업인과 소상공인이 상
가 어려운 상황에서 도와 농협충남
인한 충남의 상대적 역차별을 시정하
며 “동시에 육사 이전에 대비한 부지
/균형발전과 041-635-2355
생하는 지역경제를 위한 농협-소상공
세종지역본부, 소상공인연합회 충남
인상생협력업무협약’을체결했다.
지회가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지역경제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정만평
활성화 사업 ▲농업인·소상공인 상
/소상공기업과 041-635-3444
설인호
백제시대를 볼 수 있는 거울
보기도 한다.
무령왕릉주요유물살펴보기
왕의 머리에서 출토된 청동거
- 청동거울
울(靑銅製宜子孫獸帶鏡)은 지름
23.2cm로, 무령왕릉에서 ㅤㅊㅜ
무령왕릉서3점출토국보지정
ㅌ토된 것들 중 가장 크기가 크
다. 가운데 거울걸이를 중심으로
유사형태거울日고분서출토
9개의 작은 돌기가 돌려지고 그
당시백제문화전파입증자료
사이로 동물과 ‘의자손(宜子孫)’
글자가 새겨져 있어 의자손수대
청동거울은 원래 제사장의 소유
경이라고 부른다. 한편 이 거울과
물이었으나, 역사시대에 접어들
유사한 형태의 거울이 일본 군마
어 제정일치(祭政一致) 사회로
현[群馬縣] 간논야마[觀音山] 고
전환되면서 이제 정치의 최정점
분에서도 출토되었는데, 백제계
에 서 있는 왕의 소유물로 바뀌
문물과 함께 출토되어 당시 일본
었다. 무령왕릉에서는 모두 3점
에 백제문화의 영향관계를 보여
의 청동거울이 출토되었는데, 왕
줄 수 있는 자료로 볼 수 있다.
의 관에서 2점, 왕비의 관에서 1
왕비의 머리에서 출토된 청동
점이 출토되었다. 3점의 거울은
거울(靑銅製獸帶鏡)은 지름
현재 국보로 일괄 지정되어 있지
18.1cm로, 3개의 큰 원으로 구획
만 3점의 출토위치, 크기와 형식
되어 있으며, 전체적인 모습은
한 주민 프로그램 등이다.
등을 서로 조금씩 차이가 있다.
왕의 의자손수대경과 비슷하지만
석탄화력폐지…꼭필요한사업은?
자세한 사항은 해당 시군 누리집 공
왕의 발치에서 발견된 청동거
돌기가 비교적 작은 편이다. 가
고를 참고하거나 시군 담당부서에 문
울(靑銅製方格規矩神獸文鏡)은
운데 거울걸이를 중심으로 9개의
일자리 전환 등 의견 수렴
기금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의하면 된다.
지름이 17.8cm로, 거울걸이[紐]
작은 돌기가 돌려지고 그 바깥으
제안 내용은 ▲정의로운 전환에 관
정의로운 전환기금은 탈탄소 및 에
를 중심으로 4각으로 구획하고
로 원이 구획되고 그 둘레로 조
충남도는 오는 30일까지 도민을 대상
한 사회적 대화 프로그램 ▲고용 승
너지 전환 과정에서의 사회·경제적 피
그 주위에 신선(神仙)과 신수
금 큰 돌기가 등간격으로 7개가
으로 ‘2022년 정의로운 전환기금 사
계, 재취업 훈련, 취업 알선, 전업 지
해를 최소화하고 에너지 전환 대상 지
(神獸)를 표현하였다. 중국의 방
배치되어 있다.
업’ 제안을 받는다.
원금 등 고용 안정 및 일자리 전환 관
역과 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으로,
격규구경을 원본으로 하여 제작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청동거울
석탄화력발전이 소재한 보령시·당진
련 사업 ▲에너지 전환 대상 지역 기
오는 2025년까지 100억 원을 조성·운
한 방제경(倣製鏡)으로 파악되
을 통해 당시의 사상을 짐작할
시·서천군·태안군 4개 시군을 대상으
업 유치 ▲에너지 전환 대상 지역 발
용할 계획이다.
어 왔으나, 최근에는 이와 유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제작과
로 하며, 도민 누구나 정의로운 전환
전 설비 및 부지 해체·복원 활용을 위
/에너지과 041-635-3457
한 거울이 실물로 확인된 예가
정에 대한 공예기술을 알려주는
없고 독특한 도상이 있다는 점
자료라 할 수 있다.
에서 백제에서 제작한 것으로
/국립공주박물관
린이 4,000으로 구매 가능하다.
보령머드박람회 입장권 20% 할인
이후 사전예매 특가로 2022년 7월
15일까지 20% 할인된 가격으로 일반
일반 9000원, 청소년 7000원
인 판매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
9,000원, 청소년 7,000원, 어린이 5,000
에서 각각 맡아하며, 현장 입장권 가
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
격은 일반 12,000원, 청소년 9,000원,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2022년 7
(사무총장 문경주)는 보령해양머드박
어린이 6,000원이다.
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간 열
람회 온·오프라인 입장권 판매를 진행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로 11월 14일
린다.
한다.
까지 약 40%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재)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
청동거울(왕)
청동거울(왕비)
041-930-2824
온라인 예매는 ㈜인터파크, 오프라
각각 일반 7,000원, 청소년 5,000원,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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