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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5호
2016년8월5일
chungnam.net
“화력발전줄이자”국민공감대확산
안희정도지사미세먼지감축안탄력
안희정도지사가지난달‘석탄화
21개 시민사회단체는 지난 27일
하고 향후 국가 에너지 정책 전환
력발전 미세먼지 감축안’을 제안
‘석타화력대책위’를본격구성했
을 위해 국민적 논의를 모아가야
한 이후 이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다. 민주적이고 정의로운 에너지
한다는문제의식에공감대를형성
국회·언론·시민사회등문제의식공유
가커지고있다.
정책 수립을 위해 시민단체가 나
했다.
발전소증설철회·공정전력요금강조
〈관련기사2,3,4면〉
서겠다는 게 이번 대책위 구성의
시장·군수·구청장 등 지방자
언론을비롯해시민사회와정치
핵심이다.
치단체장 등 지역 일선에서도 화
민주적에너지정책전환공론장커져
권 등이 화력발전 증설 철회와 지
앞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펼
력발전을면밀히살펴보자는움직
역간공정한전기요금,에너지정
쳐진 당진 지역 석탄화력발전 증
임이일고있다.
책 패러다임 전환에 대해 본격적
력발전에 의존해 있는 현재의 국
의 에너지 정책을 벗어나야 한다
설반대단식농성장에서는불교계
복기왕아산시장과제종길안산
인목소리를내기시작했다.
가 에너지 정책을 지속가능한 방
는내용의법안도발의했다.또일
등 다양한 시민단체가 동참해 힘
시장 등 여러 지자체장은 지난 25
이와 함께 당진 에코파워 증설
향으로 전환하기 위해 국민적 논
부의원은화력발전지역자원시설
을실어줬다.
일 서울 광화문의 당진 석탄 화력
저지를 위해 행정과 시민단체, 정
의를 시작하자는 게 이번 제안의
세를 원전과 형평에 맞춰야 한다
언론에서도 충남도 5대 제안과
발전 증설 반대 단식농성장을 방
치권 등이 합심으로 노력하는 등
골자다.
는주장도내세웠다.
궤를 함께하는 주장이 실리며 국
문,지지의사를표했다.
현장에서도 의미 있는 움직임이
이번제안과맞물려정치권에서
충남도의회도 지난 12일‘화력
가 에너지 정책 전환을 위한 공론
박원순서울시장도이날단식농
병행됐다.
도 관련 움직임이 일고 있어 화력
발전 미세먼지 대책마련 촉구 결
장을넓혀가고있다.
성장을 찾아 중앙정부의 일방적
지난달 6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발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더
의안’을 통과시켰다. 도민의 건강
일부신문에서는안희정지사가
에너지 정책을 면밀히 살펴야 한
안희정지사의‘석탄화력발전미
욱두터워질것으로전망된다.
과 생명을 고려해야 한다는 게 도
제안한지역차등전기요금등공정
다는데뜻을함께했다.
세먼지 감축 위한 5대 제안’을 발
국회에서는최근미세먼지저감
의회의입장이었다.
한 전력요금 체계 수립을 적극 강
한편,안희정도지사는지난달6
표했다.
을 위한 계획을 국가 에너지 정책
시민사회도힘을보태고있다.
조하는 기조의 글이 게재됐다. 일
일석탄화력발전미세먼지해소를
국민들이직면한미세먼지위협
에 적극 반영해야 한다는 결의안
당진참여자치시민연대를 비롯
부 언론은 현재 석탄 화력발전 중
위한5대제안을내놓은바있다.
/박재현gaemi2@korea.kr
을 극복하고 장기적으로 석탄 화
을발의했고원전·화력발전중심
해서산태안환경운동등충남지역
심의 에너지 체계를 면밀히 검토
“화력발전 증설을 철회하라”
지난달 23일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신규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중단을 요구하기 위해 충남도민들이 범시민대책위를 꾸리고 서울 광화문 북문광장을 찾아 집회를 열고 있
다. 이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는 당진에코파워 전원개발실시계획 승인을 연기한 상태다.〈관련기사 4면〉
연안생태복원‘보령호’첫선정
해소 등을 위해서는 바닷물 순환
방조제 건설로 바닷물이 차단돼
이필요하다는강경한입장이다.
1960년대염전으로이용되고,2000
연구용역 최종보고서는 ▲해수
년대 들어 양어장으로 활용되다
순환을통한생태복원▲생태관광
현재는방치되고있다.
생태복원 방안 연구용역’최종보
천면과 천북면을 잇는 방조제의
자원 확보를 통한 지역 소득 증대
고파도폐염전복원은▲폐양어
서산시고파도폐염전포함
고회를 열고, 생태복원 시범사업
길이는1082m에달한다.
등을 보령호 복원 목표로 설정하
장·폐염전복원을통한생태복원
지역소득증대방안도제시
대상지로보령호와고파도폐염전
보령호가시범사업대상지로선
고,3단계전략을제시했다.
과 ▲생태자원 확보를 통한 생태
을최종선정했다.
정된 것은 지난 1997년 10월 최종
생태복원이 완료될 경우, 보령
관광활성화를목표로제시했다.
충남도가 역점 추진 중인 연안·
앞으로생태복원‘시험대’에오
물막이가 이뤄진 이후 수질 악화
호는 수질 회복과 수산자원 증가,
이를 통해 경제적 가치와 생물
하구 생태복원 사업 시험대에 보
를 보령호는‘홍보지구 대단위농
로 담수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연안 생태 건강성 증대, 지역경제
다양성 증진을 통한 주민 소득 증
령호와 서산 고파도 폐염전이 오
업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
는점이가장크게작용했다.
활성화등의효과가기대된다.
대등을기대하고있다.
른다.
난1991년부터6년간의공사를거
이에주민들도물고기서식지등
서산시 팔봉면 가로림만 내 위
●지속가능발전담당관실 041-
도는 지난 27일‘연안 및 하구
쳐조성된인공하구호로,보령오
생태계 복원과 수질오염 및 악취
치한 고파도 폐염전은 1940년대
635-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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