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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2020
2020년10월25일~11월4일 제889호
●공동체정책과 041-635-3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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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선의장,“충남서부에의과대학설립해야”
정병기 의원,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서부·도서지역 90만 도민 의료사각지대
사회 약자 위한 의정활동 공로
사업 지원 조례 제정 등 일자
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
복지부에의과대학설립불균형해소요청
정병기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천안3)이 지
까지 고려한 복지 증진 기반
난 10월 1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마련에 주력한 공로를 인정받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이 지난 10월 12일 도내
‘2020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광역 지방의
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병기 의원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의과대학 설립을 촉
회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 위원장은 “사회적 약자를
구했다.
척수장애인 최초로 광역의회에서 상임위원장
위한 입법 정책 발굴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김 의장은 이날 열린 충청남도 사회서비스원
을 맡은 정 의원은 그동안 사회적 약자에 초점
경청하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도민 모두가 행
출범식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사회복지는 사는
을 맞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복한 충남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곳과 소득 수준을 넘어 헌법상 생존권을 국가에
장애인 보조기기 지급과 기업활동 촉진, 자활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서 지켜주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며 “의과대학
설립은 사회서비스원 설립 취지나 정부의 보편
없다는 이유만으로 사망률이 수도권보다 1.4배나
적 의료복지 측면에서도 부합한다”고 밝혔다.
높은 상황을 감안할 때 의과대학은 반드시 필요
김기서·안장헌·지정근의원,풀뿌리자치대상수상
김 의장은 “충남 서부‧도서지역 90만 도민은
하다”고 강조했다.
급성 질환이나 갑작스런 사고에 생명을 잃거나
그러면서 “열악한 충남의 의료실정을 감안해
지방자치·도민 삶의 질 향상 공로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며 “상급병원이
의과대학도 반드시 설립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충남도의회 김기서(부여1)·안장헌(아산4)·지정
입법평가위원장에 이공휘 의원 선임
근(천안9) 의원이 지난 10월 15일 논산 노블레
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 풀뿌리자치대상
김기서 의원
안장헌 의원
지정근 의원
자랑스런 충청인상’ 시상식에서 광역부문 의정
부위원장에 일자리진흥원 윤미숙 이사
을 통한 도민의 권익보호를 위
발전대상을 수상했다.
개최하고 여성경제인·벤처협회 간담회를 갖는
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각오
김기서 의원은 10년 이상 지지부진했던 부여
등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통 행
충남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는 지난 10월 16일
를 밝혔다.
여고 이전을 위해 학생과 학부모, 교육당국과
보를 이어가고 있다.
도의회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이공
입법평가 위원들은 이날 지
지자체, 문화재청 관계자 등 민·관이 참여하는
지정근 의원은 사회재난 구호·복구 지원과 도
휘 의원(천안4), 부위원장에 충남일자리진흥원
난 6월 의뢰한 ‘충청남도 조례
토론회를 여는 등 공론화를 통해 개선을 이끌어
시가스(LPG) 공급시설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
이공휘 의원
윤미숙 이사를 각각 선임했다.
사후 입법평가 연구용역’ 최종
냈다.
안심벨 디자인 일원화·통합관리 의정토론회 개
이공휘 위원장은 “시범평가가 진행 중인 조례
결과를 청취하고 개선 여부와 향후 입법평가 제
안장헌 의원은 11대 후반기 의회 기획경제위
최 등 도민 안전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매진해
사후 입법평가제도를 안착시켜 조례의 품질개선
도의 효율적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원장으로서 자동차·디스플레이 산업 토론회를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연구모임
명품 서천 김 생산·체험 ‘한곳에’
사회서비스품질·도민만족도높인다
“충남형커뮤니티케어로농어촌에활력을”
‘농수산업 6차 산업 활성화’ 연구모임
‘충남형 사회서비스원’ 연구모임
‘청년농업인 지역정착’ 연구모임
충남도의회 ‘농수산업의 6차 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은 지
충남도의회 ‘충남형 사회서비스원 운영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
충남도의회 청년농업인 지역정착을 위한 연구모임은 지난 10월
난 10월 12일 오후 서천군 서면 소재 김 생산공장을 방문해 애로
모임’은 지난 10월 15일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충남형
16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청년농업인이 참여하는 보건지소 중
사항을 청취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사회서비스원 운영사업 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
심의 커뮤니티케어 운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이날 공장 생산 시설을 둘러보고 서천 김
최했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이주열 남서울대학교 교수는 “공중보건의
협동조합 나승철 이사장으로부터 김 특화단지 활성화를 위한 6
참석자들은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충남사회서비스원 관계자로
사가 상주하는 보건지소를 거점으로 주민자치위원회가 중심이
차 산업화 계획을 청취했다.
부터 연구용역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사
돼, 보건복지서비스 연계와 통합돌봄 서비스 대상자를 발굴하고
특히 공장 인근에 조성되는 ‘서천 김 비즈니스센터’ 완공과 함께
회복지서비스 제공 방안과 충남만의 특색 있는 모델 개발을 주
공공기관은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기
앞으로 식품 개발과 가공·유통, 체험과 홍보 기능을 갖춘 종합 생
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본방향을 제시했다.
산유통단지구축,도차원의지원확대필요성등에대해공감했다.
연구모임 대표인 김연 의원(천안7)은 “충남 실정에 맞는 사
양금봉 의원(서천2)은 “청년농업인 중 헬스 스카우트를 선발해
연구모임 대표인 전익현 의원(서천1)은 “서천 김이 대한민국
회서비스원 운영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사회서비스의 공공성과
보건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이웃, 마을의 건강문제를 발굴하는 마을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최고의 먹거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문화
품질을 높이고 도민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고
건강네트워크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며 “보건소 등과 소통하는 역
와 여행, 체험이 함께 하는 시스템 구축 방안을 강구하는 데 최
말했다. 그러면서 “복지수도 충남 실현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할을 수행한다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정착에 도움을 주고 인
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있도록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 유입을 통해 농어촌지역이 활력을 되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농어촌 청년 정주여건 개선해야”
축산악취 확 줄일 묘안 찾는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운영 필요해”
‘적정기술 활성화’ 연구모임
‘상가 브랜드 활성화’ 연구모임
‘충남형 기본소득제’ 연구모임
충남도의회 ‘적정기술 활성화 및 지역사회 적용방안 연구모임’
충남도의회 ‘상가 브랜드화를 통한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은
충남도의회가 ‘충남형 기본소득제’의 성공적 도입을 위해 소멸
은 지난 10월 19일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에서 ‘충남 청년농업
지난 10월 20일 안전건설소방위원회 회의실에서 ‘축산악취 및
우려지역에 매달 일정액을 지급하는 ‘농어촌 주민기본소득’ 정
인 육성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가축분 퇴비 부숙도 관리·개선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책 실험 방안을 내놨다.
공유경제지원센터 송동현 지사장은 보고에서 “도내 시군 15곳
열었다.
도의회 ‘충남형 기본소득제의 방향에 관한 연구모임’은 최근
중 9곳은 많게는 14%, 적게는 9% 가량 인구가 감소하는 등 대
이날 회의에 참석한 연구모임 회원들은 연구용역을 수행한 충
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충청남도 기본소득 방향
도시를 제외한 농어촌지역은 초고령사회로 소멸 위기에 처해 있
남대 관계자로부터 연구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올해 초 가축분
과 국내외 동향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그동안의 연구 성
다”고 설명했다.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시행에 따른 농가·정책 간 연계 방안
과와 정책 접목 방안을 논의했다.
연구모임 대표인 방한일 의원(예산1)은 “충남을 비롯해 우리나
등을 논의했다.
농어가에 지급하는 농어민수당을 거주민으로까지 확대, 지역소
라 농어촌지역은 인구 구조상 고령화 비율이 매우 높은 상황”이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대영 의원(계룡)은 “충남은 전국에서
멸이 우려되는 1개 면(面)을 선정해 2년간 주민 한 명당 매월 10
라고 설명했다.
도 손꼽히는 ‘축산1번지’다 보니 새롭게 조성되는 신도시를 중
만~30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하고, 이를 농어민수당만 지
이어 “정부는 우리 미래인 청년들을 위해 일자리 마련 정책
심으로 곳곳에서 축산악취와 관련된 갈등이 증가하고 있다”면
급되는 마을과 비교해 보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개발에 더욱 힘을 쏟고, 청년농업인이 농업에 인생을 걸었을 때
서 “이번 연구를 통해 고질적인 축산악취 문제를 획기적으로
김영권 의원(아산1)은 “기본소득 도입을 위한 준비기구인 충남
목표와 희망을 볼 수 있도록 관심과 투자에 집중해줘야 한다”고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기본소득정책 공론화위원회(가칭)를 구성해 사회적 논의와 정책
강조했다.
말했다.
방향을 찾으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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