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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에강한충남경제(9월누계)
수출 750억달러 (전국 2위)
제922호
무역수지483억달러흑자(전국1위)
시각장애인용
2021년10월25일~11월4일
더 행복한 충남 - 도민을 위한 도정을 잇다
보이스아이QR코드
1990년 12월 15일 창간 안내 041-635-2035
대한민국 이끈 충남형 탄소중립 실현 속도낸다
충남형 탄소중립정책 전국화
정부가 2050년 순배출량 ‘0’라는 탄소
기후위기대응컨트롤타워첫발
충남혁신도시 탄소중립도시로
업 유치 등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정
중립 목표를 확정지은 가운데, 이보다
책을 추진하고 있다.
道 탈석탄, 미세먼지 적극 대처
11월 충남 탄소중립위원회 출범
내포신도시를 탄소중립 모델로
선제적으로 전개된 충남형 탄소중립
충남 탄소중립위원회는 오는 11월
프로세서가 주목받고 있다.
18일 출범 예정이다.
정부보다 빠른 탄소중립정책
탄소중립 전략, 운영방안 논의
산학연 탄소중립 클러스터 구축
탄소중립위원회는 10월 18일 문재인
충남 탄소중립위원회는 기후변화,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2차 전체회의
정의로운 전환 등 8개 분과로 나뉘어
를 열고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탄소중립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탈석탄 금고 도입 전국 확산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을 선포, 2050년까지 석탄발전 비율
에 투자하는 금융기관에 금고를 맡기
향후 운영방안 등을 논의한다.
노후 석탄화력 조기 폐쇄 견인
상향’ 등 2개 안건을 의결했다.
0%, 탄소제로 실현 등 분야별 목표를
지 않는 것)는 전국으로 확산됐다.
양승조 지사는 “2050 탄소중립 정책
정부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수립해 각종 정책을 추진 중이다. 도
2020년 전국 56개 지자체·교육청이 탈
기조를 충남이 선도하고 혁신도시를
동아시아 첫 기후비상 선포
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하고, 2050년
는 같은 해 아시아 최초 탈석탄 동맹
석탄 금고를 선언했다. 미세먼지와 온
탄소중립도시로 만드는 등 산학연이
순배출량 ‘0(제로)’를 달성하겠다는
과 전국 최초 언더투연합 가입에 이어
실가스 주범인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연계된 국가 탄소중립 클러스터를 구
목표를 확정했다.
2019년 동아시아 지방정부 최초로
조기 폐쇄에 앞장선 결과 2020년 12월
축할 것”이라며 “내포신도시를 탄소중
충남도는 탈석탄, 기후위기 대응 등
2050 탄소중립을 내용으로 하는 ‘기후
보령 1·2호기 조기 폐쇄라는 성과도
립 생활환경을 조성해 충남혁신도시가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위해 선제적인
비상상황’을 선포했다.
냈다.
탄소중립 지역화를 선도하겠다”고 말
행보를 보이고 있다.
충남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탈석
도는 석탄화력 단계적 폐쇄에 따른
했다.
도는 2018년 충남 에너지 전환 비전
탄 금고’(석탄 등 화석연료발전 기업
고용 안정과 기금 조성, 국가 공모사
/김정원 jwkim87@korea.kr
회색코뿔소 응시하는 충남도의 저출산 극복 시리즈
도내기업고용2배·투자3배늘었다
수준이다. 원인은 수도권에 인구의
등이다.
■뉴스 맥락 읽기
1∼9월신규준공·가동608개사
50.3%가 집중된 탓이 크다. 수도권
수도권에서 이전한 기업은 9개사
전년比88곳↑고용1만3301명
인구집중으로 주택가격 상승과 일자
로 나타났다.
도내 9곳 지방소멸 지역 지정
리가 부족해진다. 양극화로 생활이
608개 기업이 투자한 금액은 총 4
투자금4조8444억2.8배‘껑충’
불안하니 수도권 출산율 악화를 초
조 8444억 원으로, 전년 동기 1조
행정안전부가 인구감소로 인한 ‘지
래한다. 국가적 출산율이 감소하는
6939억 원보다 3조 1505억 원, 2.8배
방소멸 위기지역’으로 충남 9개 시
연쇄효과다. 가임여성은 도시에 많
충남도가 유치한 기업들의 올해 투
가량 많다.
군을 지정했다. 공주시, 금산군, 논
다.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공급하고
지만, 출산율은 지방이 높은 ‘출산
자와 고용 인원이 크게 증가하며 지
고용 인원은 지난해 6742명에서 올
산시, 보령시, 부여군, 서천군, 예산
있는 ‘꿈비채’ 아파트는 아이를 둘
율 패러독스’를 낳는다. 충남도가
역경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해 1만 3301명으로 2배 가량 늘었다.
군, 청양군, 태안군 등이다.
낳으면 임대료가 무료라는 파격을
누누이 강조해온 국가균형발전이 답
도에 따르면 그동안 유치한 기업
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들의
고위험지역은 부여, 서천, 청양 3
담았다. 국공립어린이집과 친화적
이다. 지방 중심의 사고로 전환해야
가운데 지난 1∼3분기 9개월 간 공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추
곳으로 지방소멸 위험지수는 평균
육아 아파트로 설계됐다. 관심은 해
한다.
장을 준공하고 가동하기 시작한 업
진 중인 정책이 효과를 보이고 있는
0.17로 낮았다.(지수가 낮을수록 소
외에서도 나타났다. 중국과 일본 유
체는 총 608개사로 집계됐다.
것으로 분석한다.
멸 가능성은 높다)
명TV에서 방영돼 유명세를 타고 있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20개사보
현재 ▲도외 소재 기업 본사·공장
회색코뿔소가 코 앞에 왔다
공주, 보령, 논산, 금산, 홍성, 예
다. 또 전국 최초 36개월 미만 충남
다 88개사(16.9%)가 많은 규모다.
이전 시 설비 투자 금액의 10% 범
산, 태안군은 0.5미만의 소멸 위험지
아기수당 10만원, 임산부119서비스,
이른바 회색코뿔소의 위기다. 회색
월 평균으로는 67.6개사로, 현재와
위 내 추가 지원 ▲이주 직원 개인
역으로 분류된다. 정부의 인구소멸
초중고 친환경 무상급식 등이 대표
코뿔소가 달려오는 진동이 온몸으로
같은 수준을 유지한다면 연내 신규
및 세대 지원 등 정책을 추진한다.
지역엔 미포함된 홍성군(0.39)도 사
적이다.
느껴진다. ‘회색 코뿔소’가 눈앞으로
준공·가동 기업은 800개를 넘어설
이영석 도 투자입지과장은 “앞으
실상 소멸위험지역 대상이다.
다가왔다. 당신의 마을과 이웃이 사
것으로 기대된다.
로도 국내 우량 기업 투자 유치에
라지는 위기 상황이 느껴지시는가.
시군별로는 천안 225개사, 아산
행정력을 집중해 위드 코로나 시대
지방 中心으로 대전환해야
충남도가 사력을 다해 저출산 정책
181개사, 당진 49개사, 금산 43개사,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불을 지피고,
충남은 ‘닥치고 저출산 극복’
우리나라는 국민소득 3만 달러 국가
을 전개했던 건 절박함 때문이다.
공주 24개사 등의 순이다.
대한민국 경제 견인차로서의 입지를
지방소멸에 굳세게 맞서고 있는 충
에 진입하며 눈부신 경제성과를 보
이찬선 도정신문팀장
업종별로는 조립금속기계 157개사,
더욱 탄탄하게 다질 수 있도록 하겠
chansun21@korea.kr
남도의 저출산 극복정책은 총력전이
였지만 인구 규모는 ‘국가비상사태’
전기전자통신 105개사, 식품 72개사,
다”고 말했다.
자동차부품 45개사, 비금속 43개사
/투자입지과 041-635-3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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