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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03
제1002호 2024년 5월 5일~5월 14일
대기업과 손잡고 충남 우수 농산물 급식메뉴로
도는 이번 씨제이(CJ)프레시웨이와의 협약
도-CJ프레시웨이 상생 협약
을 통해 신선 원예농산물 200억 원 매출 달
양파·감자·마늘 등 유통 확대
성을 위해 노력하고 유통 규모를 지속 확대
할 계획이다.
충남도가 스마트팜 산지 농특산물 등의 유통
주요 유통 품목은 양파, 감자, 마늘, 대파,
활성화를 위해 계약재배 확대 및 다양한 판
딸기, 배, 쌀 등이다.
로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씨제이(CJ)프레시웨이는 전국
도는 4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씨제이
단체급식장에 서산 감자, 부여 수박 등 도내
(CJ)프레시웨이와 충남 농특산물 유통 활성
농특산물 및 도내 ‘맛집’ 음식을 활용해 개
화를 위한 상생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발한 메뉴를 제공하는 등 지역 상생 프로젝
씨제이(CJ)프레시웨이는 국내 식자재 유통
트를 추진하며, 앞으로도 추가 메뉴를 선보
1위 기업으로서 외식 및 급식업체에 식자재
이기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를 유통하고 있으며, 전국 산업체·병원 등에
또 지역별 농특산물 주산지가 담긴 ‘충남
서 단체급식장을 운영하고 있다.
농산물 지도’를 주요 단체급식장에서 전시·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조 체
홍보한다.
계를 구축하고 도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앞으로 도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위한
판매 확대와 이를 활용한 메뉴 개발 등 상생
스마트팜 등 산지 발굴을 지원하며, 농협은
협력 및 동반 성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통합물류 및 통합구매를 통해 안정적인 농특
협약 내용은 ▲충남산 농특산물 계약재배
산물 공급을 지원한다.
와 매입 확대 노력 ▲농특산물 생산 및 공급
아울러 농가는 입점 품목 생산에 집중하고
체계 구축 ▲마케팅 활동 지원 ▲농특산물
신규 품목을 제안하는 등 프로젝트에도 적극
활용 신메뉴 및 스마트농업 활성화 협력 등
참여한다.
이다.
/농식품유통과 041-635-4165
“어르신, 농사 대신 지원금 받으세요”
바다의 반도체 ‘김’ 신규 양식장 개발
정부 은퇴직불금+도 추가 지원
기존 면적보다 15% 이상 확대
밝혔다.
도는 농업인의 영농유지 시 수익을 감안, 정부
1㏊당 연 1100만 원 최대 10년
사업의 실효성 도모를 위하여 정부 사업 대상자
충남도는 해외시장에서 김 수요가 증가함에 따
중 도내 주민등록을 둔 ‘농업 완전 은퇴자(농업
라 김 원초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위해 올
충남도는 올해 ‘충남형 고령은퇴농업인 농지
경영체 전부 말소)’에게 1㏊당 ▲매도 시 연 500
해 기존 면적 대비 15% 이상 신규 양식장 개발
이양 활성화 시범사업’을 처음 도입, 본격 시
만 원 ▲매도 조건부 임대 시 연 350만 원 씩 최
에 나선다고 밝혔다.
행한다.
대 10년 동안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4월말 기준 도내 물김 생산량은 807만 3000속
‘충남형 고령은퇴농업인 농지이양 활성화 시
은퇴농이 농지를 매도할 경우, 매도대금 외에
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2.54% 증가했으며, 생산
김 양식장.
범사업’은 고령농의 편안한 노후 보장, 은퇴농
1ha 당 연간 직불금 600만 원에 도 추가 지원금
금액은 231억 9000만원으로 104.6% 증가했다.
토지의 청년농 제공을 통한 안정적 인 경영 이
500만 원 씩, 110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김은 지난해 글로벌 경제 침체 및 국제 공급
으로 2700㏊ 규모의 김 양식장 신규 개발 계획을
양 촉진, 농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마련했다.
셈이다.
망 재편(러시아 전쟁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도
밝혔으며, 도는 15% 이상 확대할 방침이다.
이 사업을 통해 은퇴농업인들은 정부의 농지이
‘충남형 고령은퇴농업인 농지이양 활성화 시
내 수산식품 총 수출액 증가를 견인할 정도로
현재 도내 김 양식장 규모는 3820㏊이며, 새로
양 은퇴직불금에 도 추가 지원금을 더해 1㏊ 당
범사업’ 참여 희망자는 도내 주민등록을 둔 자
해외시장 수요가 급증했다.
운 양식장 개발이 완료되면 내년 생산량은 296
연간 1100만 원을 최대 10년 간 받을 수 있다.
로, 정부 ‘농지이양 은퇴직불’ 지급대상자로 선
지난해 도내 수산식품 총수출액은 2억 219만
만 1000속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 15일 ‘농지이양 은퇴직
정된 65세 이상 84세 이하의 농업인이어야 한다.
달러로 전년 대비 18.9% 증가했으며, 이 중 김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고수온에 적응하는 광온
불’ 사업을 통해 65~84세 고령농업인에게 1㏊
참여 신청은 각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른김, 조미김)은 1억 8413만달러로 21.5% 증
성 김 개발을 연구중에 있으며, 향후 현장에 분
기준 ▲매도 시 연 600만 원 ▲매도 조건부 임
서 가능하다.
가했다.
양·보급할 계획이다.
대 시 연 480만 원을 최대 10년 동안 지급한다고
/농업정책과 041-635-4017
해양수산부는 ‘김 수급 안정화’를 위해 전국적
/수산자원과 041-635-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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