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0페이지

2페이지 본문시작

02도정 제885호 2020년 9월 5일~9월 14일
30년 숙원 보령신항만건설첫단추
충남2030문화비전슬로건
15일까지 온라인 의견 수렴
해 문화예술, 문화산업, 문화유산, 문
준설토투기장타당성재조사통과
화관광, 건강체육 등 5개 분야를 포
충남도는 9월 1~15일 충남 2030 문화
괄하는 ‘충남의 10년 후 미래상’ 슬
도, 내년 국비 100억원 확보
비전 슬로건 공모 및 의견 수렴을 진
로건을 추가로 제출할 수 있다.
행한다.
아울러 문화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천북면 학성리 일원 841억 투입
문화비전 슬로건 후보는 ▲문화로
문화·체육·관광 분야 정책 제안도 가
향후고용증가,경제활성화기대
더 행복한 충남, 문화로 강한 충남
능하다.
▲문화로 도민에게 행복을, 품격 있
이번 공모 및 의견 수렴은 도 공식
30년 숙원사업인 충남 보령(신)항만
는 충남을 ▲함께하는 문화, 더 행복
사회관계망(SNS)에 연결된 의견 수
건설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한 충남 ▲함께하는 문화, 상생하는
렴 페이지를 통해 전국 누구나 참여
지난 8월 26일 보령(신)항만 예정지
문화, 품격 있는 문화충남 ▲도민과
할 수 있다.
에 준설토투기장을 건설하는 ‘보령
함께 만드는 신한류 문화발전소 충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신)항 준설토투기장 건설사업’이 기
남 ▲문화로 함께 만드는 품격 높은
경품을 지급하며, 당첨자는 17일 도
보령신항만 건설 조감도
획재정부의 타당성재조사를 통과했다.
충남 등이다.
공식 사회관계망을 통해 발표한다.
보령(신)항 준설토투기장 건설사업
는 것으로, 2023년 말 완공이 목표이
그동안 보령(신)항 준설토투기장 건
또 참여자는 이번 의견 수렴을 통
/문화정책과 041-635-2417
은 서해안 보령항로를 이용하는 대형
다. 사업비는 841억 원이다.
설사업은 충남도민과 보령시민의 숙원
선박 안전을 위해 보령항로 준설토를
이번 보령(신)항 준설토투기장 건설
사업이었다. 1988년 노태우 전 대통령
보령신항만 예정부지에 매립해 향후
사업의 타당성재조사 통과로 그동안
의 보령시 무창포 어촌 방문 당시 건
흩어진 독립군 모아 대한군정서 재건
신항만의 항만시설용 부지를 확보하는
답보상태에 놓여있던 523억 원이 투입
의해 사업검토를 시작으로, 1997년 국
데 목적이 있는 사업이다.
되는 보령항로의 준설사업이 조속한
가계획인 ‘신항만 예정지역지정 및 신
청산리전투 100주년
기재부 타당성재조사 결과 경제성
시일내에 추진, 484억 원이 투입되는
항만건설 기본계획’에 보령신항이 반
최소 100명에서 최대 500여 명에
(B/C)은 2.68(1.0이상이면 경제성 유효),
관리부두 축조사업도 병행 추진할 수
영 고시됐으나, IMF 구제금융 영향
이르는 독립군들이 사망하거나
김좌진장군서거90주년기획
정책성 평가(AHP평가)에서는 0.716으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등으로 사업추진이 전면 보류됐다.
행방불명이 되는 자유시 참변을
⑬대한독립군단을 조직하다
로 기준인 0.5를 넘었다.
이로써 약 2000억 원 상당의 예산이
한편 충남도는 내년 국비로 보령신
당했다.
보령(신)항 준설토투기장 건설사업
투입되는 항만 신규사업 등이 보령지역
항만 건설 관련 예산 100억원을 확보
김좌진은 대한군정서를 재건해
중국·러시아국경지역밀산집결
은 보령시 천북면 학성리 일원 41만
에 발주되면 지역 고용 증가 및 경제
했다.
야 했다. 독립군들은 자유시 참변
9000㎡ 규모로 준설토투기장을 건설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운항만과 041-635-4823
후 작은 무리를 지어 북만지역으
자유시아닌북만주영안현行
로 돌아온 데다 각지에 흩어져
자금모집집중·신민부조직착수
있어 연락되지 않고 있었다.
도정만평
김좌진은 1921년 8월 이후 밀
김좌진은 청산리 대첩 후 대한군
산과 영안을 중심으로 흩어진 독
정서군을 이끌고 1920년 11월 중
립군을 모아 대한군정서를 재건
설인호
국과 러시아 국경 지역인 밀산
했다.
(密山)으로 이동했다.
따라서 김좌진은 독립운동단체
청산리대첩에 승리하기는 했으
들의 통합을 추진했다.
나 일본군의 공격이 계속되고 있
마침내 1922년 8월 통합운동이
었고 간도참변으로 무장투쟁의
결실을 보아 대한군정서ㆍ의군
기반인 한인사회가 크게 위축되
부ㆍ독립단ㆍ광복단ㆍ국민회ㆍ신
었기 때문이다.
민단ㆍ의민단ㆍ대진단 등을 중심
대한군정서뿐만 아니라 대부분
으로 대한독립군단이 조직되었다.
의 독립군단체들도 밀산으로 이
대한독립군단에 참여한 독립군
동했다. 내전 중인 러시아 소비에
단체들은 청산리 대첩에 참여했
트정부의 지원을 받기 위해서였
었다. 따라서 무기만 갖춰진다면
다. 밀산에 집결한 독립군단체들
항일투쟁을 벌일 수 있는 전력을
은 러시아령 이만을 거쳐 후 러
갖추게 되었다.
시아 원동공화국 자유시로 이동
김좌진은 대한독립군단의 군사
했다.
부위원장 겸 총사령관으로 군사
그러나 김좌진은 자유시로의
부문의 책임을 맡았다. 김좌진이
이동에 반대했다. 원동공화국이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한 것은 자
독립군부대들이 자유시로 들어오
금모집이었다. 무기를 구입하고
기 전 무장을 해제할 것을 요구
독립군을 양성하기 위해서는 자
했기 때문이다.
금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김좌진은 무장해제뿐만 아니라
그러나 자금모집은 원활하지 못
독립군들이 러시아 내전에 참여
했다. 간도참변을 겪은 동포들은
하는 것도 부정적이었다. 러시아
일제로부터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내전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소
있었고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했
비에트정부가 독립군을 지원하기
기 때문이다.
는 어렵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김좌진은 북만지역에서 조직체
내년 생활임금 시급은 올해 1만 50
따라서 김좌진은 자유시로 이
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한인자치
2021년생활임금시급1만200원결정
원보다 150원이 늘어난 금액으로, 고
동하지 않고 북만주 영안현(寧安
조직과 독립운동단체의 통합을 이
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 최저임금
縣)으로 돌아왔다. 김좌진의 판단
루어야 한다고 여기고 신민부 조
도·출자출연기관노동자등적용
충남도는 지난 2일 도청에서 ‘2020
8720원보다 1480원 높은 수준이다.
은 옳았다. 자유시로 이동한 독립
직에 착수했다.
년 충남도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열
이를 월급으로 환산하면 213만 1800
군들은 1921년 6월 러시아 적군
/이성우 충남대학교
충청문화연구소 연구원
충남도의 내년 생활임금액이 시급 1만
고, 내년도 생활임금금액을 시급 1만
원이 된다.
(赤軍)에게 무장해제를 당했고,
200원으로 확정됐다.
200원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일자리노동정책과 041-635-3413
청양 김치공장 집단감염 현장 점검
도는 김치공장 밀접 접촉 직원 등
134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사업장에 대해서는 소독 후 폐쇄 조
김치 50톤 전량, 폐기 조치
환자를 비롯해 4명의 확진자가 나왔으
치를 마쳤으며, 즉각대응팀 10명을 보
며, 3일에는 16명의 확진자가 발생, 총
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충남 청양에 위치한 김치공장에서 코
확진자 수는 20명이다.
해당 김치공장은 지난 8월 28일부터
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양
이날 양 지사는 청양군 선별진료
지난 2일까지 생산한 50톤의 김치를
승조 지사가 지난 3일 현장 점검을
소와 청양군보건의료원 상황실, 김치
전량 판매 중단 및 회수, 폐기 조치를
했다.
공장 등을 찾아 방역 상황 등을 청
취할 예정이다.
자유시참변지(러시아 하바로브스크, 출처 독립기념관)
청양 김치공장에서는 지난 2일 첫
취했다.
/보건정책과 041-635-4296

2페이지 본문끝



현재 포커스의 아래내용들은 동일한 컨텐츠를 가지고 페이지넘김 효과및 시각적 효과를 제공하는 페이지이므로 스크린리더 사용자는 여기까지만 낭독하시고 위의 페이지이동 링크를 사용하여 다음페이지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상단메뉴 바로가기 단축키안내 : 이전페이지는 좌측방향키, 다음페이지는 우측방향키, 첫페이지는 상단방향키, 마지막페이지는 하단방향키, 좌측확대축소는 insert키, 우측확대축소는 delete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