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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03
제1001호 2024년 4월 25일~5월 4일
방조제 허물고 해수유통…부남호 역간척 추진
연안 담수호 복원 국가 사업화
해수부 연내 타당성 조사 실시
부남호생태복원(1단계)사업개요
수질개선·해양생태복원 추진
● 사업위치: 충남천수만부남호일원
● 사업비: 1134억원
● 사업내용: 부남호해수유통을통한친환경
충남도가 추진하는 ‘연안 담수호 생태
수질개선및해양생태복원
복원’ 사업이 국가 차원에서 추진된다.
-담수역제방보강,해수소통구,갯벌복원
도에 따르면 정부가 조만간 국가차
원 부남호 등 연안 담수호 생태 복원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연안 담수호 생태 복원은 간척 등
개발로 막힌 물길과 뱃길을 다시 연결
해 수질과 갯벌, 기수역 등을 되살리
고, 자연과 사람이 상생하며 미래 성
장동력을 창출하는 바다를 만들기 위
해 도가 중점 추진 중인 사업이다.
간척지 조성 당시 모습.
부남호 전경.
부남호의 경우 ▲수질 악화 및 악취
발생 ▲우기 시 담수호 방류로 인한
천수만 오염 및 어장 피해 발생 ▲인
연안 담수호 생태 복원 타당성 조사에
공간적 범위는 서산시, 태안군 일원
마련하고, 경제성 분석과 사업 추진
연구용역 결과 황도 지역 바지락 생
근 논 가뭄·염해 피해 발생 등에 따라
들어갈 예정이고, 도는 이에 발맞춰
부남호를 포함한 충남 서해안 연안·하
타당성을 검토한다.
산량은 연도교 철거 전인 2009∼2010
도가 생태 복원 대상으로 선정, 사업
대응 연구용역을 착수했다.
구 등으로 잡았다.
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은 “그동안
년 연평균 133톤에서 철거 이후인
추진을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대응 연구용역은 정부의 타당성 조
연구용역을 통해 도는 ▲기수역복원
국가 사업화를 누차 추진해왔으나, 실
2012∼2017년 연평균 194톤으로 61톤
부남호 생태 복원 계획은 ▲방조제
사를 통한 우선 추진 대상 선정 시 부
형 갯벌 복원 대상지 선정 기본 자료
제 반영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
이 증가했다.
구조 변경 ▲해수 유통구 확장 및 통
남호를 먼저 반영시키고, 신규 사업
조사를 실시하고, ▲기존 국내외 유
번 연구용역을 통해 도내 연안 담수호
같은 기간 태안 지역 바지락 생산량
선문 설치 ▲오염 퇴적토 준설 ▲생태
대상을 추가 발굴하기 위해 내년 1월
형·규모별 갯벌 복원 사례를 찾는다.
생태 복원 최적의 대상지를 도출하고
이 1265톤(2009∼2011년 연평균)에서
하천 조성 ▲해양신도시 육성 등을 골
까지 충남연구원이 실시한다.
이어 복원 가능 대상에 대한 타당성
타당성까지 찾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1155톤(2012∼2017년 연평균)으로 114
자로 하고 있으며, 1단계 투입 사업비
또 ▲국가 타당성 조사 통과 대응
을 사전 검토하고, 복원 사업 대상지
한편 도는 해수 유통이 해양 생태에
톤 감소한 것과는 대조를 보였다.
는 1134억 원이다.
▲도내 사업 후보지 분류 및 타당성
별 최적 기수역복원형 갯벌 복원 방안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생태 복원
황도 주민에 대한 탐문 조사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정부예산에 연안 담
분석 자료 검토 ▲생태 복원 사업 계
과 계획을 마련한다.
정책 추진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연도교 인근에서 자취를 감췄던 감성
수호 생태 복원 사업 타당성 조사비 5
획 전면 재검토 ▲체계적·종합적 기수
이와 함께 정부 타당성 조사 대응을
2018년 안면읍 황도에 대한 연도교 철
돔과 농어 등이 다시 낚이고 있다는
억 원이 반영됐다.
역복원형 갯벌 생태계 복원 계획 수립
위해 경제성·정책성·지역균형발전 등
거 전후 ‘갯벌 생태계 모니터링 연구
증언을 확보하기도 했다.
국비 포함에 따라 해수부는 조만간
등도 연구용역 배경 및 목적이다.
항목별 효과 분석 방안과 대응 체계를
용역’을 실시한 바 있다.
/해양정책과 041-635-4772
가로림만 점박이물범 올해 첫 포착
가로림만-와덴해 교류·협력 ‘물꼬’
시민 모니터링서 4개체 확인
는 포유류로, 천연기념물 제331호이자
와덴해공동사무국가로림만방문
2009년에는 갯벌로는 세계 최초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해양보호생
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속 추진
물 등으로 지정돼 있다.
국가해양생태공원의 꿈을 키우고 있
정됐다.
가로림만 점박이물범은 국립수산과
는 충남 서산·태안 가로림만이 세계
이날 솔레다드 루나 담당관 등은
충남 서산·태안 가로림만에 점박이물
학원 고래연구소 조사에서 최대 12개
에서 가장 넓은 갯벌을 가진 와덴해
서산 벌말항을 찾아 가로림만을 살펴
범이 다시 돌아왔다.
체(2021년)까지 확인된 바 있다.
와 교류·협력 물꼬를 텄다.
보고, 서산시청을 찾았다.
점박이물범 모습.
가로림만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점박
도는 가로림만이 얕은 수심에 모래
도는 4월 22일 솔레다드 루나 와
이 자리에서 도는 가로림만 국가해
이물범을 육지에서 눈으로 관찰할 수
톱이 잘 형성돼 있고, 먹이가 풍부해
기획재정부가 타당성 재조사를 진행
덴해 공동사무국 세계유산담당관,
양생태공원 추진 과정을 설명한 뒤,
있는 곳이다.
점박이물범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중으로, 조만간 통과 여부가 판가름 날
아냐 슈젠신스키 국제와덴해학교 프
▲가로림만 점박이물범 조사연구 교
도는 서산태안환경교육센터가 4월
갖추고 있다고 보고 있다.
전망이다.
로그램담당관, 데이비드 에즈워즈
류·협력 방안 ▲국가해양생태공원 시
12일 가로림만에서 진행한 올해 첫 시
서산태안환경교육센터 점박이물범
한편 도는 세계5대 갯벌인 서남해안
호주 퀸즐랜드 섭금류학회 의장 등
설물 및 프로그램 교류·협력 방안 등
민 모니터링을 통해 점박이물범 4개체
시민 모니터링은 선박과 드론을 활용,
갯벌에 속하며 국내 최초·최대 해양생
이 서산·태안 가로림만을 방문했다
을 논의했다.
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간 7회에 걸쳐 진행한다.
물보호구역인 가로림만을 자연과 인
고 밝혔다.
도는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당시 확인한 점박이물범은 4개체로,
도는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
간, 바다와 생명이 어우러진 명품 생태
와덴해는 독일·네덜란드·덴마크 등
타당성 재조사 통과를 위해 집중하면
모래톱 위에 올라 쉬거나 헤엄을 치는
성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점박이물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국가해양
유럽 3국에 인접한 해역으로, 갯벌
서 와덴해 공동사무국과의 교류·협력
모습 등을 보였다.
을 체계적으로 보호·관리할 계획이다.
생태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적은 충남 면적(8247.21㎢)보다 약간
방안을 모색한다.
점박이물범은 식육목 물범과에 속하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은 현재
/해양정책과 041-635-2765
작은 7500㎢에 달한다.
/해양정책과 041-635-2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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