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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3월25일~4월4일 제870호
시각장애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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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chungnamdojung
발행인 문화체육부지사 편집인 공보관 창간 1990년 12월 15일 발행주기 매월 5. 15. 25일 발행 주소 충남 홍성군 홍북읍 충남대로 21 전화 (041)635-2035
충남도, 저소득 15만 명에 생활안정자금 100만원씩
기사 등이 대상이다.
코로나19 장기화 긴급처방
저소득층은 기준중위소득 80% 이
하로 실직자, 일용직과 특수형태근로
1500억규모…道-시·군반씩부담
자·프리랜서를 포함한 비정규직 근로
자 등 4만 5000여명이다.
4월현금,지역화폐등선택지급
특수형태근로자·프리랜서로는 학원·
직업훈련기관·문화센터 강사, 학습지
“충남도가 최후 버팀목 되도록”
교사, 화장품 판매원, 헬스·골프레슨
강사, 문화예술인, 보험설계사, 대출·신
소상공인, 운수, 비정규직
용카드 모집인, 대리운전기사 등이다.
그러나 기초생활수급자와 기초연금
대리운전, 학습지 교사 등 대상
수급자, 실업급여수급자 등 타 법령·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도내 소상공
규정에 의해 지원받거나, 노점상·무등
인 등 15만 명을 대상으로 생활안정
록 사업자 등 제도권 밖 소상공인은
자금 1500억 원을 다음 달 긴급 지원
제외한다.
한다. 양승조 지사와 15개 시·군 시
지원 금액은 1가구(업체) 당 100만
장·군수 등은 19일 도청 대회의실에
원이다. 총 소요 예산 1500억원은 도
서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 긴급
와 시·군이 절반씩 부담한다.
생활안정자금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지원 시기는 4월 중이다. 지원 방식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은 선 지급 후 정산으로 하되, 각 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온다’고 했던가. 유례없는 전염병으로 온 국민이 시름에 잠겨 있지만 산천에는 어느덧
코로나 19에도 봄은 온다
경기 위축, 시설 임시폐쇄 등 감염병
군이 현금이나 지역화폐, 체크카드 가
봄이 한창이다. 사진은 20일 춘분을 맞아 천리포수목원을 찾은 상춘객이 활짝핀 삼지닥나무 꽃을 감상하고
확산으로 도민들이 생계 위협에 직면
운데 자율적으로 택하게 된다.
있는 모습.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심신을 꽃을 보며 달래고 있다.
사진/천리포수목원 제공
해 있다는 판단에 따라 도와 시·군이
이를 위해 충남도는 지난 20일 추
추경예산을 편성해 추진한다.
경안을 도의회에 제출했으며, 25일까
대상은 도내 주소를 두고 있는 소상
지 지원 대상·입증서류 등 세부 추진
2831㏊에 673만 그루 심어 미세먼지 잡는다
공인, 운수업체 종사자, 저소득층, 비
계획을 마련한다. 또 소상공인 지원에
정규직 근로자, 특수형태근로자와 프
관한 조례를 개정한다.
리랜서 등 15만여 명이다.
각 시·군도 관련 조례를 제·개정하
목재자원 공급기반 구축
서 일제히 나무심기를 실시한다.
‘밀원수특화림’ 조성을 위해 265㏊의
소상공인의 경우 지난해 매출액 3억
고, 추경 편성을 진행한다.
도는 목재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산림에 경관수 10만 그루를 식재한다.
밀원수 등 양봉 경제림 식수
원 이하 10인 미만 광업·제조업·건설
양승조 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리기다소나무와 잡목숲을 친환경으로
이와 함께 도시 내·외곽 산림, 미립
업·운수업·개인택시사업자·친환경농
대비해 시·군과 힘을 모아 민생에 필
벌채한 후 2000㏊에 소나무, 낙엽송,
목지, 산업단지 등 미세먼지 발생 지
미세먼지 저감 나무도 조림
산물 급식업체 가운데, 지난달 카드
요한 지원이 적시에 이뤄지도록 신속
상수리, 편백나무 등 13종 600만 그루
역 근교를 중심으로 112㏊에 4만 그
매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20% 이상
집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경제
충남도가 목재자원 공급기반 구축
를 심는 ‘경제수 조림사업’을 추진하
루의 나무를 식재해 ‘미세먼지저감
감소한 10만 명 가량이 해당한다.
적으로 어려운 계층에 충남도가 최후
과 양봉산업 활성화를 위해 263억 원
게 된다.
조림’ 사업도 실시한다.
운수업체 종사자는 코로나19로 수
의 버팀목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을 투입해 2831㏊에 총 673만 그루의
또 산불과 소나무재선충피해지 등
이상춘 도 산림자원장은 “지속 가능
익이 감소한 시내버스 19개 업체 1847
●소상공기업과 041-635-3439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한다.
복구와 도로변 경관조성을 위해 454
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산
명, 시외버스 5개 업체 1209명, 법인택
/도정신문팀
도에 따르면 지난 4일 편백나무
㏊에 59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한다.
림자원조성과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시 70개 업체 3029명, 전세버스 운전
4500그루를 보령시 웅천읍에 식재한
특히 양봉산업 활성화와 산림자원
밀원숲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 이어 내달 20일까지 15개 시군에
화를 위해 꿀벌에게 먹이를 제공하는
●산림자원과041-635-4507
도, 영유아 카시트 7800개 지원
KTX 고속철도망 구축은 해양新산업 기폭제다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도정 톺아보기
철 구간을 확장하면 보령-군산-익
서해를 중심도시 육성에도 탄력이
다자녀 가정 등에 우선 지원
산까지 종심이 깊어진다. 서해
붙었다. 환황해 권 중심으로 도약할
홍성~서울 40분 고속 신경망
KTX 고속철은 해양신산업의 촉진
충남 혁신도시가 형성될 길이 열린
충남도가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고,
시킬 쾌속정 격이다.
것이다.
서해 해양산업, 혁신도시 잇는
영유아 교통안전을 확보를 위해 교통
충남도가 대한민국 전략산업으로
이로써 KTX 고속철도망 구축은
환황해권 도약 위한 플랫폼
안전용품을 지원한다.
추진하고 있는 해양바이오, 해양치
거대 인프라를 연결하고 촉진시킬
도는 한국어린이재단에 위탁해 기초
유, 해양생태복원, 해양레저관광 등
플랫폼이 된다. 홍성-용산이 40분대
생활 수급 가정 및 다자녀 가정(둘째
도는 이번 시범사업에 대한 심도 있
충남도가 제시한 KTX 고속철도망
충남형 해양신산업과 맞닿아 있다.
주파가 가능해진다. 충남과 전북 서
이상)을 대상으로 신생아용(바구니형)
는 성과 분석을 통해 내년부터 지원
구축은 대한민국 해양신산업을 촉진
또한 법 조항에 없었던 해양치유 관
해안권의 KTX 접근권 격차도 상당
카시트를 보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을 모든 신생아로 보급을 확대할
시키는기폭제로떠오르고있다.
련 법률안이 올 1월 국회를 통과하
히 극복될 것이다. 그동안 충남 서해
도내 어린이 교통사고 어린이 사망
계획이다.
충남도는 최근 서해선 복선전철
면서 독일과 일본처럼 해양자원을
지역은 서울 수도권에서 100-200㎞
자 수는 증가(60%) 추세로 이 중 3세
도 관계자는 “과거 안전띠 매기 운
과 경부고속철도의 근접거리 7.5㎞
이용한 치유산업의 법적 근거도 마
거리에 위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하 어린이가 절반 수준인 40%를 차
동과 같이 준법 문화를 만기 위해 경
를 연결시켜 新 서해~수도권 KTX
련된 터다. 무궁무진한 서해 자원을
서울~장항까지는 부산과 비슷한 3시
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찰청과 상호 협업, 안전용품 지원과
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사업이 완
친환경적으로 활용하겠다는 충남도
간 이상 걸려 거리감이 컸다.
도는 총 13억 3000만 원을 투입해
단속을 병행하겠다”며 “어린이 안전사
료되면 홍성에서 서울 용산까지 40
의 의지가 발현된 결실이다. 국내
다시 말해 KTX 고속철도망 구축
7800개 카시트를 2명 이상 다자녀 가
고 최소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분 만에 주파할 수 있는 초고속 신
유일의 해양생물보호구역인 가로림
은 충남형 해양신산업, 혁신도시 촉
정(7350개·94%)과 저소득층 가정(450
했다.
경망이다. 서해의 지도는 물론 국가
만 국가해양정원도 작년 12월 상생
진, 낙후된 서해의 균형 발전을 이끌
개·6%)에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2018년 9월 도로교통법이 개정
균형발전과 충남도가 적극 추진하
과 공존의 바다 정원을 조성하는 계
제법 큰 그림이다. 제4차 국가철도망
용품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을 주거
됨에 따라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
고 있는 해양신산업, 황해중심지 등
획이 기재부 재정평가 예타 대상에
구축계획에 반영되면 실시설계와 시
지의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해야
무화됐다. 13세 미만 아이가 뒷좌석에
KTX 고속철도망에 쏠리는 이유는
선정되면서 속도를 내고 있다.
공 등 2030년까지 모든 사업이 마무
한다.
앉을 때 안전벨트를 하지 않거나 6살
무릇 크다.
이뿐 아니다. 지난 6일에는 충남
리 된다고 한다. 절묘한 시점에 척척
지원 시기는 올해 1월부터 3월 중
미만 아이를 카시트에 태우지 않으면
충남지역만 수혜를 입을 것으로
의 혁신도시의 근거가 되는 국가균
맞아 들어간다는 느낌이다.
출생한 신생아는 소급해 신청 받아 4
과태료 6만 원을 내야한다.
보는 것도 단견이다. 서해선 복선전
형발전 특별법이 통과되면서 충남
/이찬선 chansun21@korea.kr
월부터 지급된다.
●안전정책과 041-635-2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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