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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90호
2017년9월5일
chungnam.go.kr
함께살린바다…123만봉사손길‘기적’재현
10년전겨울,태안앞바다를지나
몸으로느껴볼수있다.
봉사들과함께해변길을걷는‘전
오는15~17일유류피해극복10주년기념행사
던 유조선에서 원유 1만2547kL가
기념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핵심
국자원봉사자 희망나눔 걷기대
태안만리포해수욕장…기념관개관식병행
바다로쏟아졌다.
프로그램은 만리포해수욕장 일대
회’가 진행되며 유류피해극복 재
어민들의 생활터전이자 천혜의
에서 기념행사 기간 내내 만나볼
현 퍼포먼스, 자원봉사자 희망성
플래시몹·걷기대회등전시·체험·공연풍성
자연을 자랑하던 태안 앞바다는
수있다.
지 선포 환영행사 등이 동시다발
순식간에암흑으로뒤덮였다.
자원봉사 사진 공모전, 유류오
적으로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한
먼바다로부터밀려오는기름띠
로 마련된 기념식은 태안 만대마
진다.
염사고 극복 흔적 찾기, 방제홍보
껏고조시킬예정이다.
는모래톱과바위를집어삼켰다.
을 강강술래, 100명의 충남어린이
또 이날 대중에 공개되는 유류
관, 해양환경전시관, 해양환경아
온가족이참여하는체험프로그
태안의 온 주민들이 뛰어들어
합창단, 충남교향악단 공연, 훈·
피해극복기념관에서는 서해안 유
동교실, 자갈세척기 등 10년 유류
램도풍성하게마련됐다.
기름을 걷어내는 모습이 전국에
포상자 퍼레이드, 자원봉사자 희
류유출 사고를 극복하는데 핵심
피해 극복을 간접체험해 볼 수 있
서해안 해상투어, 해경함정 공
생중계됐다.
망성지 선포, 자원봉사자 플래시
역할을한123만자원봉사자의헌
는다양한전시·체험행사로꾸며
개행사,신비한섬옹도등대체험,
그렇게시작된자원봉사물결은
몹 등 마을 주민과 자원봉사자들
신과국민대화합정신,해양환경,
졌다.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열기구 체
전국으로 번졌다. 집계된 인원만
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으로 펼쳐
재난안전, 해양생태교육 등을 온
또 행사 첫날인 15일에는 자원
험, 해산물 요리 만들기 대회, 초
총123만명.
등학생 바다그림 그리기 대회, 자
희망이 보이지 않았던 절망의
원봉사자 어울림 해안 캠핑 등 각
바다는 그렇게 푸른빛을 되찾았
종참여프로그램이일자별로다채
다.기적이었다.
롭게선보인다.
대한민국 역사에 기록될 자원봉
이밖에 ▲해양환경안전포럼 ▲
사의 기적, 서해안 유류피해극복
찾아가는해안영화관▲느린우체
10주년을맞아오는15일부터2박3
통 ▲자원봉사 다큐 영상상영 ▲
일간태안만리포해수욕장일원에
농·수특산물판매및먹거리장터
서기념행사가성대히펼쳐진다.
등 각종 부대행사도 행사장 곳곳
‘함께살린바다,희망으로돌아
에서펼쳐진다.
오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도 관계자는“서해안 유류피해
이번 행사는 2007년 12월, 허베이
사고 극복 10주년을 맞아 전 세계
스피리트호기름유출극복에뛰어
가 감탄한 대한민국 국민들의 저
든 123만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을
력을 재확인하고 자원봉사자들의
기리고 유류피해극복기념관 개관
헌신을 기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을축하하기위해마련됐다.
마련했다”며“온국민이참여할수
다채로운 공연, 체험, 전시들로
있는다채로운프로그램으로행사
채워진 이번 기념행사는 15일 오
를 마련한 만큼 기념행사에 오셔
후2시30분,만리포해수욕장희망
서 과거 기적의 감동을 다시 한번
무대에서펼쳐지는공식기념식과
느껴보시길바란다”고말했다.
유류피해극복기념관 개관식으로
●서해안유류사고지원과 041-
서막을올린다.
635-2983
지난달 23일 전국 17개 광역시도 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들이 개관을 앞둔 유류피해극복 전시관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혜동khd1226@korea.kr
‘고마워그리고기억해’를주제
/충남자원봉사센터 제공
동향과 인권 중심의 도 이슈를 논
세계로무대넓힌인권도정…국제모델‘부상’
의했다.
또5일에는국제이주기구(IOM)
를 방문, Laura Thompson 사무
패널 토의 참석은 요안퀸 알렌산
지방정부를 대표하는 패널로 참
리를 위한 국가와 지방정부 역할
처장을만나▲충남도결혼이주자
모두가행복한충남
더(Joanquin Alexander) 유엔
석, 지방정부 차원의 인권 증진·
▲인구고령화에 따른 만성질환자
정착 및 다문화가정 사회적응 문
인권이사회 의장의 초청에 의한
보호방안을제시했다.
관리등에관련해의견을나눴다.
제 ▲2018 유엔 회원국 새계 이주
안지사,UN에초청받아
것으로대한민국지방정부중에서
특히안지사는충남의지난7년
방문 이튿날인 2일에는 이일청
자 지원에 대한 국제협약 등에 대
는충남이유일하다.
간의인권행정과도·농복합지역
UN사회개발연구소 위원을 만나
해의견을나눴다.
스위스제네바서공식연설
이에 따라 안 지사는 지난달 31
에서의 인권 증진 노력을 상세히
충남도의 사회정책 전반에 관한
도 관계자는“이번 방문은 충남
지방정부최초사례발표
일부터 9월 6일까지 5박 7일 간의
소개하는 한편, 유엔 인권이사회
국제적 동향에 대한 자문을 구한
도의인권행정우수사례를세계에
일정으로 전 세계 인권운동의 상
에는 국가별인권상황정기검토
데 이어 오후에는 주제네바 최경
알리고 세계적 관점에서 도의 정
WTO등국제기구협력논의
징인 스위스 제네바를 방문해 인
(UPR), 인권조약기구 심의 참여
림 대사를 비롯한 한국대표부 10
책능력을점검하는계기가될것”
권이사회는물론제네바에위치한
등 지방정부와 국제인권시스템과
여명을 접견, 주제네바 대표부와
이라며“앞으로도와국제기구,각
각종 국제기관 대표들을 만나 협
의연계를적극제안했다.
충남도 간 협력네트워크 구축 방
국 지방정부와의 인권 네트워크
충남도의 인권행정이 세계무대에
력방안을논의했다.
앞서 안 지사는 이번 제네바 방
안을논의했다.
구축 및 연계협력을 통해 충남형
서주목을받으며지방정부인권증
우선방문핵심일정인이번유엔
문일정중세계보건기구(WHO),
이어유엔인권이사회지방정부
인권행정을 제고할 수 있도록 더
진의국제모델로부상하고있다.
인권이사회지방정부패널토론은
국제이주기구(IOM),유엔사회개
패널 토론 당일 오후에는 인권최
욱노력하겠다”고말했다.
지난 4일, 모야드 살라(Mouayed
발연구소대표자들을만나세계적
고대표사무소(OHCHR)를 방문,
●기업통상교류과 041-635-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지난 4일
Saleh)주유엔이라크 대표의 개
관점에서 도의 정책을 점검하고
제이트휴센(ZeidHussein)최고
3364
/김혜동khd1226@korea.kr
스위스 제네바 유엔(UN) 사무소
회선언을시작으로패널4명의주
국제기구들과의 협력방안을 모색
대표와 면담을 갖고 유엔 인권위
에서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 지방
제발표,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
했다.
정부 인권패널 토의에 참석, 국제
다.
공식 방문 첫날인 지난 1일, 안
금산인삼엑스포D-30
인권 의무 이행을 위한 지방정부
이 자리에 안 지사는 오스트리
지사는세계보건기구테드로스아
의역할강화방안을제시했다.
아,멕시코,케냐를대표하는인권
드하놈(Tedros Adhanom) 사무
포용력넓힌경제비전
안 지사의 이번 지방정부 인권
증진 운동가들과 함께 대한민국
총장을 만나 ▲감염병 예방 및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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