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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도정 제890호 2020년 11월 5일~11월 14일
충남-덴마크,푸른하늘지킨다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최우수 충남형 선도모델 꼽아
한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은 입주 후
그린뉴딜 공동 협력 업무협약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
크 사례를 공유하고, 덴마크 지방정부
자녀를 두 명 이상 낳을 경우 임대료
약식은 내용 보고, 협약서 서명·교환,
및 기업과의 연계 사업에 협력한다.
최우수 충남형 선도모델 정책에 ‘충
가 무료다.
대기질 개선 리빙랩 구축하고
행사장 참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스라엘 정부가 스타트업 육성을
남형 더 행복한 주택’이 꼽혔다.
현재 아산시 배방읍 일원 2만 5582
그린 스마트스쿨 시범적용 추진
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시범사업은
위해 펀드 출자 조성한 금융투자기업
충남도는 지난 10월 27일 예산 스
㎡의 부지에 600세대 규모의 아파트
▲실외 및 실내 대기질 개선을 위한
인 요즈마그룹은 시범사업에 대한 기
플라스리솜에서 주요 정책을 살펴보
단지로 조성 중이다.
리빙랩 구축 ▲한-덴 협력형 그린 스
획, 자문, 금융·투자설계 등의 부문에
고, 그동안 활동을 공유하는 2020년
이외 ‘3대 무상교육(고교 무상교
충남도가 대기오염과 기후변화 문제
마트 스쿨(가칭) 충남지역 적용 ▲도
서 힘을 보탠다.
도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
육·친환경 무상급식·중학교 신입생
해결을 선도하는 국제적 협력 모델 구
시 및 농어촌 지역 녹색일자리 확산
또 각 기관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했다.
교복비 지원)’, ‘충남 행복키움수당
축에 나섰다.
등이다.
시범사업 전반에 대해 수시로 협의하
정책자문위원회는 이날 토크콘서
(만 36개월까지 월 10만 원)’, ‘어르
도는 지난 2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도는 충남형 그린뉴딜 추진을 위한
며 필요한 사항을 지원키로 했다.
트를 통해 전국 최초로 시도했던 충
신 대중교통 이용 지원’, ‘소상공인
에서 국가기후환경회의, 덴마크, 요
시범사업을 주관하고, 대상 지역의 발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덴마크 정
남형 선도모델 정책을 소개하고, 우
4대 사회보험료 지원’ 등도 우수 정
즈마그룹과 함께 푸른 하늘을 위한
굴·기획, 정책 지원 및 사후 관리 업
부와 함께하는 그린뉴딜 공동 협력 사
수 정책을 선정했다.
책 모델로 꼽혔다.
그린뉴딜 공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
무를 수행한다.
업은 후손과 미래를 위한 작은 한 걸
최우수 정책으로는 저출산 극복 정
이날 회의에서는 우수한 활동을 보
했다.
국가기후환경회의는 양국 간 기후변
음이자 대기오염과 기후변화 문제 해
책의 일환인 ‘충남형 더 행복한 주
여준 정책자문위원 5명을 선정해 표
양승조 지사와 반기문 국가기후환경
화 및 녹색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행정
결을 선도해 가는 세계적인 협력 모델
택’이 이름을 올렸다.
창을 수여하고, 도정 홍보영상을 함
회의 위원장, 아이너 헤보고르 옌센
적 지원에 나선다.
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거비 부담이 적은 주택을 공급해
께 시청했다.
주한 덴마크 대사, 김현성 요즈마그룹
덴마크 대사관은 도에 적용할 덴마
/미세먼지대책과 041-635-4423
결혼·출산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
/정책기획관 041-635-3122
만주 한인동포 자치조직 결성
도정만평
설인호
청산리전투 100주년
호명학교 설립에 참여하면서 민
족운동을 시작했고 만주에서 항
김좌진장군서거90주년기획
일투쟁을 전개하면서도 교육 사
(18)한족총연합회를 조직하다
업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한족총
연합회에서도 이러한 신념에는
경제적자립돕고,교육사업도
변화가 없었고 북만주 지역 한인
동포 자제들을 교육하기 위해 학
구강포·보신·동신학교등설립
교설립에 나섰다. 김좌진은 구강
조국독립위해의열투쟁추진
포(九江泡)ㆍ보신(保新)ㆍ동신(東
新)학교 등을 새롭게 설립했으며,
김좌진은 1929년 7월 북만주 해림
신민부 시절부터 설립된 학교들
(海林)에서 한족총연합회(韓族總
을 포함해 50여 개의 학교를 운영
聯合會)를 조직하고 총책임자인
하거나 지원했다. 이들 학교에서
집행위원장을 맡았다. 김좌진이
는 민족의식과 애국심을 고취하
한족총연합회에서 가장 중점적으
는 교육이 이루어졌고 군사교육
로 추진한 사업은 만주 한인동포
도 병행되었으며, 성인들을 대상
들의 자치조직 결성이었다. 만주
으로는 생활개선ㆍ직업훈련 등을
한인동포들은 독립운동의 기반이
실시했다.
었고 항일투쟁을 벌이기 위해서
김좌진은 무장투쟁도 추진했다.
는 재만 동포들의 생활 안정이
그의 독립운동의 최종목적은 전
시급한 문제였기 때문이었다. 나
쟁을 통해서 조국을 독립하는 것
라를 잃고 다른 나라에서 살아가
이었기 때문이다. 특히 한족총연
야 하는 동포들의 삶은 만주 어
합회 조직 이후에는 의열투쟁을
디나 다를 바가 없었으나 북만주
새로운 방략으로 설정했다. 의열
지역이 가장 어려웠다. 대부분 중
투쟁의 추진은 한족총연합회에
국인 소작농이었던 북만주 한인
참여하고 있던 아카키스트들의
동포들은 비싼 소작료로 인해 경
영향이었다. 김좌진은 북만주지역
정부에 노후 석탄화력 성능개선 중단 요청
제적으로 궁핍한 생활을 영위하
에서 활동하던 아나키스트들과
고 있었다. 김좌진은 한족총연합
연합해 한족총연합회를 조직했고,
국무총리 주재 미세먼지특위
참석한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도의
이어 양 지사는 “제9차 전력수급기
회 간부들과 함께 한인마을들을
그들의 투쟁노선인 폭력혁명론을
미세먼지 저감 대책 추진 성과와 미세
본계획에 노후석탄화력 조기 폐쇄와
찾아다니며 강연회를 개최하고
받아들였다. 조국의 독립은 ‘암
도, 대정부 건의사항 발표
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계획, 대정부
LNG 등 친환경 연료 전환이 반영될
연극공연 등을 실시하며 자치조
살ㆍ파괴ㆍ폭동’을 통해서 달성
건의사항 등을 발표했다.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직 결성을 독려했으며, 생활개선
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의
충남도가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성능
대정부 건의에서 양 지사는 “석탄화
양 지사는 또 “노후 경유차 운행 제
과 영농방법의 개선 등을 통해
열투쟁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개선 사업 재개 중단과 노후경유차 운
력이 배출하고 있는 대기오염물질은
한 시행을 앞두고 매연 저감장치 미
한인동포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
라 여겼기 때문이다. 김좌진은 의
행 제한 관련 생계형 차량에 대한 대
충남은 물론 국민 전체의 건강을 위협
개발 차량 소유주들로부터 많은 민원
원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북만주
열투쟁을 통해 일제군경을 처단
책 마련을 정부에 요청했다.
하고 있다”며 “석탄화력 수명은 통상
이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저소득층
한인들은 한족총연합회의 사업에
하고 일제의 주요기관을 파괴함
양승조 지사는 지난 2일 정부 서울
30년이나, 성능 개선 사업을 통한 수
소유 생계형 차량의 경우 조기 폐차
동참하기 시작했고 자치조직을
으로서 식민지배를 받고 있는 민
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
명 연장을 통해 그 이상 운영하는 경
유도가 어려운 실정으로, 운행 제한
결성하기 시작했다.
족에게 항일투쟁과 독립정신을
린 제4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에
우가 빈번하다”며 보령 4호기 외 노후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도록 법령 등
김좌진은 교육 사업에도 심혈
고취하고자 했다.
참석했다.
석탄화력은 성능 개선 사업 재개를 중
제도 개선을 건의한다”고 밝혔다.
을 기울였다. 김좌진은 홍성에서
/이성우충남대충청문화연구소연구원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중 유일하게
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미세먼지대책과 041-635-4423
내포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
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30일 자로
토지거래 허가를 받은 경우에도 일
공고했다.
정기간 허가 목적대로 이용해야 한다.
홍성·예산 일원 995만㎡ 대상
대상 지역은 내포신도시인 홍성군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을 체결하거
홍북읍 신경리, 예산군 삽교읍 목리
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경
충남도가 충남혁신도시 개발예정지구
일원 995만 1000㎡ 3756필지로, 지정
우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에
인 내포신도시를 토지거래 허가 구역
기간은 오는 2022년 11월까지 2년이다.
처한다.
으로 지정했다.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따라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민원지적과
이번 지정은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내포신도시 내 기준 면적을 초과하는
예산군 민원봉사과에서 확인할 수
통해 성공적인 혁신도시 안착을 지원
토지를 매매할 시에는 반드시 홍성·예
있다.
한족총연합회 본부 터(흑룡강성 해림시)
사진/독립기념관 제공
하기 위한 것으로, 충남도 도시계획위
산군수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토지관리과 041-635-4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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