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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2020
2020년11월5일~11월14일 제890호
시각장애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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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chungnamdojung
발행인 문화체육부지사 편집인 공보관 창간 1990년 12월 15일 발행주기 매월 5. 15. 25일 발행 주소 충남 홍성군 홍북읍 충남대로 21 전화 (041)635-2035
충남형 탈석탄, 文대통령 ‘탄소제로 선언’ 이끌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국회
응,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에 중점을
전 비율 0%, 탄소제로 실현 등 분야
전환을 위해 충남형 그린뉴딜 사업을
대통령 2050 탄소중립 선언
시정연설을 통해 대한민국의 기후변화
두고, 선제적이면서 적극적인 행보를
별 목표를 수립해 각종 정책을 추진
추진한다. 앞으로 5년간 4대 분야, 10
대응을 위해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벌였다.
중이다.
개 과제, 50개 사업에 2조 6472억 원을
道, 탈석탄 금고 정책 도입
선언했다.
도가 지난해 전국 처음으로 도입한
지난해 10월에는 동아시아 중앙·지
투입한다.
에너지 전환 비전 수립
이에 충남도는 “대한민국 탈석탄 정
‘탈석탄 금고’ 정책도 전국으로 확산
방정부 최초로 2050 탄소중립을 내용
양승조 충남지사는 “충남은 그동안
책을 선도해 온 우리 충남은 정부의
됐다.
으로 하는 ‘기후 비상상황’을 선포하
탈석탄과 미세먼지 대책, 탄소 제로와
충남형 탈석탄 정책 조명
탄소중립 선언을 적극 환영한다”고 입
충남도가 올 9월 개최한 탈석탄 기
기도 했다.
기후위기 대응 등 친환경 에너지 전
장을 밝혔다.
후위기 대응 국제 컨퍼런스에서 전국
또 2018년 아시아 최초 ‘탈석탄 동
환 정책을 통해 대한민국의 환경과
“대통령 ‘탄소중립 선언’
국가가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를
지자체·교육청 등 56개 기관이 탈석탄
맹’, 전국 최초로 ‘언더2연합’에 가입
에너지 정책을 선도해 왔다”며 “이번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전환해 탄소 발
정책에 동참하며 탈석탄 금고를 선언
했으며, 2017년부터 탈석탄 에너지 전
대통령의 국회 연설은 우리 충남의
충남의 노력에 대한 화답”
생 총량을 ‘0’으로 만들어 국제사회와
했다. 이들 기관의 탈석탄 금고 선언
환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이런 노력에 대한 응답이라고 볼 수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선언한
에 이어 KB금융그룹이 탈석탄 금융을
무엇보다 지난해 노후 석탄화력 발
있다”고 말했다.
충남도가 선도적으로 추진한 ‘충남형
것인데, 탈석탄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
선언하기도 했다.
전소인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쇄
/김정원 jwkim87@korea.kr
/기후환경정책과 041-635-4404
탈석탄’ 정책이 ‘대한민국 탄소 제로’
진해 온 충남에는 의미가 남다르다.
앞서 도는 2018년 충남 에너지 전환
확정이라는 성과를 냈다.
선언을 이끌어 내는 성과를 거뒀다.
그동안 도는 탈석탄과 기후위기 대
비전을 선포하고, 2050년까지 석탄발
도는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사회로의
道, 대한민국 문화정책 선도한다
대통령을 움직인 충남의 역동성
■도정 톺아보기
‘충남 2030 문화비전’ 선포
술인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문화권리
황토현의 무고한 백성들과 이동녕,
은 지난해 충남의 해양 바이오 신산
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좌진, 윤봉길, 한용운, 유관순은
업에 지지를 표명했다. 내년 국비가
도민 20분 이내 문화시설 향유
변방의저력이국가경제선도
특히 도민들이 도내 어디서나 20분
충청인이다. 변방의 역동성이 중심
편성되면서 해양신산업은 급물살을
이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인프라
의 완고함을 깨다듬었다.
타고 있다. 충남 혁신도시 건설도
문화예술진흥기금 300억 증액
충남의 탈석탄, 국가 정책化
를 구축한다.
충남의 역동성이 대한민국을 움
국가적 승낙을 받았다. 변방의 도약
2030년까지문화예산비중6%로
현실과 이상의 구현에 앞장서
도내 5개 권역별로 특화된 미래 문
직이고 있다. 충남도가 첫 발을 뗀
을 위한 또 다른 기회 요인이다.
화창조지구를 조성한다. 홍성·예산 내
‘탈석탄 금고’는 광역도시와 지자
‘리얼리스트가 되라, 그러나 이룰
충남도가 ‘충남 2030 문화비전’을 선
포신도시에는 환황해 시대 아시아 문
변화와 창조는 중심부가 아닌 변방
체 등 56개 기관에 148조 원으로 규
수 있는 이상은 반드시 하나씩 가
포하고 ‘문화수도 충남’ 실현에 박차
화를 이끄는 동아시아 문화비전센터와
에서 이루어진다. 아시아의 변방이
모로 확대됐다. 보령화력 1·2호기의
져라’ 20세기 가장 뜨거운 영혼의
를 가한다.
예술의 전당을 건립한다.
던 대한민국은 바야흐로 세계의 중
연내 조기 폐쇄를 이끌었다. 충남도
소유자 ‘체 게바라’는 현실을 존중
도는 지난 10월 29일 도청 대회의실
도는 2030년까지 문화 예산 비중을
심으로 이동하고 있다. ‘한류’는 스
는 2018년 아시아 최초로 탈석탄 동
하되 꿈을 놓지 말라고 했다.
에서 양승조 지사와 박양우 문화체육
6%로 확대하고, 문화예술진흥기금은
포일러다. 통일은 폭발적 잠재력을
맹 가입과 탄소 중립을 선언했다.
현실적 관점을 견지한다. 저출산,
관광부 장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
300억 원으로 증액한다.
지닌다.
국내 최초로 지구 기온 2도 낮추는
고령화, 사회양극화라는 현장형 시
운데 ‘충남 2030 문화비전’ 선포식을
특히 문화비전 수립을 위해 도민
대한민국의 경제와 민주주의는
‘언더2연합’에 가입했다.
책이 그것이다. 고교 무상교육·친환
개최했다.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는 점이 눈에
변방에서 타올랐다. 울산과 거제는
이윽고 대통령도 움직였다. 문 대
경 무상급식 등 3대 교육복지 원산
충남 2030 문화비전 슬로건은 ‘함께
띈다. 5개월 간 진행된 설문조사, 공
세계 1위 조선산업의 산실이다. 충
통령은 지난달 국회 시정연설에서
지는 충남이다. 만 36개월까지 매월
하는 문화, 더 행복한 충남’으로, 도는
청회 등에 도민 8107명이 참여했다.
남의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는 글로
탄소 중립을 선언했다. 충남의 선도
10만 원을 지급하는 충남 행복키움
문화비전을 통해 21세기 대한민국 문
양승조 지사는 “문화의 발전이 곧 지
벌 최첨단 산업을 이끌고 있다. 민
정책이 국가정책으로 빛을 내는 순
수당과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 신혼
화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선도하겠다는
역의 발전이고, 문화적 역량이 바로 충
주주의는 변방에서 꽃피웠다. 광주
간이다.
부부 더 행복한 주택은 충남이 만
방침이다.
남의 가장 큰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민주화운동과 부마 민주항쟁은 기
역동성은 거침이 없다. 국내 최초
든 워터마크다. 변방의 장막이 걷히
우선 도민 문화 주권을 확립하고,
“220만 도민, 문화예술인, 기업 등 모두
득권 중심의 사회를 변화시켰다. 민
서해안 간척지 해수 유통(부남호)과
고 있다.
창조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토대를 만
가 힘을 모아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강
주주의의 뿌리인 동학혁명과 독립
해양바이오 산업 등 혁신적 구상도
/이찬선 충남도정신문팀장
chansun21@korea.kr
든다. 예술인 기본소득제를 시행하고,
도 충남’을 함께 열자”고 말했다.
운동의 선구자는 충청인이다. 공주
국가적인 주목을 받는다. 문 대통령
예술인 지원센터를 설치해 도민과 예
/김정원 jwkim87@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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