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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도정소식 제825호 2018년 10월 15일~10월 24일
“문화·관광도시‘공주’·서해안중심‘서산’육성할것”
이를위해양지사는백제왕도핵심
조했다.
가로림만국가해양정원조성등을거
연구센터등도함께유치할수있도록
양지사,공주·서산현장방문
유적정비·복원사업을적극추진하
양 지사는“공주시는 계룡산의 정
론하며“서산시 현안을 맹정호 시장
노력하겠다는것이양지사의뜻이다.
양승조충남도지사는지난5일“백제
는 한편, 공주시와 함께 2038년까지
기와 굽이치는 금강의 섬세함이 있
과 함께 추진해 서산 발전과 충남의
가로림만국가해양정원조성은“자
왕도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가진
3278억원을투입해충남의새로운성
고,찬란한백제문화를꽃피웠던곳”
미래를 견인해 나아가겠다”고 강조
연환경을보전하면서세계적인해양
공주시를역사·문화·관광의도시로
장동력으로 키워 나아가겠다는 뜻을
이라며“자랑스러운역사의주인공인
했다.
휴식 공간을 조성해 지속가능발전이
육성하고,KTX공주역활성화를위해
전했다.
공주시민들께서 공주와 충남이 대한
양지사는먼저“미래발전인프라
무엇인지를 보여 줄 모범적인 사업”
서도온힘을다하겠다”고밝혔다.
또 백제역사유적지구 관광 활성화
민국의중심에우뚝설수있도록힘
조성과지역균형발전차원에서항공
이라며해양수산부와협의해사업추
도정철학과비전을공유하고,도민
를위해백제브랜드화및관광산업
과 지혜를 모아주기 바란다”고 당부
서비스소외지역인충남의하늘길을
진에만전을기하겠다고강조했다.
과격의없는소통의장을펴기위해
기반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했다.
열겠다”며“서산비행장민항건설추
양 지사는 뿐만 아니라“대기오염
‘민선7기첫시·군방문’을진행중
공산성 방문자센터 건립, 역사문화
도민과의 대화에 이어서는 ▲노인
진동력확보를위해국회및중앙부
및악취감축을위해힘쓰겠다”는뜻
인 양승조 지사는 이날 공주시를 찾
자원발굴,관광호텔유치등관광자
종합복지관 ▲보훈회관 ▲충남남부
처와지속적적으로협의하겠다”고말
도밝혔다.
았다.
원개발에심혈을기울이겠다고약속
장애인복지관 ▲계룡산 도예촌을 차
했다.
구체적으로 수도권 수준의 대기질
공주시방문에서양지사는▲김정
했다.
례로찾아운영상황등을살폈다.
또 서산과 중국 륭엔항과의 국제
과 오염물질 총량이 관리될 수 있도
섭시장등과의환담▲의회방문▲
양지사는이어“KTX공주역활성
여객선 취항을 위해서는“충남 항만
록 관련 규제를 환경부와 적극 협의
기자실방문▲도민과의대화▲현장
화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
활성화지원조례를통해연21억원
하고, 대산 지역에 무인 악취 측정기
“서산비행장민항적극추진”
방문등을진행했다.
다. 구체적으로 국도 지선 연결도로
의 예산을 지원하고, 관광객과 물동
설치를위해2억1000만원의예산을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 등 200여
건설을 위해 정치권 및 타 지역과도
공주에이어양지사는지난10일서
량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약
지원하겠다고설명했다.
산을 방문,“역사와 전통, 문화와 산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 도민과의 대
연계해기재부와국토부등에산업의
속했다. 대산항과 관련해서는 이와
양 지사는“서산시는 천혜의 자연
화에서 양 지사는 ▲백제왕도 핵심
필요성을 적극 건의하고, 중·장기
업,천혜의지리적요건을갖춘서산
함께다목적부두및관리부두건설
환경과생명이숨쉬는서해안의중심
유적 복원·정비를 통한 고도 백제
발전 과제를 지속 발굴해 공주역을
시를서해안시대의주역으로육성하
을 차질없이 추진토록 하겠다는 뜻
도시이자 국제교류의 거점”이라며
기 위해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힘과
위상 회복 ▲남공주 산업단지 조성
남부권성장거점으로육성해나아가
을전했다.
“서산시가 대한민국 중심에 우뚝 설
지혜를모아나아가겠다”고밝혔다.
▲세종∼서울간고속도로원안유지
겠다고설명했다.
양지사는이어“일자리창출과미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주기 바
등을 언급하며“공주시 현안을 김정
남공주 산업단지 조성은 금강유역
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주민 등
래성장동력을위한그린바이오클러
란다”고당부했다.
섭 시장과 함께 추진해 충남의 균형
환경청과긴밀히협의해산단조성이
3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 도민과
스터 조성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
도민과의 대화에 이어서는 ▲보훈
발전을이뤄내겠다”고강조했다.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의대화에서양지사는▲서산비행장
다”고밝혔다.
회관 ▲노인복지회관 ▲장애인보호
양 지사는 우선“백제왕도 공주시
세종∼서울간고속도로사업도시민
민항건설▲대산항‘환황해권신중
18억원의예산을확보해한국생명
작업장 등을 차례로 찾아 운영 상황
를 세계적 명성의 역사·문화·관광
의견을최대한반영해원안대로추진
심 항만’육성 ▲고속도로 및 철도
공학연구원서산분원시범사업을성
등을살폈다.
도시로조성하겠다”고말했다.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
사업▲그린바이오클러스터조성▲
공적으로추진하고,그린바이오임상
●자치행정과041-635-3592
“도민과함께하는충남소방으로”
제14대충남소방본부장에
등주요요직을역
임했다.
윤순중소방감
특히 윤 본부장
은 탁월한 기획력
제14대 충남소방본부장에 윤순중
과 현장지휘 능력
소방감이임명됐다.
을 두루 갖춘 소방지휘관으로 업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5일자 소방
무추진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청인사발령을통해윤순중소방감
있으며 소탈한 성품과 리더십으로
이 신임 충남소방본부장으로 취임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했다고밝혔다.
있다.
윤순중 본부장은 지난 1990년 소
윤 본부장은 취임사에서“앞으로
방간부후보생 6기로 소방에 입문했
소방분야에서는 내가 전문가라는
으며, 충북진천·음성소방서장, 광
자부심을 갖고 전문성 향상에 최선
주소방학교장, 경기북부 소방재난
을다하는한편도민이행복하고안
본부장, 국민안전처 119구조과장,
전한충남을만들도록노력하겠다”
지난 10일 충남 강경 금강 둔치와 옥녀봉 등에서 개막한 2018강경젓갈축제를 찾은 방문객들
코스모스 밭에서 인생샷‘찰칵’
국민안전처 소방장비항공과장, 국
고밝혔다.
이 축제장에 조성된 코스모스밭에서 가을의 정취를 즐기고 있다. 올해 축제는‘넉넉한 덤!
민안전처 소방정책국장, 소방청 중
●소방본부화재대책과041-635-
최고의 강경 맛깔 젓!’을 부제로 200년 전통을 자랑하는 강경 젓갈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젓갈 김치담그기, 양념 젓갈 만들기, 가마솥 햅
쌀밥과 젓갈 시식 등 젓갈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행사로 오는 14일까지 열린다.
/논산시 제공
앙소방학교장, 부산소방안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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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평범한백성들의삶
돕는다.
한가지아쉬운부분은직업을나
누는3가지의기준이다소명확하지
왔으며,직업의생성과소멸에는어
나들며다양한독자를대상으로활
않아설득력이떨어질수있다는점
충남도서관의서재
떤사회적영향이있었을까?
발한집필활동을하고있다.
이다.그러나역사서의딱딱함을벗
조선직업실록
이러한고민으로탄생한책이있
‘조선 직업 실록’은 조선왕조실
고글의구성과문체에소설적특성
다. 조선 시대의 별난 직업을 소개
록 등 다양한 역사 자료 속에 등장
을가미해이야기를읽듯쉽고재미
한정명섭의‘조선직업실록’이다.
하는백성의직업을1부‘나라의녹
있게읽을수있는흥미로운책이다.
작가정명섭은평범한직장생활
을먹고살다’,2부‘스스로벌어먹
흔히우리가배우는역사를승자
을 하다 커피의 향에 취해 파주 출
고살다’, 3부‘무엇이든 해서 먹고
의 역사, 권력의 역사라고 말한다.
판도시의 한 카페에서 바리스타로
살다’로나누어살펴보는역사·인
욕망과매우밀접한관계가있기때
그렇다면절대다수였던평범한백
엄은진
활동했으며,소설과역사책에푹빠
문서이다.하지만단순히과거의직
문이다.(p.6.)”
성들의 삶은 어떠했을지 궁금하지
충남도서관사서
져현재는전업작가로생활하는특
업을안내하는것이목적은아니다.
이책은조선의별난직업소개와
않은가.기존의지식중심의역사에
별한 이력을 가진 작가이다. 주요
“역사속의직업들을살펴보면그
더불어 직업 탄생의 배경, 소멸의
서나아가현재의나와같이평범한
우리의삶가까이에얼마나다양한
작품으로는‘조선변호사 왕실소송
시대의 사회와 생활상을 이해하는
이유 등을 역사적 사실에 기반해
삶을살아왔던백성들의역사를탐
직업이 존재할까? 과거에는 어떤
사건’,‘조선백성실록’등이 있으
데 큰 도움이 된다. 직업의 탄생과
알려줌으로써 지식 향상과 더불어
구하고자하는독자에게이책을권
종류의 직업이 사라지거나 이어져
며, 장르문학과 역사인문분야를 넘
소멸은 당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사회를 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게
한다.

2페이지 본문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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