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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도정 제916호 2021년 8월 15일~8월 24일
충남하늘길…충남민항건설청신호
충남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 본궤도
제6차 공항개발 계획에 포함
충남민항은 서산시 고북·해미면 일
12월까지우선사업자선정
원 공군 전투20전투비행단 활주로를
또 기존의 안면도 관광지 조성 계
민항 건설 추진근거 확보
활용하고, 터미널과 계류장, 유도로,
획을 변경할 경우엔 개발 사업자가
1·3·4지구대상공모절차돌입
진입도로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변경한 조성 계획안을 도에 승인받
국토부 9월 최종 확정·고시
총 사업비는 509억 원으로, 2017년
으면 된다.
11월 9일까지 사업제안서 접수
국토교통부 사전타당성 연구 결과 비
공모 대상지는 4개 지구 중 2지구
부분 매입 등 토지 사용 확대
충남도민 숙원인 충남민항 건설 추진
용 대비 편익이 1.32로 타당성을 인정
를 제외한 1·3·4지구다.
을 위한 동력을 확보했다.
받은 바 있다.
1지구 테마파크는 36만 9872㎡에
충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수립 중인
도는 ▲서해 중부권 항공서비스 소
충남도가 역점 추진 중인 안면도 관
워터파크와 프리미엄 아울렛 등을, 3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안)’에
이전 부문에 흑산공항, 백령공항, 울릉
외 지역 교통편의 제공 ▲충남혁신도
광지 개발사업이 다시 정상궤도에
지구 씨사이드 54만 4924㎡에는 콘도
충남민항(서산공항)이 포함됐다고
공항과 함께 일반공항으로 반영됐다.
시와 해미순교성지 국제성지 지정 등
오를 전망이다.
를 건립한다.
밝혔다.
계획안에는 충남민항과 관련해 충남
미래 항공 수요 대응 ▲환황해권 성
도는 새로운 개발 방식을 포함한
4지구(159만 5560㎡)에는 골프장과
공항개발 종합계획은 공항시설법에
지역 항공교통 편의 제고 등을 위한
장거점 육성 등을 위해 충남민항을
안면도 관광지 조성사업 공모 절차
상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따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공항 개발
민항시설 설치 방안을 관계 기관과 협
조속히 건설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제외된 2지구(43만
사업 추진을 위해 5년 단위로 수립하
의할 것을 명시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계획안 반영을
안면도 관광지 조성사업은 오는
1379㎡)는 기획재정부 나라키움 정책
는 공항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이는 관련 절차 이행 근거와 사업
계기로 관계 부처와 적극 협의해 올해
2025년까지 태안군 안면읍 승언·중
연수원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올해
이 계획에 포함돼야 공항 개발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는 의미가 있다.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과 내
장·신야리 일원 294만 1735㎡에 총 1
10월 착공한다.
추진이 가능하다.
이번 계획안은 국토부가 지자체 의
년 기본계획 수립 예산 확보를 위해
조 8852억 원(민간자본 1조 8567억
공모 기간은 11일부터 오는 11월 8
충남민항은 이번 계획안 공항별 개
견 수렴을 거쳐 다음 달 최종 확정·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을 투입해 테마파크, 워터파크, 연
일까지 90일이며, 안면도 관광지 개
발 방향 중 신공항 개발 및 기존 공항
시할 예정이다.
/도로철도항공과 041-635-2835
수원, 콘도, 골프장, 상가 등을 건립,
발 사업을 수행할 능력이 있는 국내
서해안의 명품 휴양 관광지를 조성
기업 및 국내외 법인(단독 또는 컨소
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시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정만평
이번 공모는 지난해 1월 3지구 사
사업제안서 제출은 11월 9일 오후
업 협약 해제 이후 19개월, 1년 7개
5시까지로, 하루 동안 도청(안면도개
설인호
월 만이다.
발팀)에서 접수한다.
기존 토지 사용 방식을 전체 매입
도는 사업제안서 평가를 거쳐 12월
으로만 정했으나, 이번 공모에서는
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내
전체 매입, 부분 매입, 전체 임대가
년 3월 중 본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가능하다.
/관광진흥과 041-635-3891
무령왕의 새로운 탄생 염원하다
위해 ∪자형으로 구부러져 있는
무령왕릉주요유물살펴보기
데, 아래에는 실로 꿰맬 수 있도
⑤무령왕릉 출토 관꾸미개(왕)
록 작은 구멍이 나 있다. 위로는
인동초 줄기(또는 연꽃 줄기)가
탄소 중립 충남형 관광상품 개발 추진
불꽃 타오르는 순금의 연꽃
아래로부터 퍼져 올라가다 위로
가면서 오므라드는데 그 모양이
페르시아 문양 백제 美로
도, 2022 시책구상보고회 개최
도는 저탄소·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따뜻하고 안전한 공동체’ 분야에는
불꽃 같기도 하고 막 피어오르는
을 선도하며 지역경제를 이끌고, 침체
▲저출산 극복 정책발굴단 리붐
연꽃봉오리를 보는 듯도 하다.
5대 분야 451개 시책 발굴
된 서민경제 활력과 물가 안정 등에
(Re-Boom) ▲전국 최초 멀티항공특
무령왕의 머리 부분에서 2매의
특히 맨 위 커다란 연꽃에서 다
집중한다.
수팀 운영 등을 포함했다.
관꾸미개(길이 29.1cm, 너비
시 3갈래의 작은 연꽃 새싹 줄기
충남도가 내년 민선7기 성과 극대화와
대응 전략으로는 ▲3대위기 극복 과
‘풍요롭게 쾌적한 삶’ 분야에서는
14.2cm)가 출토되었다. 발견 당
가 돋아져 나오는 것으로 보아
민선8기 성공 출범을 뒷받침하기 위한
제 심화·발전 및 신규 모델 지속 발굴
▲탄소중립 충남형 관광상품 개발 ▲
시 두 꾸미개는 서로 겹쳐져 있
마치 맨 위의 한 송이의 연꽃을
핵심과제를 발굴, 추진체계를 본격 가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한 선도적 모
섬 관광 씨푸드 어드벤처 ▲(가칭) 장
었다. 『삼국사기』 백제본기 고
피우기 위한 일련의 과정을 보여
동한다.
델 발굴 등을 제시했다.
항 치유의 역사관 건립 등의 시책을
이왕조에 따르면 “28년 봄 정월
주는 것처럼 생동적이다. 이러한
미래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며 3
내년 중점 추진하게 될 주요 시책으
발굴했다.
초하룻날에 왕이...,(중략)... 금꽃
무늬 구성은 사산조 페르시아에
대 위기 극복 기반을 더 탄탄하게 다
로는 5대 분야 451개를 발굴했다.
‘활력이 넘치는 경제’를 위해서는
(金花)으로 장식한 검은 비단관
서 유행한 팔메트 문양과 유사한
지고,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가속화한
분야별 주요 시책을 보면, ‘도민이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청년 재직
(烏羅冠)을 쓰고...(중략).., 남당
데, 이 문양이 중국 남조南朝나
다는 계획이다.
주인 되는 정부’ 분야에는 ▲충청권
자 내일채움공제 사업 추진 ▲충청권
(南堂)에 앉아 정사를 보았다.”라
고구려로부터 백제에 전해지고
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도청 대회의
광역생활경제권 구체화 추진 ▲미래
AI 기반 메타버스 클러스터 구축 등
는 기사가 있다. 여기서 말하는
다시 백제의 미감으로 재창조된
실에서 2022년 시책구상보고회를 개최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확대 ▲(가칭)
을 발굴했다.
금꽃이 바로 이 관꾸미개를 말하
것으로 보고 있다. 연꽃이 피는
했다.
충남 청년벨트 조성 등을 담았다.
/정책기획관 041-635-3112
며, 꽃으로 표현하였듯 실제 무
모습 즉, 연화화생(蓮華化生)*의
늬는 불꽃을 보는 것처럼 역동적
의미를 담고 있는 관꾸미개는 어
이고 화려하다. 금판을 얇게 두
쩌면 영면에 든 무령왕의 새로운
제2회 충남도 무궁화 품평회
은상에는 논산시, 동상에는 보령시
드린 후 무늬를 오려내고 그 위
탄생, 즉 화생化生의 염원을 담
가 선정됐으며, 홍성군과 부여군은 공
에 달개瓔珞를 달았다. 비파괴
은 것이 아닐까?
산림자원연구소 금상
동으로 장려상을 차지했다.
분석 결과 금 함유량이
*연화화생: 만물이 극락세계의
도는 오는 23일까지 도청 남문출입
98.0~99.1%로 거의 순금에 가까운
연꽃에서 신비롭게 탄생한다는
충남도는 ‘제2회 충청남도 무궁화 품
로 주변 ‘행복 나눔의 숲’에서 품평한
것으로 밝혀졌다. 아래 꽂이 부
불교의 생성관
평회’결과 금상에 도 산림자원연구소
무궁화를 전시한다.
분은 왕의 관모冠帽에 고정하기
/국립공주박물관
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림자원과 041-635-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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