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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도정 제896호 2021년 1월 15일~1월 24일
KBS 충남방송국 유치 ‘청신호’
‘KBS충남방송총국’설립에거는기대
KBS‘지역신청사프로젝트팀’출범
이어 “KBS 충남방송국 설립은 충남
도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 서명부는
특별기고
혁신도시 지정 후속조치를 위해 더 큰
지난해 11월 2일부터 12월 18일까지
“공사는 국민이 지역과 주변 여
‘충남방송국설립’우선과제선정
걸음을 내딛어야 하는 전환의 시기에
47일 동안 범도민추진위를 중심으로
건과 관계없이 양질의 방송서비
가장 큰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KBS
도내 곳곳 각계각층이 추진한 서명운
지난 1월5일 충남도지사가 새해
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
도,충남방송국설립프로젝트팀조직
는 충남방송국을 기존 전파 송출 기능
동의 결과물로, 총 40만 9671명이 참여
첫 공식 언론브리핑을 가졌다. 이
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음에도,
의 아날로그 방식이 아닌, 뉴미디어시
했다. 양 지사의 청와대 방문에 맞춰
자리에서 양승조 지사는 2021년
경영상황의 어려움을 빌미로
220만 충남도민의 충남방송국 설립 요
대 지역 방송국의 표준 모델로 만들겠
이우성 도 문화체육부지사는 같은 서
충남도정의 가장 큰 현안 중의 하
KBS의 공적(법적) 책임이 충남
구에 대해 KBS가 긍정적인 답변을 내
다고 한다”라고 했다.
명부를 KBS에 전달했다.
나인 ‘KBS충남국’추진 과제가 가
에서는 지켜지지 않고 있었던 것
놨다.
도는 KBS와 함께 할 ‘충남방송국
앞선 지난해 9월 5일 도의회는
시권에 접어들었음을 밝혔다. 지
이다.
도에 따르면 KBS가 올해 1월 1일
설립 프로젝트팀’을 조직·운영한다.
‘KBS 충남방송총국 내포 설립 촉구
난 해 우여곡절 끝에 성사된 ‘충
비수도권 지역에서 충남만이
조직 내 ‘지역신청사프로젝트팀’을 출
이 팀은 충남방송국 설립과 관련한
결의안’을 채택했다. 도의원들은 KBS
남혁신도시 지정’에 이은 후속 낭
공영방송국은 물론이고 민방마저
범하고, ‘충남방송국 설립’을 우선 과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하고, 올해 안
방송국 본사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
보가 아닐 수 없다. 우울한 코로
전무한 유일한 지역이다. ‘대전총
제로 선정했다.
에 가시화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
도 펼쳤다.
나 팬데믹 상황과 어수선한 정국
국’이 있다고는 하나 하다못해
양승조 지사는 지난 5일 열린 새해
중한다.
충남 지역은 농어업 등 1차 산업 종
흐름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보도에서도 우선순위와 총량에서
첫 기자회견에서 “도와 KBS 본사 간
한편 양 지사는 지난해 12월 21일
사자 비중도 13.8%로 인근 지역보다
KBS는 가칭
밀리는 등 정보의 절대부족을 겪
합의와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우리 도
유태식·이상선 KBS 충남방송국 설립
높아 재난주관방송사인 KBS의 필요성
>을 주요 과제로 선정하며 ‘지역
어왔다. 정보의 부족은 기본권인
에서는 이를 보다 확실하게 추진할 수
범도민추진위원회 대표 등과 청와대를
이 큰 상황이다.
신청사 프로젝트팀’을 출범시킨
‘알권리’의 제약으로 나타나며,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문, KBS 충남방송국 설립 촉구 범
/공보관 041-635-4911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발맞춰
이는 곧 ‘생활권·행복추구권·표
충남도도‘충남방송(총)국 설립
현의 자유 및 참정권의 제약’으
추진단’과 자문단을 꾸려 KBS측
로 연결된다고 볼 수 있다. 심각
도정만평
과 협의와 조정에 나설 것임을
한 폐해가 아닐 수 없다.
공식화했다. 지난해, 12월1일
지방자치부활 30주년, 자치와
설인호
KBS본사를 마주한 전경련 공간
분권, 균형발전의 의미가 강조되
에서 개최한 설립 관련 토론회
는 시기 방송의 중앙집권화와 경
당일 ‘2021년 주요업무로 추진할
제적 효율성의 논리는 가히 시대
계획’임을 확인한 정황에 비춰볼
역행적 집권과 집중의 남용이 아
때, ‘양’ 지사가 당일 회견에서
닐 수 없다. 더 늦기 전에 ‘충남
밝혔듯이 어느 정도 팩트체크가
공동체가 자각과 응집을 통해
이뤄진 사안으로 보여 분명한 청
‘시혜’의존이 아닌 ‘권리’를 쟁
신호로 보인다.
취해내는 경험으로 자학과 자조
‘범도민추진위’가 꾸려져 불과
적 정서의 유통을 해소하고 자존
40여 일만에 40만여 도민의 열망
과 자긍으로 미래를 기대케 한다.
을 모아냈고, 도지사를 비롯 선출
거기에 ‘KBS충남방송총국’설립
직 공직자들이 앞장섰으며, 관련
이라는 큰 기대가 자리한다.
부서와 기관들의 노고 및 충청
권시도지사들의 응원까지 가세하
여 ‘과연 되겠는가’하며 당초 뜨
악했던 분위기를 반전시켜낸 결
이상선
과이기에 더더욱 값지다.
KBS충남방송국설립
방송법 제44조 제2항은 한국방
범도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송공사의 '공적 책임'과 관련해서
투명한정보제공·가짜뉴스배격‘맞손’
도-한국기자협회, 업무협약
구체적으로 도는 행정 서비스 정보
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기자의 정당
“국민알권리제고초석될것”
충남 임산부 119구급서비스 6000건 돌파
한 취재 및 보도를 지원한다. 또 자유
로운 취재 활동을 보장하고, 오보 방
충남도와 한국기자협회가 투명한 행
지를 위해 자료를 충분히 제공한다.
이는 지난 2019년 687건 대비 8배가
출산이 임박하거나 조산 우려가 있
정 정보 제공 및 도민 알권리 증진,
기자협회 회원(기자)은 팩트 체크
농어촌지역 임산부 출산 지원
량 증가한 수치다.
는 임신부와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가짜뉴스 배격 등을 위해 손을 맞잡
를 위해 가능한 모든 자료와 취재원
전국 최초 임산부구급대 운영
유형별 이송 현황을 보면 영아 이송
임산부와 영아를 병원으로 이송한다.
았다.
의 확인을 거치고, 확인되지 않은 정
이 1264건으로 가장 많았고, ▲구토·부
위급 임산부에 대해서는 구급차 내
양승조 지사는 지난 11일 도청 상
보를 활용한 기자 작성을 최대한 자
충남도 ‘임산부 119구급서비스’가 지
상 등 725건 ▲귀가 664건 ▲진료 568
에서 응급처치와 분만을 유도하며, 병
황실에서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과
제하며, 허위 조작 정보나 가짜뉴스
난해 6000건을 웃돌며 ‘아이 낳고, 키
건 ▲복통 234건 ▲진통 90건 ▲하혈
원으로 이송하거나 응급분만을 실시하
‘가짜뉴스 배격을 위한 업무협약’을
를 배격한다.
우기 좋은 충남’을 이끄는 ‘일등공신’
63건 ▲출산 24건 등이다.
기도 한다.
체결했다.
양승조 지사는 “이번 협약이 행정
으로 자리 잡았다.
임산부 119구급서비스는 분만 가능
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8월 전국 최
협약에 따르면 도와 기자협회는 투
의 투명성과 언론의 사회감시 능력,
도 소방본부가 집계한 통계자료에
산부인과 병원이 없는 농어촌 지역 임
초로 ‘충남형 임산부 전문 119구급대’
명한 행정 운영과 올바른 정보 전달
국민의 알권리를 제고하는 초석이
따르면 지난해 ‘임산부 119구급서비
산부가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도록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을 통한 공정사회 조성, 도민 권리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 이용 건수는 6049건으로 나타났다.
2018년 12월 도입됐다.
/119특수구조단 041-635-5733
증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공보관 041-635-4914
‘자치경찰제’ 시행 앞둔 충남
경비 및 이와 밀접한 수사사무 등을
자치경찰준비단은 향후 자치경찰 사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 확산 차단
29일장애인식개선비대면콘서트
자치사무로 규정해 주민에게 지역특성
무의 구체적 사항과 자치경찰위원회
을 위해 도청 문예회관에서 사전 촬
전담조직 가동…조례 제·개정
도·국제장애인문화교류충남협회
에 맞는 주민 지향적인 치안 행정 서
구성·운영에 필요한 세부적인 사항을
영한 영상을 유튜브 채널(충남장애인
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규정하는 조례 제·개정에 착수한다.
문화예술TV)로 90분간 송출하는 방
충남도가 ‘자치경찰제’ 시행을 위한
자치경찰 사무는 도지사 소속 합의
이와 함께 도 자치경찰위원회 구성
충남도는 오는 29일 오후 7시 국제장
식이며, 수어 통역과 자막 및 음성
준비에 착수했다.
제 행정기관인 ‘충청남도 자치경찰위
과 실무를 담당할 사무기구 공간을 마
애인문화교류 충남협회와 2020년 장
해설을 제공한다.
도는 자치행정국 내 자치경찰준비단
원회’가 맡는다.
련하는 등 사무기구 출범 전까지의 준
애 인식 개선 콘서트 ‘문화로 소통하
올해의 장애인 상 수상자인 ‘국악
을 신설, 자치경찰위원회 설치 및 관
기존 경찰 조직 체계를 최대한 유지
비 작업을 수행한다.
는 아름다운 동행’을 비대면으로 개
요정’ 이지원, 휠체어 댄스 김남제
련 조례 제·개정을 위한 준비 작업에
하면서 민주성과 분권성이 강화되도록
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 사무
최한다.
등 장애인 예술가와 소프라노 유지
돌입했다고 밝혔다.
치안 사무에 대한 지휘·감독권자를 달
에 관한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하고,
장애 인식 개선 콘서트는 장애인과
희, 팝페라 박정소 등 비장애인 예술
자치경찰제는 경찰사무를 국가와 자
리 규정한 개정 경찰법 취지를 적극적
운영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다채로운
가의 공연으로 구성했다.
치사무로 분리하고, 생활안전, 교통,
으로 반영했다.
/자치행정과 041-635-3606
문화·예술 공연이다.
/장애인복지과 041-635-4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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