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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1월15일~1월24일 제89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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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문화체육부지사 편집인 공보관 창간 1990년 12월 15일 발행주기 매월 5. 15. 25일 발행 주소 충남 홍성군 홍북읍 충남대로 21 전화 (041)635-2035
해묵은숙원잇단해결…더행복한 충남‘산뜻한 출발’
유성기업노사갈등10년만에타결
KBS충남방송국 설립
보령 1, 2호기 석탄화력 폐쇄
새해 들어 충남에 낭보가 이어지고 있다.
10년 넘도록 계속된 유성기업의 노사갈등이
KBS 충남방송국 설립 청신호
충남도의 끊임없는 설득과 대화로 일단락됐
다. 오랜 염원이던 노후 보령 석탄화력 1,2
호기는 1월 1일부터 가동이 중단됐고, KBS
내포 집단에너지시설 설치 타결
보령화력 1·2호기 폐쇄
는 충남방송국 설립을 본격화하기로 알려왔
다. 해묵은 도민 숙원이 새해들어 술술 풀
리면서 새해 ‘더 행복한 충남’을 향해가는
끊임없는 설득과 협치의 성과물
‘충남호’가 산뜻하게 이륙하고 있다.
숙원해결로도민자부심높아져
2021년 새해가 밝았다. 충남도는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사태 속 지역현안 및
숙원사업 해결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
두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도에 따르면 KBS가 올해 1월 1일
조직 내 ‘지역신청사 프로젝트팀’을
출범하고, ‘충남방송국 설립’을 우선
과제로 선정했다.
양승조 지사는 지난 5일 열린 온·오
유성기업 10년
프라인 기자회견에서 “KBS와 함께 할
노사갈등 타결
충남방송국 설립 프로젝트팀을 조직·
운영하겠다”며 “도민의 염원과 충남의
저력이 마침내 KBS의 태도 변화를 이
끌어냈다. 책임감으로 전심전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220만 도민의 충남방송국 설립 요구
에 대해 KBS측이 긍정적인 답변을 내
지난해 말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보
이에 도는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하는 열병합발전시설을 건설할 계획이
년 만에 일단락됐다.
놨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령화력 1·2호기가 공식 폐쇄됐다.
폐쇄에 대한 종합대책을 내놨다.
었으나 환경문제 우려 등 주민 반발,
지난해 말 금속노조 유성기업지회
지난해 11월 2일부터 12월 18일까지
대한민국 탈석탄 정책을 선도적으로
먼저 고용유지를 위해 한국중부발전
청정연료인 LNG로 전환했다. 주민과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87.5%가 노사
47일 동안 KBS 충남방송국 설립 범도
이끌어온 충남이 기후위기 대응, 정의
과 협약을 맺고, 보령시 세수 감소분
기업, 중앙정부, 지방정부가 대화와 타
잠정합의안에 찬성했으며, 18일 유성
민추진위를 중심으로 도민 서명운동을
로운 에너지 전환을 위한 첫걸음을 내
을 보전하며, 보령을 비롯한 탈석탄
협을 통해 이뤄낸 민관협치 성과, 전
기업 노사는 합의문 조인식을 가질 예
진행한 결과 총 40만 9671명이 참여했
딛은 것이다.
지역의 국가 공모사업 유치를 적극 지
국 최초 사례로 꼽힌다.
정이다.
고, 해당 서명부는 청와대, KBS 등에
정부는 보령 1·2호기 조기 폐쇄는
원한다.
LNG와 수소를 사용하는 내포집단
도는 유성기업 노동자의 정신적 고
전달됐다.
물론 전국 석탄화력 60기 중 노후화력
아울러 내포신도시에 안정적인 에너
에너지시설은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통을 상담하는 심리치유 프로그램 등
앞서 도민들은 단합된 힘, 의지를
30기를 폐지하고, 이중 24기는 LNG로
지를 공급할 천연가스 집단에너지시설
한다.
을 지원키로 했다.
보여주며 충남혁신도시 지정이라는 값
전환한다는 내용이 담긴 ‘제9차 전력
이 착공에 들어갔다.
또한 충남 대표 글로벌 자동차 부품
/김정원 jwkim87@korea.kr
진 결실을 이뤄낸 바있다.
수급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당초 고형폐기물연료(SRF)를 사용
기업인 아산 유성기업 노사분쟁이 10
충남의 신년 Job 뉴스
“더행복한충남,대한민국중심향해”
3대 위기 극복 과제 지속 발전
충남공항에서 여행을 떠나고
기원한다”고 말했다.
보내는 것은 Job이 되지 않는가?
다보며 보령 해변 숲에서 깊숙이
이어 “지금까지 성과를 바탕으로 더
왜 난생처음 무료버스라는 것을
숨을 들이마시는 것은 Job이 되지
충남혁신도시지정후속조치만전
충남형 행복주택에서 사는
큰 번영의 길로 가야할 때”라면서 “충
올라타며 “어르신 어서 오세요”라
않는가?
남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후속조치에 만
며 충남 시내버스 기사의 부드러운
왜 점박이물범이 가로림만을 유
코로나19속도민건강·안전살펴
이런것들이JOB이될수없을까?
전을 기하면서 대한민국과 환황해의 중
목소리로 안내를 받는 것은 Job이
유히 헤엄치고 천수만 부남호 제방
심을 향한 충남의 미래를 다지는 데 최
되지 않는가?
이 열려 넘실대는 바닷물을 골똘히
올해 충남도는 저출산·고령화·양극화
선을 다해야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왜 홀로 사시는 老母에게서 구태
관찰하며 대자연의 순리를 감상하
3대 위기 극복, 충남형 뉴딜 등 미래
또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의 위기
왜 푸르른 흰구름을 보며 휘파람을
여 밥을 얻어먹고 나서는 꺼억 트
는 것은 Job이 되지 않는가?
전략 추진에 집중한다.
속에서 충남이 선도하고, 충남만이 할
부는 것은 Job이 되지 않는가? (장
림 소리를 내는 것은 Job이 되지
왜 전국에서 유일하게 충남에만
도에 따르면 양승조 지사는 지난 4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
정일의 시 ‘Job뉴스’ 중)
않는가?
없는 KBS 방송총국이 설립돼 도민
일 도청에서 2021년 시무식을 열고,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 ▲더불어 잘 사
왜 어린아이와 초중고 학생들이
왜 코로나19로 눈물짓는 소상공
의 낮은 목소리가 9시 뉴스에서 흘
신축년(辛丑年) 새해 전 직원의 안녕
는 충남 ▲기업하기 좋은 충남 등 4대
친환경 무상 급식을 먹는 것을 보
인에게 동네 아주머니가 지역화폐
러나오고 서산 민간공항이 세워져
과 행복을 기원하며 새로운 도정의 역
과제를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며 “무
면서 흐뭇한 표정을 짓는 것은 Job
를 내밀며 웃음 짓는 입가의 미소
스칸디나비아 여행을 상상하는 것
동적인 출발을 알렸다.
엇보다 코로나19와 감염병의 위기 속
이 되지 않는가?
는 Job이 되지 않는가?
은 Job이 되지 않는가?
신축년 시무식은 코로나19 확산 차
에서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왜 청년들의 연애, 결혼, 출산포
왜 평생 농사밖에 지을 줄 몰랐
왜 황해도 주민과 충남 도민들이
단을 위해 집합 인원을 최소화하고,
도정의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덧붙
기의 불안한 미래를 희망으로 지은
던 농민들이 충남 농민수당을 받은
나이키 축구공을 걷어차며 삼겹살
비대면 방식을 활용해 도청 내 유선방
였다.
충남형 행복한 주택에서 아이들의
날 삼삼오오 동네 슈퍼에 모여 멸
내기 한판 축구 대항전을 펼치는
송으로 중계했다.
이번 시무식은 양승조 지사와 김용
재잘거림을 듣고 놀라는 것은 Job
치 대가리를 고추장에 찍어 막걸리
것은 Job이 되지 않는가?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올해는 흰
찬·이우성 행정·문화체육부지사 등이
이 되지 않는가?
한 사발 들이켜는 것은 Job이 되지
이런 것들이 5천만, 8천만의 Job
소의 해라고 한다. 흰 소의 기운을 받
참석한 가운데 정부 우수공무원 훈·포
왜 산모들이 충남은행 임산부 우
않는가?
이 될 수 없을까?
아 하루하루 우직하고 성실하게 나아
장 수여식, 신년사, 새해 소망 영상 상
대창구에서 “축하합니다”라며 고마
왜 희뿌연 굴뚝 연기가 사라진
이찬선 도정신문팀장
chansun21@korea.kr
가면서 도민의 행복을 위해 보다 큰
영,청렴서약식등의순으로실시됐다.
운 인사를 받고 기분 좋은 하루를
가동 중단된 화력발전소 굴뚝을 쳐
성과와 결실을 만드는 한 해가 되길
/운영지원과 041-635-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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