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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호 디자인이 바뀌었습니다
본보는 지령 900호를 맞아 충청인의 정신을 담
은 서체로 변경하였습니다. 심응섭 서예가가 쓴
제900호
것을 디자인하였습니다.
/도정신문팀
시각장애인용
2021년3월5일~3월14일
더 행복한 충남 - 도민을 위한 도정을 잇다
보이스아이QR코드
1990년 12월 15일 창간 안내 041-635-2035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 “마지막 한사람까지 최선”
홍성지역 의료진 ‘충남 1호’ 접종
요양병원·시설입소자,종사자우선
1차 대상자…‘일상 회복’ 첫 발
도, 4분기까지 예방접종 마무리
“사람들이 백신에 대한 불안감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료인인 제가
첫 접종을 받음으로써 불안감이 조금이
나마 해소되길 바랍니다.”
충남 1호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홍
성한국병원 남종환(50) 진료원장·김미
숙(63) 간호과장이다.
이들은 지난달 26일 오전 홍성군보건
소에서 동시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
종을 도내에서 처음으로 받았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 시작된
병원·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고위험 의
이와 함께 3일부터 중부권역 예방접
가운데 코로나 극복과 일상 회복을 위
료기관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종센터에서 충청권역 의료진을 대상으
한 대장정의 서막이 열렸다.
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충남도에따르면3일0시기준충남지역
접종은 보건소·위탁의료기관이 요양
양승조 지사는 대 도민 희망메시지를
백신 누적 접종자는 5526명으로 집계됐다.
병원·시설을 방문하거나, 접종 대상자
통해 “우리 도는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접종대상자접종률은35.3%에달한다.
가 보건소를 찾아 받는 방식으로 이뤄
4분기까지 이어지는 예방접종을 성공적
충남은 지난달 26일 홍성지역 의사·
진다.
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코로나19 극복
간호사를 시작으로, 도민들에 대한 코로
상황에 따라 요양병원이나 종합병원
과 일상 회복을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나19 백신 접종을 본격 시작했다.
등의 의료기관이 자체적으로 접종을 실
동참해달라”고 했다.
이번 예방접종은 만 65세 미만 요양
시할 수 있다.
/감염병관리과 041-635-4351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2월 26일, 접종 대상자들이 충남 홍성보건소에서 백신을 맞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제공
‘도민을 위한 도정을 잇다’- 신뢰의 사회적 자산을 늘리는 소통의 窓이 되겠습니다
득과 기득권에 기댄 종이신문에 대한 불신과
바야흐로 도정신문이 발행 900호를 맞았습니
금융위기를 극복하는 첨병이었고, 백제금동대
도정신문 900호 발행에 부쳐
피로감이 누적된 결과입니다. 오바마 미국 전
다. 창간(1990년 12월 15일) 30주년 경과한지도
향로 발견을 가장 먼저 알린 기쁨이었습니다.
대통령은 ‘모름지기 기자란 권력자를 불편하
엊그제입니다. 그동안 도민과 도정을 잇는 쌍
충남혁신도시 지정과 탈석탄, 전국 최초 아기
종이신문이 SNS 뉴스공급자 중심역할
게 만드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권력의 시녀
방향 소통에 매진해 왔습니다. 모토는 ‘도민을
수당, 초중고 친환경 무상급식 등을 상세히 전
를 경계한 말입니다.
위한 도정을 잇다’입니다.
했습니다.
텍스트 진실이 뉴스소비자 신뢰의 관건
우리는 SNS의 범람 속에서도 종이신문은
900호를 발행하는 30년 동안, 무엇보다 도민
이제 신뢰라는 사회적 자산을 더 높이겠습
부수가 줄어들지언정, 사라지지 않을 것임을
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도정의 재정
니다. 오직 도민만을 바라보며 사실을 중심에
도정신문은 도민 알권리와 소통의 창
압니다. 이유는 간명합니다. 종이신문에서 생
집행과 각종 사업 집행과정을 투명하게 알리
두며 소통에 충실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가짜
산된 뉴스가 SNS와 포털을 타고 흐릅니다. 전
고, 민심의 흐름도 낱낱이 전했습니다. 도민
뉴스 없는 도민들의 일상이 나아지기를 소망
차별 없는 사회적 안전망으로 역할
세계 뉴스의 주요 발원지는 미국 뉴욕타임즈
참여의 문도 활짝 열었습니다.
합니다.
“사실을 중심에 두고 가짜뉴스 없는
나 영국 가디언과 같은 종이신문 매체라는 사
‘나는 도민이다’와 내포칼럼, ‘생생리포트’
한편으로 소식지라는 특성상 일반 저널리즘
실입니다. 비판, 탐사보도가 종이신문의 속성
등 오피니언과 ‘충청인의 시향’, ‘충남의 예
처럼 비판 보도에 어려움도 있습니다만 도민
도정의 진실한 기록자로 나아갈 것”
이며 강점입니다.
향’, ‘사투리’, 시군 소식 등을 알알이 담아내
들의 민심을 살피고 도민이 향하는 곳을 함께
문제는 종이매체냐 온라인이냐가 아닙니다.
었습니다. 다문화 소식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바라보며 언제나 처음처럼 뛰겠습니다.
종이신문이 위기라고 말합니다. 이유는 두 가
텍스트가 사실에 다가서고 있는가, 진실을 향
코너와 노동자 인권 등 차별 없는 일상을 전
이제 도정신문은 1000호, 1만호를 향해 힘찬
지입니다. 첫째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하고 있는가의 문제입니다.
하는 소임을 다하려 합니다. 차별 없는 사회적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도정의 진실한 기록자가
SNS의 위력으로 종이신문에서 뉴스 획득 기
종이신문은 진실의 무게를 재는 저울입니다.
안전망을 세우겠습니다.
되고, 도민을 위한 소통의 창이 될 것을 다짐
회가 줄어든 탓입니다. 누구든지 SNS를 통해
가짜와 진짜의 비바람 앞에서도 진실은 가릴
900호의 역사에는 충남의 영광과 기쁨이 담
합니다. 언제나 여러분 곁에 있겠습니다.
뉴스를 만들고 유통하는 1인 미디어 시대입니
수 없습니다. 도정신문은 오직 사실만을 바탕
겨 있습니다. 2007년 태안 기름유출사고라는
감사합니다.
다. 둘째는 기성 종이신문 매체에 대한 뉴스
으로 작지만 꺼지지 않는 진실의 등불이 되고
최악의 해상사고를 겪으며 도민과 함께 절망
/이찬선 충남도정신문 팀장
chansun21@korea.kr
소비자들의 불만이 또 하나의 원인입니다. 이
자 합니다.
의 현장을 누비며 함께 울고 웃었습니다. I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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