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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도정 제875호 2020년 5월 15일~5월 24일
유흥시설1236곳집합금지명령발동
교육사업으로 민족의식 심다
11일부터24일자정까지집합금지
도는 각 시·군, 경찰과 명령 준수 여
당 업소 출입일 다음 날부터 최대 2주
청산리전투 100주년
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동안 대인 접촉을 금지해야 한다.
고 신학문을 보급하기 위해 호명
위반·확진발생시벌금·손배청구
위반 시에는 감염병예방법에 근거해
양승조 지사는 지난 11일 도청 프레
학교를 설립했다. 호명은 호서지
김좌진장군서거90주년기획
벌금을 부과하고, 행정명령 기간 유흥
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다 엄
역을 개명(開明)한다는 뜻이며 호
이태원클럽방문자진단검사명령
③ 호명학교 설립에 참여하다
시설 내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에
중한 자세로 이 상황을 통제하고 관리
명학교는 홍성군 갈산면 상촌리
충남도는 서울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
는 입원·치료비, 방역비 등도 청구할
하기 위해 행정명령을 내린다”며 “검
에 설립되었다. 교지는 865평이었
염으로 인한 코로나19 재확산을 차단
수 있다.
사를 받지 않거나 금지 명령을 어길
으며 교사는 62평, 학교실습지는
홍성군 갈산면 상촌리 설립
하기 위해 도내 유흥시설 내 집합금지
이와 함께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6
경우, 도에서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219평이었다. 학생수는 1908년에
항일투쟁에도교육사업열정
명령을 내렸다.
일 사이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보다 강력한 처벌을 할 것”이라고 말
100여명에 달했고 중등과와 소학
도에 따르면 도내 클럽과 룸살롱,
클럽 6곳과 강남구 논현동 블랙수면
했다.
과를 나누어 교육했다. 호명학교
국권회복 위해 신교육 보급
스탠드바, 카바레, 노래클럽 등 유흥주
방, 확진자가 다녀간 종로구 익선동
한편 도내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학생들은 위국가를 불렀다고 한
점과 콜라텍 1236곳을 대상으로 집합
소재 일반·휴게 음식점을 방문한 이들
는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았다.
다. 위국가는 학문에 정진하여 세
법률과 설치 교육운동 주도
금지 명령을 발동했다.
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 실시 및
접촉자는 8명으로 전원 음성 판정을
계맹주가 되어보자는 내용으로
행정명령 내용은 11일 오후 6시부터
대인 접촉 금지 명령도 내렸다.
받았으며, 자진 신고한 85명 중 48명은
민족정신과 애국의식을 고취하는
24일 자정까지 2주 동안 이들 시설에
이들은 11일부터 17일까지 보건소
음성을, 나머지는 검사 중이다.
김좌진은 집안의 노비를 해방한
것이었다. 호명학교는 법률과를
서의 집합을 금지한다는 내용이다.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해
/충청남도방역대책본부 041-635-3104
후 홍성의 호명학교(湖明學校) 설
설치하며 홍성지역 교육운동을
립에 참여했다. 한말 계몽운동가
주도했으며 1917년 갈산공립보통
들은 국권상실의 원인을 실력부
학교로 전환되었다.
도정만평
족으로 여기고 자강(自强)을 이루
김좌진은 자강을 통한 홍성의
고자 했으며 지역의 명망가들은
변화를 꿈꾸기 시작했고 호명학
설인호
사립학교를 설립해 교육운동을
교 설립에 참여했다. 국권을 회복
벌였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은 홍
하기 위해서는 홍성지역 청소년
성에도 밀려들기 시작했다. 홍성
들에게 신교육을 시켜야 한다고
은 홍주의병이 말해주듯이 제국
여겼기 때문이다. 김좌진은 1920
주의 침략과 개화정책에 반대했
년대 만주에서 항일투쟁을 벌일
던 대표적인 지역이었다. 그러나
때도 교육사업에 대한 열정은 남
신교육 보급을 통해 부국강병을
달랐다. 그는 만주에서 신민부와
이룩해야 한다는 인식의 전환은
한족총연합회를 조직해 항일투쟁
사립학교 설립으로 이어졌다. 호
을 벌이면서도 50여 개의 학교를
명학교가 설립되는 시기를 전후
설립해 한인 자제들을 교육했다.
해 홍성에서 광명(光明)ㆍ덕명(德
교육사업은 한인 자제들에게 항
明)ㆍ홍명(洪明)ㆍ화명(華明)학교
일의식과 민족의식을 심어 줄 수
등의 사립학교들이 설립되는 것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었기
도 이러한 인식전환의 결과였다.
때문이다. 김좌진은 독립운동가며
호명학교는 1906~1907년경 홍성
교육자였던 것이다. 교육운동가
지역 안동김씨 문중에서 설립한
김좌진의 출발은 호명학교 설립
문중학교였다. 안동김씨 문중은
이었던 것이다.
실력을 양성해 자강을 이룩해야
/이성우 충남대학교
충청문화연구소 연구원
만 국권회복이 가능하다고 여겼
친환경 동반성장, 규제자유특구 지정,
충남도-국회의원 지역발전 방안 논의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
정,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수도권
국회의원당선인초청정책설명회
찾고,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 방
전철 독립기념관 연장 등이다.
안 모색 등을 위해 마련했다.
내년 정부예산 확보 주요 사업에는
현안 협조, 국비 확보 등 요청
참석 국회의원 당선인은 문진석(천
평택∼오송 2복선화 ‘천안아산 정차역’
홍성군 갈산면 상촌리 일원 옛 호명학교 터
안갑), 이정문(천안병), 정진석(공주·부
설치, 서산 공군비행장 민항 건설, 아산
제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충남도와
여·청양), 이명수(아산갑), 강훈식(아산
∼천안 고속도로 건설, 서해선 2022년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처음으로
을), 어기구(당진), 홍문표(홍성·예산)
완공 및 삽교역 신설, 장항선 복선전철
충남도 도내 대·중소기업 연결한다
한 자리에 모여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등 7명이다.
건설 등이 있다.
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이 자리에서 도는 지역 국회의원들
이 자리에서 양승조 지사는 “조만간
켄싱턴호텔에서 지역 국회의원 당선
에게 국회에서 힘을 모아줄 지역 현안
부처별 예산안이 마무리 되고, 이 예산
중소기업과 상생방안 논의
업이 세계 최고 기술경쟁력을 확보할
인, 양승조 지사와 이우성 문화체육부
15건과 2021년 정부예산 확보 주요 현
안은 기재부로 제출돼 6월부터 본격
수 있고, 앞으로 충남도가 촘촘한
향후 대기업 관계자와 간담회
지사, 도 실·국·원장 등 30여명이 참석
안 사업 30건 등에 대해 적극적인 협
심사가 시작된다”며 “‘더 행복한 충남,
대·중소기업 네트워크 구성 및 특화
한 가운데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조를 요청했다.
대한민국의 중심’을 향해 의원님들의
된 정책을 개발해 달라”며 “대기업과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역 현안은 충남 혁신도시 지정 및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 애정 어린 지적
충남도가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들을 이어주는 연결자로서
이번 설명회는 ‘포스트-코로나19 시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서해선 복선전
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중소기업 간 협력방안을 마련하
역할을 적극 수행해 주길 기대한다”
대’ 충남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철 서울 직결, 부남호 역간척을 통한
/정책기획관 041-635-3113
기 위해 힘쓴다.
고 말했다.
도는 지난 8일 도청에서 ‘대·중소
도는 향후 대기업 관계자와의 간담
기업 경제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성
회를 열고 분야별 대·중소기업 및 유
도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관련, 중소기업 대표자와의 간담회’
관기관과 대중소기업 경제상생협력
충남도 청렴도 최상위권 목표
이를 위해 공사, 용역, 보조금, 인허
를 개최했다.
네트워크를 구성, 경제상생협력 지원
가 업무 경험 민원인을 대상으로 ‘민
이날 간담회는 대기업에 주요 물품
과제를 발굴·코로나19 경제위기를 극
내부청렴도 개선 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최상위권
원인 외부청렴도 자체조사’를 실시,
을 납품하는 중소기업 대표 20여 명
복한다는 계획이다.
을 목표로 청렴대책본부 회의를 개최
업무처리 시 부당지시, 부패행위 여부
이 참석한 가운데 김석필 도 경제실
김석필 도 경제실장은 “건강한 기
충남도가 올해 가장 청렴한 지방정부
했다.
와 만족도 등 불만요인을 개선한다.
장은 반도체, 자동차, 석유화학, 기계
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도 중심의 상
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한다.
도는 지난해 청렴도 취약분야인 공
또 간부공무원 청렴도 측정으로 청
등 중소기업 대표들이 현장에서 겪
생협력 정책을 개발하여 경제위기 극
도는 6일 도청에서 김용찬 행정부지
사분야의 부패요인 집중 관리하고, 간
렴한 직장문화 조성에 주력한다.
는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를 비롯한 도정 핵심분야 부서장
부공무원의 솔선수범을 통해 내부청렴
/감사과 041-635-5423
이날 중소기업 대표들은 “충남 기
/경제정책과 041-635-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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